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ring 1942. Moscow schoolgirl Katya is corresponding with a cadet of the naval school Kostya, who is unknown to her. When sent to the front, his echelon must pass through Moscow, and they have a chance to meet ... Our days. Muscovite Katya, a talented violinist and a wild child, without realizing it, begins to follow in the footsteps of the history of Katya and Kostya, her peers from the war years. Will she be able to finish an amazing teenage love story that began years ago?
제2차세계대전, 최정예 비밀요원 마리아는 독일이 점령 중인 교회에 잠입하여 그림 한 점을 되찾는 임무에 투입된다. 독일군의 총공세로 부대원이 전멸될 상황에 놓인 가운데 그림을 둘러싼 놀라운 예언과 그림을 지키던 블라디미르 신부의 반전 정체가 드러나는데..
Это история благополучной с виду семьи, состоящей из отца, матери и их недавно повзрослевшей дочери. Однажды, во время семейного ужина, они знакомятся с человеком, который случайным образом связан со скелетом, хранящимся в их семейном шкафу. Эта встреча резко меняет их жизнь, и теперь чувствам отца и матери предстоит серьезная проверка. Но какими бы тяжелыми не были их взаимные признания, эти события позволят им разглядеть что-то очень важное рядом с собой, что долгое время оставалось незаметным.
Мадам де Помпадурь
Russian comedy film. Continuation of 2008 The Best Movie film, spoofing such famous Russian films as Zhara, The Irony of Fate 2 and TV-programs: Malakhov+, King of Ring and Taxi.
Главный герой картины – молодой прожигатель жизни Павел Макаров. Проснувшись после очередной вечеринки, он обнаруживает рядом с собой незнакомую девушку, которая всерьез предлагает жениться на ней, но получает отказ. Дочь местного авторитета, она не привыкла слышать слово «нет». И теперь Макарову грозят серьезные неприятности: ему приходится срочно покинуть родной город. Тогда он соглашается на то, от чего давно отказывался, – служить в армии по контракту...
Eyewitness's Daughter
러시아 말을 전혀 못하는 체첸 소년. 전쟁의 포화 속에서 사체들이 널려있다. 러시아 법정. 12명의 배심원이 선발되어 한 소년의 살인죄에 대한 유.무죄를 가리게 된다. 만장일치가 되어야만 소년의 형량이 결정된다. 12명의 배심원들은 학교의 빈 강당으로 수용되고 이들은 모든 외부 세계와 단절 되어야만 한다. 혹시라도 있을 수 있는 편견과 잘못된 판단을 방지하기 위하여. 이들은 서로 이름도 모르고 아무런 연계성이 없는 사람들. 이들은 대표 한 사람을 뽑아서 회의를 열어간다. 이들은 모두 어차피 수사가 다 끝났고 증인도 있으니 이 불쌍한 체첸 소년은 유죄라 생각하고 빨리 결정을 내고 해산하려는 생각뿐이다. 그러나 그 중 단 한 사람이 무죄를 선언하자 법석이 일어난다. 배심원들 생각은 “거지같은 체첸 새끼가 고아가 된 자기를 길러준 의붓아버지(러시아 군 장교 출신)를 배은망덕하게 죽인 나쁜 놈이라”는 편견을 갖고 있다. 그것도 체첸에서 가지고 온 칼로 찔러 죽인 거라고…
прежняя служанка
Based on Kafka's story of the same name, "The Metamorphosis" tells the story of a traveling salesman, Gregor Samsa, who wakes up one morning to find himself transformed into a gigantic insect.
On the eve of the Victory Day celebrations, three old wartime friends reunite in Moscow. But they don’t get a chance to sit and recall their long-forgotten exploits. Chairman of the Veterans Foundation Kilovatov (O. Yefremov) is accused of dealings with the criminal world and put behind the bars. Former dissident Morgulis (V. Tikhonov), now residing abroad, and participant of protest rallies Dyakov (M. Ulyanov) organize the release of their friend from prison. Confronted with the cruelty of their enemies who masterminded the arrest of their wartime buddy, our heroes involve mafia and security service in the release operation, and then decide to hijack a plane.
