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children's movie about John Paul Pope the second. It combines animations, archived material and amature film. It tells the story about his childhood.
2차세계대전 중인 1942년, 학살을 피해 바르샤바 게토를 홀로 탈출한 8살 유대인 소년 스루릭은 눈 덮인 숲 속을 방황한다. 우연히 시골의 카톨릭 아주머니에게 구출된 스루릭은 살아남기 위해 유대교를 버리고 카톨릭 이름인 유렉으로 바꾼다. 하지만 독일 점령군의 강압이 심해지면서 끊임없이 나치의 눈을 피해 도망 다녀야만 하는 상황! 소년은 한 명의 인간으로서 그리고 한 명의 유대인으로서 살아남을 수 있을까?
주인공 마테우스는 뇌성마비로 태어났지만 정신만큼은 정상인과 똑같다. 하지만 의사는 심각한 정신지체로 판정 내리고, 이후 25년간 그는 신체적 장애에 갇혀 자신을 표현할 방법을 찾지 못한 채 살아간다. 소통의 장애와 뇌성마비의 편견 속에서도 마테우스는 가족의 보살핌과 사랑으로 건강하고 긍정적인 내면을 지닌 꿋꿋한 청년으로 자라난다. (2014년 제11회 서울국제사랑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