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 Hye-hun

출생 : 1984-03-06,

참여 작품

연지
어느 여름날, 70대 노인이 도시락을 정성스럽게 싼 후 산으로 간다.
다이너마이트맨
Two brothers try to break free of the gang life, only to be attacked in retaliation for their decision. The younger brother is seriously burned and dying in a hospital, which drives his older brother to take vicious revenge.
알이씨
Seo Joon-seok
지난 5년간 달달한 연애를 나눈 게이 커플 영준과 준석. 기념일을 맞이해 오늘만은 특별한 기억을 남기고 싶은 영준과 그의 부탁에 못이기는 척 캠코더 앞에 선 준석은 어느새 카메라 앞에서 지난 일들을 회상하며 서로에게 말을 걸기 시작한다. ‘넌 내 어디가 그렇게 좋았니’ ‘나중에 이거 보면 기분이 어떨까’ 장난스러운 대화, 애정 어린 손길, 뜨거운 숨결. 문득 스치는 영준의 씁쓸한 표정과 그 기색을 내색하지 않는 준석의 배려. 마치 오늘 밤이 마지막인 것처럼 정성껏 몸을 섞고 마음을 나누는 연인들의 뜨겁고 쓸쓸한 밤이 깊어만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