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anley Durall, the notorious director of a series of intense erotic dramas, is returning to his debut movie, God’s Lonely Woman, to provide an audio commentary for the film’s first Blu-ray release since it was banned in the 1970s. It’s clear from his commentary that Stanley committed a series of transgressions against his lead actresses during production, transgressions which had serious consequences for everyone involved – everyone except him. But will he finally be punished for his past behaviour?
보름 달이 뜬 밤, 사라는 영국에 있는 부모님 집에 찾아온다. 그녀는 미국으로 취업이 되어 오랜만에 영국에 왔다. 자신을 반갑게 맞아 주는 새 아버지와 인사를 나눈 뒤 동생을 만나기 위해 헛간으로 간다. 그녀의 이복 동생인 스티븐은 자신의 여자친구이자 사라와 라이벌 관계인 에밀리를 포함한 친구들과 한 바탕 술 파티를 벌이고 있다. 스티븐의 친구들은 술에 취하고 약에 취해 한참을 즐기고 있는데, 시간이 지나자 술과 담배가 떨어 지고 거기에 정전까지 되는 이상한 일이 일어나기 시작한다. 무섭게 변해버린 헛간에서 나와 집으로 모인 그들. 집은 이미 오래 전부터 그랬던 듯 사람의 흔적이 없는 듯 스산하다. 일행은 집 안의 분위기가 이상함을 느끼고 조심스럽게 발걸음을 옮기다 바닥에 묻어있는 정체 모를 핏자국을 발견한다. 그리고 그것을 따라 걸어간 방 끝에서 아버지의 주검을 발견하게 된다. 그리고 그들을 위협해 오는 정체 모를 무언가. 그것에 쫓기다 모두 다락방으로 몸을 숨긴다. 사라는 끔찍한 상황을 알리고, 경찰에 신고 하기 위해 정체를 알 수 없는 그것과 사투를 벌이고, 유인하기 위해 노력한다. 하지만, 점차 시간이 흐를수록 친구들 모두 괴물에게 상처를 입고, 그들의 공포심은 더해만 간다.
2차 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소련이 대치했던 스탈린그라드 전장. 독일군의 강력한 공격으로 소련군이 궁지에 몰린 상황에서 폐허가 된 전쟁터를 헤매던 소련 선전장교 다닐로프(조셉 파인즈)는 우연히 명사수 바실리(주드 로)의 뛰어난 저격솜씨를 목격한다. 저하된 소련군의 사기를 되살리기 위해 영웅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다닐로프는 바실리를 전문적인 저격수로 만들고 전장에 뿌려지는 전단을 통해 전설적인 영웅으로 부상시킨다. 바실리의 뛰어난 솜씨로 나치 장교들이 하나하나 죽어가자 독일군은 역시 저격수인 코니그 소령(에드 해리스)을 내세워 바실리를 없애려 한다. 바실리는 코니그와의 숨막히는 전쟁에 빠져드는 동시에 타냐(레이첼 와이즈)라는 소련 여군 병사를 사이에 두고 다닐로프와 묘한 연적관계에 놓이는데...
야곱(Jacob: 마틴 랜도 분)은 여러 아이들을 두었지만 요셉(Joseph: 폴 머큐리오 분)이 하느님의 특별한 은총을 받고 있음을 알고 그를 유난히 귀여워 한다. 이에 요셉은 다른 형제들의 질투로 노예로 팔려가는 가고 만다. 그 형제들은 요셉이 죽은 것으로 위장을 한다. 요셉은 이집트 왕의 일등 시종관 집에서 노예생활을 하게 된다. 그런데 그는 특별한 예지능력이 있어 곧 시종관의 옆에서 일을 돕게 되고 그 능력으로 인해 급기야는 이집트 파라오(Pharaoh: 스테파노 디오니시 분)의 눈에 들게 된다. 요셉을 두텁게 신임한 파라오는 그를 이집트 총독으로 임명하여 부귀와 영화를 내려준다. 세월이 흘러 고향에 있던 요셉의 가족들은 가뭄으로 인해 고향을 떠나 이집트 땅에 들어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