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rk In-hwan
출생 : 1945-01-06, Cheongju, North Chungcheong, South Korea
약력
Park In Hwan is a South Korean actor. He attended Chung Ang University and debuted in the entertainment business in 1970.
Kang In-sang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Jang-su
대학교 산악 동아리 에이스 출신이지만 졸업 후 몇 년째 취업 실패로 눈칫밥만 먹는 용남은 온 가족이 참석한 어머니의 칠순 잔치에서 연회장 직원으로 취업한 동아리 후배 의주를 만난다. 어색한 재회도 잠시, 칠순 잔치가 무르익던 중 의문의 연기가 빌딩에서 피어 오르며 피할 새도 없이 순식간에 서울 도심은 유독가스로 뒤덮여 일대혼란에 휩싸이게 된다. 용남과 의주는 산악 동아리 시절 쌓아 뒀던 모든 체력과 스킬을 동원해 탈출을 향한 기지를 발휘하기 시작하는데…
Man-deok
망해버린 주유소의 트러블메이커 가장 '만덕'은 우연히 만난 좀비를 집안에 들인다. 여타 좀비와 달리 반반한 외모, 말귀 알아듣는 ‘쫑비’를 보며 저마다의 속셈으로 패밀리 비즈니스를 꿈꾸는 가족. 리더인 맏며느리 '남주'를 중심으로 행동대장 장남 '준걸'과 브레인 차남 '민걸' 에너지 담당 막내 '해걸'에 물리면 죽기는커녕 더 젊어지는 좀비 '쫑비'까지! 이들의 기막힌 비즈니스는 조용했던 동네를 별안간 혈기 왕성한 마을로 만들어버리는데...
Young-hwan
인생은 단 한 번 ‘빼박캔트’? 아니, 진짜 ‘욜로 라이프’는 지금부터다! 평균 나이 일흔, 지병 하나 정도는 기본 스펙인 네 명의 시니어벤져스 더 멋진 황혼을 맞이하기로 결심한 네 사람은 가족을 위해 지금껏 미뤄왔던 각자의 버킷리스트를 꺼내기 시작한다. 예상을 뛰어넘는 그들의 프로젝트에 온 동네가 발칵 뒤집히게 되는데… 2018년 새해, 꽃보다 아름다운 진짜 인생을 마주하다!
Nam-woo
평생을 사진을 찍으며 살아온 남우(65세)는 카메라가 대중화되며 자신의 존재 가치가 사라짐을 느낀다. 거기에 치매마저 찾아온 그는 인생이 얼마 남지 않음을 알게 된다. 그러던 중 낙천적이고 쾌활한 길거리 악사 '달주'와 소녀의 품성을 가진 비디오 가게 주인 '은녀'를 만나 친구가 되고, 이들과 함께 여행을 떠난다. 이 여정이 마지막임을 직감한 남우는 수십 년간 찾아가지 않은 사진들을 주인에게 전해주기로 결심하는데...
Kang Sung-pil
대기업 비리 전문 기자 대호는 3년 전 계획적으로 납치된 아들을 찾기 위해 '루시드 드림’을 이용, 과거의 기억으로 가 범인의 단서를 추적한다. 오른팔에 문신을 한 남자, 사진을 찍던 수상한 남자, 꿈마다 등장하는 의문의 인물까지! 베테랑 형사 방섭과 친구인 정신과 의사 소현의 도움으로 마침내 대호는 모든 단서가 지목하는 한 남자를 마주하게 되는데...
Mr. Park
아들 자랑이 유일한 낙인 욕쟁이 칠순 할매 오말순은 어느 날, 가족들이 자신을 요양원으로 독립(?)시키려 한다는 청천벽력 같은 사실을 알게 된다. 뒤숭숭한 마음을 안고 밤길을 방황하던 할매 말순은 오묘한 불빛에 이끌려 ‘청춘 사진관’으로 들어간다. 난생 처음 곱게 꽃단장을 하고 영정사진을 찍고 나오는 길, 그녀는 버스 차창 밖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경악을 금치 못한다. 오드리 헵번처럼 뽀얀 피부, 날렵한 몸매... 주름진 할매에서 탱탱한 꽃처녀의 몸으로 돌아간 것! 아무도 알아보지 못하는 자신의 젊은 모습에 그녀는 스무살 ‘오두리’가 되어 빛나는 전성기를 즐겨 보기로 마음 먹는데...