Prostitute
프랑스인 작곡가 필립 로빙은 동경에서 파리로 가던 중 모스크바에서 환승할 비행기를 놓치고 우연히 금발의 러시아 미녀 옥산나를 만난다. 옥산나와 모스크바를 배회하며 술에 취한 채 밤을 지샌 필립은 다음날 낯설고 불길한 기운이 감도는 방에서 깨어난다. 그의 옆에는 덩치 큰 사내가 서 있었는데 그는 바로 옥산나의 아버지이자 러시아 마피아의 대부인 파파였다. 필립은 몇번의 탈출을 시도하지만 모두 실패하고 결국 파파의 요구대로 그의 사기극에 동참하기로 한다. 필립은 파파가 지은 직물공장의 프랑스인 투자자 행세를 함으로써 몽고계 거물의 돈을 빼앗는다. 그러나 사기극의 전말이 들통나게 되고, 몽고계 거물은 화해의 대가로 필립의 목숨을 요구한다. 그렇지 않으면 두 파벌사이에 전면전이 일어날 상황에까지 다다른다. 옥산나의 간청에도 불구하고 파파는 필립의 희생으로 간단히 일을 처리하길 원한다. 필립을 사랑하게 된 옥산나는 필립과 함께 다른 나라로 탈출을 시도한다. 천신만고 끝에 프랑스에 도착한 필립과 옥산나는 물랭루즈에서 행복한 밤을 보낸다. 그러나 그들 앞에는 또다시 자신의 영역에서 벗어난 것을 노여워하는 파파의 손길이 뻗쳐오는데...
A story about love and friendship between two kids - owners of Great Danes.
Based on the story of the same name by I. Turgenev. A story about the romantic feeling of falling in love with a young man for whom everything is for the first time.
1936년 어느 긴 여름날. 스탈린의 제플린 건설 프로그램의 새로운 출발을 기념하고 있는 다차(러시아식 전원 별장). 음악가, 작가, 배우 등 특권 계층 예술가들의 별장이 모여있는 이곳에 드미트리(올렉 멘쉬코프)가 10년만에 마루샤(잉게보르가 다프쿠나이테)의 집으로 돌아온다. 만약 10년전 자취를 감춘 드미트리가 이곳에 나타나지만 않았더라도 언제나처럼 이들의 여름은 조용히 흘러갔을 것이다. 10년만에 재회한 드미트리와 마로샤. 드미트리는 자신의 음악선생 집에서 성장기를 보냈고 마로샤는 바로 선생의 딸이었던 것. 한 때는 애인이기도 했던 두 사람에게 과거의 감정이 되살아나고 어쩔 수 없는 안타까움은 침묵으로 겉돈다. 그가 사랑하던 마로샤는 이미 혁명 영웅 세르게이(니키타 미할코프)와 결혼해 나디아(나데즈다 미할코바)란 어린 딸까지 낳았기 때문이다. 세르게이는 동요하는 아내로부터 과거의 추억을 더듬기 시작한다. 그가 사랑의 한을 풀기 위해 찾아오지 않았나 생각하는 사이, 사태는 전혀 엉뚱한 방향으로 전개되어 간다. 10년간 행적이 묘연했던 드미트리는 스탈린의 비밀 경찰로 일하고 있었던 것이다. 누렇게 익은 밀밭, 그 위에 태양이 작렬하는 어느날, 세르게이는 모스크바에서 자신을 데리러 온 KGB의 차에 오른다. 나디아 만큼이나 천진한 마을 사람들의 배웅과 마루샤와 나디아의 작별의 키스를 받고 길을 떠나는 세르게이. 마을을 벗어난 길을 달리는 차안에서 그는 무참히 두들겨 맞고, 이를 목격한 트럭 운전사는 총살당한다. 이때 들판 너머 스탈린의 초상이 그려진 대형 열기구가 하늘로 떠오르고 드미트리는 그 앞에 경례를 붙인다. 아무 것도 모르는 나디아는 노래를 부르며 아름다운 들판을 뛰어논다.
The group of immigrants who depart to the United States, by chance finds itself in a deserted forest. Cut off from the civilized world, they begin to build their "own America".
Paz'ka
In the Ukrainian village of Konotop, the chief Centurion wants to marry a beautiful girl and asks for the help of a young witch.
초로의 이탈리아인 로마노는 증기선에서 만난 러시아인에게 자신의 사랑 이야기를 들려준다. 어느 날, 로마노는 짙고 깊은 눈동자의 아름다운 눈을 가진 러시아 여인을 우연히 만난다. 로마노는 그녀에게 한눈에 반하는데, 그녀는 그를 두고 떠난다. 로마노는 그녀를 잊지 못하고, 결국 가정을 버린 채 그녀를 찾아 러시아로 떠난다. 로마노의 사랑을 통해 삶의 희로애락을 관조한다. 영화에 쓰인 집시풍의 선율로, 애절한 사랑을 노래하는 러시아 민요 ‘검은 눈동자’는 애련한 분위기를 더한다. (영화의 전당 - 오래된 극장 2016)
Люба
Svetlana
On the eve of his fortieth anniversary Sergei Makarov looks back at his life and learns that he has achieved nothing. He was not able to be happy and to bring happiness to the closest people in his life, neither to his long-suffering wife nor young mistress nor friends nor work... It is about the men who never grew up and could not find themselves in the time of stagnation – gifted, charming, but infantile and lost, they never were able to realize themselv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