에도막부 말기부터 메이지 초기에 활약해, "천외자(천라문)=무서운 재능의 소유자"라고 칭해진 위인·코다이 토모아츠의 인생을 그린 역사 군상극.사쓰마번사이자 사업가인 5대 도모아츠가 같은 세대를 살았던 사카모토 료마, 이와사키 야타로 등의 동료들과 함께 일본의 미래에 희망을 품고 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원하던 직업을 얻었지만 직장에 익숙해지지 못해 갈등하는 귀국자녀 27살의 회사원 요시츠키 미레(吉月ミレ), 교원 지망이면서도 자신감을 잃어 진로에 당황하는 22살의 대학생 나가세 소라(長瀬ソラ), 도쿄 꿈을 향해 진학비용을 모아도 남자친구에게 휘둘리는 보이시한 20살의 알바생 카와타니 레이카(川谷レイカ). 아무런 공통점도 없는 이들 세 여성은 마법 구슬의 힘에 이끌려 신비한 모험을 떠나게 된다
대형 태풍이 접근하고 있는데 거대한 천연가스 플랜트 레갈리아(レガリア)에서 사고가 발생한다. 잠수사 센자키 다이스케(仙崎大輔, 이토 히데아키)는 설계주임 사쿠라기(桜木, 가토 마사야)와 함께 시설로 향한다. 하지만 구출작업 도중 갑자기 폭발이 일어나 다이스케 일행은 시설 안에 갇히고 만다. 다이스케는 이제 막 인사를 마친 제7관구의 핫토리(服部, 미우라 쇼헤이)와 함께 구조자를 데리고 무사 귀환할 방법을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