Hong Man-seok
고등학교 음악교사인 완소남 홍무혁, 온화한 그의 아버지 대학교수 홍만석, 완벽한 주부로 보이는 그의 어머니 명애, 그리고 무혁의 동생이자 고등학생 찬혁까지. 우아하고 평화로운 나날을 보내는 듯.. 해 보이는 이들의 정체는, 낮엔 지극히 평범한 일상을 보내지만 밤이 되면 역사에 길이 빛날 의적 활동에 여념이 없는 홍길동 가문의 후예들! 오늘 밤도 가훈에 따라 정체를 숨긴 채 정의를 위해 불철주야 작업 중이다.
Prison officer Kim
고시원 생활 3년, 백수 재경(윤계상)은 드디어 교도관으로 취직하게 된다. 하지만 첫날부터 짓궂은 재소자들 때문에 곤욕을 치르게 되는 재경. 어리버리한 그에게 10년 차 교사 종호(조재현)는 "짐승은 강한 놈에게 덤비지 않는 법"이라며 재소자를 다루는 법을 하나씩 가르쳐간다. 재소자들에 군림하는 종호나 사형수와 정겹게 장기를 두는 김교위(박인환)의 모습 모두 재경의 눈에는 낯설기만 하다. 어느 날, 서울교도소는 일대 파란이 인다. 지난 12년간 중지됐던 사형집행이 연쇄살인범 장용두 사건을 계기로 되살아 난 것. 법무부의 사형집행명령서가 전달되고 교도관들은 패닉상태로 빠져든다. 사형은 법의 집행일 뿐이라 주장하는 종호는 자발적으로 나서지만 모든 교도관들이 갖은 핑계를 대며 집행조에 뽑히지 않으려는 사이... 사형수 장용두는 자살을 기도하고, 유일하게 사형집행 경험을 가진 김교위는 어디론가 사라져버리고 만다. 2009년 어느 날, 가로 2미터, 세로 4미터의 직사각형방. 그 곳으로 사형집행을 위해 되살려진 장용두와 죽음을 받아들이는 칠순의 사형수 성환. 그리고 교도관 재경, 종호, 김교위가 한자리에 모였다. 마침내 사형집행의 순간, 사형수들의 얼굴 위로 하얀 천이 씌어지자 묶인 두 발은 떨리기 시작했다. 그리고 교도관들의 마음도 죽어가기 시작한다...
Elder Kwon
소방관이 꿈인 9살 승윤이는 교육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엄마의 기대가 너무 버겁다. 채식인에 술은 입에도 못 대는 신입사원 주훈은 넉살 좋은 성격만으로는 회사생활이 녹록치 않다. 아이들과 아내와 떨어져 사는 기러기 아빠 권과장의 하루는 너무나 길고 외롭다. 아내와 엄마로서의 삶보다 자신만의 삶을 멋지게 살고 싶은 송여사. 한평생 권위만 내세웠던 퇴직가장 권생선은 그런 송여자의 태도가 못마땅하다.
Priest Noh
정체불명의 피를 수혈 받고 뱀파이어가 된 신부 상현. 피를 원하는 욕구와 신앙심 사이에서 갈등하던 그는 우연히 어린 시절 친구 강우와 그의 아내 태주를 만나면서 인간적 욕망에까지 눈뜨게 된다. 상현은 태주의 묘한 매력에 빠져 쾌락을 갈구하고 태주는 히스테리컬한 시어머니와 무능력한 남편에게 억눌렸던 욕망을 깨워준 상현에게 집착한다. 점점 더 대담해져만 가던 둘의 사랑은 급기야 상현이 뱀파이어라는 사실을 알게 된 태주가 자신의 남편을 죽이자고 제안하고, 상현이 제안을 받아들이면서 새로운 국면에 접어드는데...
