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ducer
오랜 현장 투입으로 몸과 마음이 병들고 수척해진 베테랑 CIA 요원 에반 레이크는 상부의 지시로 강제 퇴직을 권고 받는다. 그러던 중 부하직원 밀트는 22년 전 레이크를 고문하고 큰 부상을 입혔던 테러리스트인 바니어가 아직 생존해 있다는 첩보를 손에 넣는다. 평생의 적이자 원수로 여겼던 바니어가 살아 있음을 알게 된 레이크는 마지막 생을 복수에 바치기로 한다. 바니어가 희귀 혈액병으로 루마니아 의대의 병원에서 약을 처방 받는다는 정보를 알게 된 레이크는 밀트의 도움을 받아 의사로 위장해 바니어가 있는 케냐에 성공적으로 잠입하지만 지병으로 인해 레이크의 기억은 점점 사라지고 신체 감각도 무뎌져만 간다. 마지막 혼신의 힘을 다해 바니어를 찾아내 마주 본 순간, 그는 과연 처절한 복수의 칼날을 내리칠 수 있을 것인가...
Writer
유명한 킬러인 잭(존 쿠삭)은 어느 날 조직의 보스인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서 임무를 받게 된다. 그 임무는 바로 어느 가방을 찾아 시골 외곽의 모텔에 있으라는 것. 그러나 중요한 점은 절대로 가방을 열어서는 안 되고, 모텔의 다른 방이 아닌 13호실에서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임무이지만, 다소 의아한 주문이 곁들여진 이 임무를 잭은 대수롭지 않게 수행하지만, 막상 도착한 모텔에는 미스터리한 창녀와 함께 수상한 인물들이 하나 둘 모여들며 잭의 숨통을 조여오는데...
Director
유명한 킬러인 잭(존 쿠삭)은 어느 날 조직의 보스인 그래그나(로버트 드 니로)에게서 임무를 받게 된다. 그 임무는 바로 어느 가방을 찾아 시골 외곽의 모텔에 있으라는 것. 그러나 중요한 점은 절대로 가방을 열어서는 안 되고, 모텔의 다른 방이 아닌 13호실에서 기다려야만 한다는 것이다. 얼핏 간단해 보이는 임무이지만, 다소 의아한 주문이 곁들여진 이 임무를 잭은 대수롭지 않게 수행하지만, 막상 도착한 모텔에는 미스터리한 창녀와 함께 수상한 인물들이 하나 둘 모여들며 잭의 숨통을 조여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