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ung Sing-Chung

참여 작품

오대 제자
한민은 박참령의 유언에 따라 중국으로 건너가 승리천의 삼백영감을 만나 정참의 소재를 알아 낸다. 유가구 삼거리 큰 다리에서 소란과 현무가 교환되는 시간에 설추, 한민등의 혁명파 동지들은 격투끝에 현무 남매를 구출하고 목격했던 정참의를 만나 용약 항일전선에 나선다.
사대철인
Ingeol and Ki-seong are masters of taekwondo and are bamboo shoots, but they parted ways to spread the traditional martial art, Taekwon, to the whole country. Upon arriving at Ganghwa Island, Ingeol discovers a group of suspicious people and tracks them. Meanwhile, Ki-seong, who had been traveling the country separately, heard the news and ran to Ganghwa Island, and together with In-geol's younger sister, Non-smoking, smacked the Ming merchants and Hyuk-soo gang to protect the gold.
흑룡강
거암은 박상봉에게 무술을 배우려 하나 허락을 못받았다. 그는 상봉의 딸과 사랑하는 사이였으나 쫓겨나고 만다. 일본인을 만나 무술을 배운 그는 그들의 앞에 서서 무서운 솜씨로 일본침략을 용이하게 한다. 상봉은 거암의 이런 소식을 듣고 괴로와한다. 사실 거암은 자기 친구의 아들인데 친구의 유언대로 평범한 농부로 키우고싶어 무술을 전수시키지 않은 것이다. 상봉의 딸 옥녀와 제자 일재는 거암을 찾는다. 드디어 옥녀는 그와 만나 모든 것을 밝힌다. 방황하다가 한민족임을 받아드리기로 한 거암. 자신이 충성하던 일본인을 유인해 없애고 자신의 양손도 스스로 못쓰도록 만든다. 이때 나타난 일재와 옥녀. 일재는 거암을 데려가려 하나 거암은 거부하고 결국 본의아닌 다툼 끝에 두손을 못쓰는 거암은 죽게 된다. 흐느끼는 옥녀와 돌아서는 일재.
황비홍소림권
제자 비비(홍금보)와 함께 상해로 가던 중국 광동성 불산 출신의 홍가권 고수 황비홍(관덕흥)은 일본인과 싸우다 죽을 위기에 처한 사자(황가달)이라는 젊은이를 구해준다. 난폭한 성격의 사자는 황비홍의 인품에 감화되어 그를 스승으로 모실 것을 맹세하고 상해까지 따라간다. 당시 상해 부두에는 미룡이라는 일본인이 폭력단을 조직하여 조선인 인부들을 착취하고 있었다. 황비홍 일행은 그들의 폭력과 착취에 맞서 싸워서 상해 부두에 평화를 찾아주고 다시 유랑의 길을 떠난다.
죽음의 다섯 손가락
Master Suen's servant
도장에서 조지호는 송무량에게 무술을 배운다. 송무량은 무술대회를 앞두고 조지호를 단련시키기 위해 조지호를 손금배에게 보낸다. 손금배는 지호에게 철사장을 가르친다. 한편 송무량의 라이벌이자 악행을 일삼는 맹삼부는 무술 대회에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우승하려 한다. 맹삼부는 지호에게 열등감을 품고 있던 그의 사형을 매수하고, 비열한 방법을 동원하여 지호의 손을 망가뜨린다. 또한 사무라이들을 고용하여 라이벌이 될 고수들을 암살한다. 손을 잃고 실의에 빠졌던 조지호는 영영의 격려로 힘을 얻어 무술대회에서 우승하고 맹삼부에게 복수할 것을 결심하는데... 홍콩의 정통 무협영화와 현대 액션영화를 연결하는 권격영화의 시작을 알린 정창화 감독의 대표작이다. 73년 홍콩영화로는 최초로 미국에 수출되어 그 해 전미 흥행 10위권에 들면서, 홍콩 권격영화의 세계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 작품이다. 숨 가쁘게 전개되는 액션을 바탕으로 홍콩무술영화 중 최고의 컬트영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1972년 우리나라에서 개봉할 당시의 제목은 '철인'이다.