Seok-goo
서울에서 클럽을 운영하며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겨온 영수. 운영하던 가게는 망하고 애인 수연과도 헤어지고, 설상가상으로 심각한 간 경변까지 앓게 된 영수는 주변에 유학 간단 거짓말을 남기고 도망치듯 시골 요양원 ‘희망의 집’으로 내려간다. 8년째 요양원 ‘희망의 집’에서 살며 스텝으로 일하고 있는 은희. 숨이 차면 죽을 수도 있는 중증 폐질환 환자지만 은희는 밝고 낙천적이다. 자신의 병에 개의치 않고 연애에도 적극적인 은희는, 첫날부터 자꾸만 신경 쓰이던 영수에게 먼저 다가간다. 지루한 시골 요양원, 미래 따윈 보이지 않는 비참한 상황에서 영수 역시 아픈 것도 무서운 것도 없어 보이는 은희에게 의지하게 되고, 손을 잡고, 키스를 하고, 밤을 함께 보내면서 보통의 커플들처럼 그렇게 행복한 연애를 시작한다. 그리고 두 사람은 요양원을 나와 함께 살기 시작한다. 1년 뒤. 은희의 도움으로 건강을 되찾은 영수는, 마냥 행복한 은희와는 달리 둘만의 생활이 점점 지루해진다. 궁상맞은 시골 생활도, 언제 죽을 지 모르는 병약한 은희도 부담스러워진 영수 앞에 때마침 서울에서 수연이 찾아오는데……
Gu Bong-gi
“깊은 산속 무도리, 누가 와서 죽나요~” 없을 ‘무’(無), 길 ‘도’(道), 강원도 산골마을 무도리! 그곳은 낮에도 안개가 휘휘 돌면서 아래로 떨어지게끔 사람을 홀린다는 ‘도깨비골’이 있는 미스테리한 공간이다. 노인들 10여명만이 살고 있는 첩첩산중 무도리에 어느 날, 자살사이트 운영자인 한 젊은이가 투신자살하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고, 그의 소개 덕분에 무도리는 하루 아침에 ‘천하제일의 자살명당’이란 소문이 나면서 전국 각지의 자살희망자들이 몰려들기 시작한다. “위험천만, 생사를 건 동고동락!” 우연히 무도리에 대해 알게된 신인 방송작가 미경(서영희)은 특종을 노리고 마을로 잠입해 들어온다. 그리고 이미 ‘자살명당’으로 소문이 난 무도리로 몰려와 D-day를 기다리고 있는 자살동호회 회원들과 아슬아슬한 생사(生死)를 건 동고동락을 시작하게 된다. “수상쩍게 친절한 마을‘무도리’로 오세요~” 한편 무도리에 살고있는 봉기(박인환), 해구(최주봉), 방연(서희승) 3인방은 마을을 찾은 자살지원자들을 대상으로 돈벌이를 시작하게 된다. 이들은 새로 민박집도 수리하고 등산 표지판을 만드는 등 외지 손님들을 적극적으로 유치하고 나서는데, 왠지 죽음을 앞둔 사람답지 않은 왕성한 식욕과 활력을 보이는 미경만은 눈엣가시처럼 여겨질 뿐이다. 그러던 어느날, 무도리 3인방 중 그 동안 가장 집요하게 자살지원자 유치에 집착을 보이던 봉기가 갑자기 스스로 도깨비골로 떨어져 내리려는 사건이 발생하게 되는데…
Sung-Bin's dad
남자가 채 모르는 남성의 모든 것 | 쏙쏙 바져드는 섹스 이야기! | 쉿! 절대 웃지 마세요 무지 심각한 야급니다! 훤칠한 키에 잘생긴 얼굴, 약사에 착하기까지 한 성빈(구본승 분)은 누가 봐도 일등 신랑감이다. 하지만 결혼을 한달 앞두고 약혼녀인 지혜(김지은 분)로부터 파혼을 당한다. 그 이유는 2년동안 사귀면서 지혜를 한번도 만족시키지 못했다는 것! 성빈은 자신의 콤플렉스인 59초의 벽을 허물기 위해 친구 정우(이주현 분)의 도움을 받기로 한다. 정우는 평상시에는 오이, 흥분하면 가지인 빅맨(홍록기 분)을 소개 시켜주지만 알고 보니 스몰맨이었다. 실수를 만회하듯 남자 중의 남자, 최고의 남자, 왕년에 흑인, 백인, 동양인 한꺼번에 세 명의 여자도 상대했다는 전직 장군을 소개 시켜준다. 하지만 장군 역시 조루증을 치료중인 도움이 안 되는 사람이었다. 정우는 성빈의 고민은 아랑곳하지 않고 중간에서 돈을 챙긴 것이었다. 자포자기 하듯 떠난 여행에서 성빈은 한 노인을 만나게 되고, 노인의 특별한 훈련을 받아 진정한 남녀의 관계를 깨닫게 된다. 그리고 지혜의 사랑을 얻어 결혼에 골인하게 되는데, 과연 비아그라 보다 강력한 노인의 가르침은 무엇이었을까?
3대째 가업을 이어 '라라클럽'을 운영하는 조은자 사장의 나날은 괴롭기만 하다. 스테이지엔 파리만 날리고 섭외한 가수들은 펑크내기 일쑤, 테이블에 비싼 안주를 내보내 본 지가 아득하기만 하다. 그 옛날, 독립자금을 모으던 조선 최고의 유흥구락부 라라클럽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남는 건 빚이요, 느는 건 한숨뿐이니... 화려한 무대와 음악으로 북적대던 옛 시절이 그립기만 한 그녀, 조은자는 불러본다. 아~ 옛날이여!!
Father
사운드 엔지니어 상우(유지태)는 치매에 걸린 할머니(백성희)와 젊은 시절 상처한 한 아버지(박인환), 고모(신신애)와 함께 살고 있다. 어느 겨울 그는 지방 방송국 라디오 PD 은수(이영애)를 만난다. 자연의 소리를 채집해 틀어주는 라디오 프로그램을 준비하는 은수는 상우와 녹음 여행을 떠난다. 자연스레 가까워지는 두 사람은 어느 날 은수의 아파트에서 밤을 보낸다. 너무 쉽게 사랑에 빠진 두 사람. 상우는 주체할 수 없을 정도로 그녀에게 빨려든다. 그러나 겨울에 만난 두 사람의 관계는 봄을 지나 여름을 맞이하면서 삐걱거린다.
Mr. Oh
남파 간첩이 한낮의 거리에서 벌인 인질극, 한 명이 목숨을 끊고, 한 명은 달아난다. 때를 같이 해 리철진(유오성)이 북한의 식량난 해결을 위해 슈퍼 돼지 유전자 샘플을 훔쳐오라는 지시를 받고 남파된다. 철진이 간첩이라고 하기엔 어이없을 정도로 쉽게 택시강도를 당하자 공작금을 기다리고 있던 오선생(박인환)은 그의 자질을 의심한다. 가방을 열어본 택시강도들은 가방을 안기부원의 것으로 착각, 돌려주기 위해 안기부에 찾아갔다가 간첩으로 오인되는데...
Dae-goo
서울에서 그리 멀지 않은 한적한 곳에서 장사라고는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는 한 일가족이 산장을 운영하게 된다. 이들은 막내딸 미나를 위시하여 아버지, 어머니, 삼촌, 오빠, 언니 등 여섯 식구다. 그러나 문을 연지 2주가 지나도록 손님이 오지 않자 가족들의 신경은 극도로 날카로워진다. 미나는 밤이면 집에서 나는 이상한 소리와 산장 주변에서 만난 괴노파의 불길한 이야기에 심란해하지만 가족들은 아무도 그녀의 이야기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는데...
Sang-joon's father
광고 회사 카피라이터 최상준(이경영)과 이벤트 기획자 강지현(최진실)은 고장난 엘리베이터에서 첫 만남을 가진 후 곧장 결혼으로 골인한다. 그러나 달콤한 신혼 생활은 첫 아들 누리가 생기면서 막을 내리고, 지현은 고달픈 아기 키우기에 서서히 지쳐간다. 그러던 중 지현은 다시 직장에 복귀하기 위해 '악모 자처하기' 계략에 돌입한다. (임재원)
천달수(박중훈)는 예비군 훈련을 대신 받고 용돈 정도 되는 돈을 타쓰는 인물이다. 고객에게 송금된 5만원을 찾기 위해 은행으로 가는 길에 카페 종업원 은지(정선경)를 만난다. 은지는 달수의 외상값을 받아내기 위해 은행에 따라가고 둘은 달수의 통장에 1백억 원의 돈이 입금되어 있음을 발견한다. 달수는 혹시 하는 마음에 인출버튼을 누르고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상황에서 물 쓰듯 돈을 쓰기 시작한다. 한편 최고 권력자의 1천억 원을 돈세탁하기 위해 1년 이상 휴면계좌에 돈을 나눠 넣었다가 사고가 발생한 한양은행측은 달수와 은지의 추적에 나선다.