태음지
Tang Juen Shung
고대 중국. 진웅은 무술계를 떠나 조용히 살아가지만 이런 생활에 염증을 느끼게 된다. 마침 장공전이 사도배를 죽인 비밀을 알고 그것을 기화로 돈을 뜯으러 나간 후 행방불명이 된다. 그러자 천보와 주검은 진웅의 행방을 찾기위해 정체불명의 곱추를 찾아 다니는데 도중에 수차례의 위기를 모면한다. 결국 이름을 알 수 없는 소녀, 음양도의 괴수와 곱추가 한패라는 것을 알고 그들의 소굴을 찾아나선다. 그녀도 자기 언니의 행패에 대항하기 위해 찾아가는 것이었다. 이들은 함께 음양도의 소굴에 들어가 악전고투를 하고 동생은 끝내 죽게 된다.
옥중도
Vice Chief Bao Tianwang
문성주를 중심으로 송나라를 복원시키려는 저항세력은 그가 원나라의 대원사에게 체포되자 구출계획을 세운다. 저항세력은 정체를 알 수 없는 협객 이호주의 도움으로 감옥 안으로 들어가는데 성공하지만 성주는 보이지 않는다. 한국배우 김기주가 대원사로 등장해 무게감 있는 연기를 펼치고 합작영화의 단골 홍콩 스타 로례이가 이호주로 등장한다. 무협영화의 볼거리와 궁중사극의 긴박감을 적절하게 조화시키고 있다. 몽고족은 송나라를 무너뜨리고 대원제국을 수립한다. 망국의 우승상 문성주는 군대를 이끌고 끝까지 저항했으나 결국 체포되어 옥에 갇힌다. 그러나 송나라인들은 문성주를 구하여 송나라를 재건코자 동지를 규합한다. 이에 처녀의 몸인 영아도 문성주를 구하려 앞장서게되며 방랑의 검객 이호주, 역시 영아와 송나라를 위하여 원군과 투쟁하게 된다. 한편 원군 총수인 백안은 이들을 체포하여 공을 세우려하지만 번번이 실패하고 만다. 마침내 이들 우국지사들은 옥을 습격, 성주를 찾아내나 성주는 이미 죽어있고 영아만이 살아남아 망국하에 몸부림친다.
The Man with Two Wives
shaw production
7인의 협객
Minister Deng
억울하게 죽은 영주의 복수를 행하는 협객들의 활약을 그린 작품. 황제의 친동기 이공이 자신의 영토 확장을 위해 장공을 죽이자, 억울하게 죽은 영주의 복수를 위해 칠인의 협객들이 힘을 모은다. 이라는 제목으로 홍콩에서 제작됐으며, 한국에서는 영화 중간 부분에 검객으로 합류한 배우 남석훈을 포함해 <7인의 협객>이라는 제목으로 소개됐다. 당시 유행하던 구로사와 아키라 감독의 <7인의 사무라이>와 유사한 제명과 형식으로 구성된 일련의 ‘7인’ 검객 영화물의 하나로 안양영화사에서 수입, 한홍 합작영화로 개봉했다. 1960년대 후반 배우 윤일봉이 홍콩 쇼 브라더스로 건너가 출연한 몇 편의 무협영화 중 한 편으로, 이밖에 남석훈, 진봉진 등 한국 배우들의 활약을 살펴볼 수 있다
십삼태보
Grandfather Rou
당 말기, 지방 제후인 리계영에게는 뛰어난 무공을 가지고 있는 13명의 아들이 있다. 각각 리계영의 군대를 이끄는 장군인 그들은, 당 황제에 반하여 일어난 반역자의 무리들이 장안을 점령하고 있는 상태에서 장안을 탈환하고 반역자의 괴수를 처단하기 위한 묘안을 생각해낸다. 13명 중 아홉 명이 장안에 잠입해 들어가기로 하고, 제후는 가장 총애하는 막내 리춘샤오에게 대장직을 맡긴다. 전 군대를 지휘하고자 하는 욕심을 가지고 있던 넷째 리춘신은 이에 불만을 느끼고, 결국 장안에서 작전을 수행하던 중 열둘째 강춘리와 함께 대열을 이탈한다. 그리고 이로써 형제간의 반목과 불신의 씨앗이 싹튼다. 한편, 지방관 주웬은 리계영을 제거하고 황제의 자리를 넘보기 위해 리계영을 자신의 성으로 초대하고, 리계영은 열한번째 아들인 시칭즈와 함께 초대에 응한다. 결국 이들은 주연에서 과음을 하면서 위험에 빠지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