Adam fails in the college-entrance exam but he tries again for next year. His age if 19 What he wants to have are a typewriter, a Mook picture book a cassette radio and a turntable. Those are all he wants in this big world He has an elder brother. Their mother works hard to get them a college education His brother was a college student activist, and is now studying abroad at government expense. One of his wishes is ful-filled when he works for an old lady painter how gives him a Mook picture book for being her model And he receives a turntable for his part-time work for an audio-equipment shop owner Now he finds a nice girlfriend.
Father
고등학교 1학년 오영심은 꿈에도 그리던 인기가수 전영태를 만나 프로포즈를 받지만 3개월 후, 그는 형부가 된다. 영심이를 좋아하는 경태는 이런 영심이의 고통도 모르고 그녀를 끈질기게 따라 다닌다. 영심이는 친구 왈숙과 함께 한 미팅에서 문환을 만나지만 경태가 거머리 같이 쫓아 다녀서 짜증만 난다. 그녀는 아버지의 엄포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평균점수 밖에 못 받는것도, 좋아하는 교생선생님에게 늙은 여우 체육선생님이 꼬리치는 것도 속상하다. 수업시간에 영심이만 쳐다보던 교생선생님이 난시라는 사실을 알고 영심은 상처받고 이런저런 일들이 영심이의 사춘기를 채워나간다. 어느 날 영심이는 거리에서 깡패를 만나는데 경태가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구해준다. 경태가 이 일로 입원하자 영심이는 경태의 우정과 사랑을 깨닫는다. 고등학교 1학년 오영심은 꿈에도 그리던 인기가수 전영태를 만나 프로포즈를 받지만 3개월 후, 그는 형부가 된다. 영심이를 좋아하는 경태는 이런 영심이의 고통도 모르고 그녀를 끈질기게 따라 다닌다. 영심이는 친구 왈숙과 함께 한 미팅에서 문환을 만나지만 경태가 거머리 같이 쫓아 다녀서 짜증만 난다. 그녀는 아버지의 엄포로 열심히 공부하지만 평균점수 밖에 못 받는것도, 좋아하는 교생선생님에게 늙은 여우 체육선생님이 꼬리치는 것도 속상하다. 수업시간에 영심이만 쳐다보던 교생선생님이 난시라는 사실을 알고 영심은 상처받고 이런저런 일들이 영심이의 사춘기를 채워나간다. 어느 날 영심이는 거리에서 깡패를 만나는데 경태가 위험을 무릅쓰고 그녀를 구해준다. 경태가 이 일로 입원하자 영심이는 경태의 우정과 사랑을 깨닫는다.
시골에서 부모님이 논밭을 팔아 서울의 그럭저럭한 대학을 졸업한 장백수는 사회의 냉대로 군대에 입대한다. 제대 후,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사기까지 당하며 취업 3수생이 된다. 그는 하루 빨리 직장을 구해 자신을 어렵게 대학에 보낸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 옆 방에서 자취하고 있는 은실과 결혼도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날 백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 숙희를 만나 연민을 가지지만 그녀의 허황된 성격에 부담만 느낀다. 은실을 사랑하는 육사장이 돈과 힘을 앞세우며 은실을 유혹하자 백수는 고민에 휩싸이는데... 시골에서 부모님이 논밭을 팔아 서울의 그럭저럭한 대학을 졸업한 장백수는 사회의 냉대로 군대에 입대한다. 제대 후, 취직을 위해 여기저기 이력서를 내보지만 번번히 실패하고 사기까지 당하며 취업 3수생이 된다. 그는 하루 빨리 직장을 구해 자신을 어렵게 대학에 보낸 부모님께 효도도 하고 싶고 옆 방에서 자취하고 있는 은실과 결혼도 하고 싶지만 뜻대로 되지 않는다. 어느날 백수는 자신과 처지가 비슷한 여자 숙희를 만나 연민을 가지지만 그녀의 허황된 성격에 부담만 느낀다. 은실을 사랑하는 육사장이 돈과 힘을 앞세우며 은실을 유혹하자 백수는 고민에 휩싸이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