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 Seul-ki

출생 : 1986-09-27, Gapyeong, Gyeonggi, South Korea

약력

Bae Seul-ki (배슬기) is a South Korean solo singer and actress, and former member of pop group The Red (빨강).

프로필 사진

Bae Seul-ki

참여 작품

빈센트
갑작스레 졸부가 된 ‘반만호’. 열등감 컴플렉스를 가지고 있던 시골촌놈 출신이 이 세상의 모든 것을 돈으로 가지려고 한다. 그러다, 세간에 ‘돈 밖에 없는 무식한 놈’ 이라는 소리에 홧김에 몇 백억을 호가하는 반 고흐의 그림을 덜컥 사버리지만 6개월에 한번씩 그림을 공개해야한다. 그러나, 지금 만호의 손에 들려있는 반 고흐는 눈 하나가 지워져 없다. 이 세상 모든 사람들에게 ‘세계 제일의 무식한 놈’ 이라는 소리를 듣지 않기 위해서라도 ‘반만호’ 는 무슨 수를 써서라도 반 고흐의 눈을 다시 그려내야 한다.
청춘학당: 풍기문란 보쌈 야사
향아(Hyanga)
조선시대를 발칵 뒤집어 놓은 남자 보쌈 스캔들! 오동 골 청춘학당의 못 말리는 문제아 목원, 류, 학문은 과거급제와는 거리가 먼 학동들이다. 새 학기 봄. 남녀칠세부동석이라는 조선시대 학당에 여 학동들이 들어오면서 야릇한 분위기가 연출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총각 보쌈 꾼들에게 물레방앗간으로 끌려간 목원과 류는 얼굴도 모르는 여자에게 겁간을 당하는 황당한 사건에 휘말린다. 꽃 도령 3인 방의 발칙한 과학 수사가 시작된다!! 다음날 아침 우물가에서 향아의 도움으로 풀려난 목원과 류는 학문과 함께 향아를 비롯해 여 학동들을 의심하며 범인 색출에 나서는데……
소설, 영화와 만나다
detective
[비상구] 신촌의 모텔촌을 전전하며 별다른 직업 없이 살고 있는 20대 청년 우현과 몸을 팔며 살아가는 우현의 여자친구. 우현은 화살표의 문신이 새겨진 여자친구의 성기에 호기심을 느끼며 ‘비상구’라고 이름을 붙인다. 그러던 어느날, 우현의 여자친구는 ‘비상구’ 때문에 손님에게 폭행을 당하게 되는데… < THE BODY > 크리스마스 캐롤이 흐르는 연말 저녁, 미술감독인 정수와 영선의 집. 교복을 입은 소녀의 더미가 거실 한 구석에 자리하고 있다. 어딘가 모르게 꺼림직함이 느껴지는 더미를 옆에 두고 정수와 영선은 누군가를 기다린다. 늦은 밤 집을 찾은 영화 감독은 약속이라도 한 듯, 곧바로 소녀의 더미로 향하는데… 연기학원 실장인 미정은 시계를 보면 참을 수 없는 요의를 느낀다. 어린 시절 번개를 맞은 후에 괴이한 증상을 얻은 미정은 우연히 번개 맞은 사람들의 모임 ‘아다드’ 라는 커뮤니티를 찾게 된다. 각양각색의 사연을 가진 회원들을 만나게 된 미정은 쉽사리 그들과 어울리지 못한다. 그러던 어느 날 밤 불쑥 찾아온 모임의 리더 동규가 번개 탐사 여행을 제안하는데…
야관문 : 욕망의 꽃
Yeon-Hwa
사연 없는 인생도 사연 없는 죽음도 없다! 사연 없는 인생 없듯이 사연 없는 죽음 또한 없다고 믿는 삼류잡지 ‘이슈주간’의 오기자(유태웅 분)는 기삿거리를 찾아 매일 장례식장 주위를 어슬렁거린다. 그러다 어느 날 말기 대장암 환자였는데 자살로 죽었다는 종섭(신성일 분)의 장례식장을 보게 된다. 말기 대장암 환자, 어차피 6개월을 넘기지 못했을 시한부 삶의 환자가 자살을 했다? 오기자는 본능적으로 이 죽음엔 뭔가 사연이 있다는 것을 직감하고, 종섭의 장례식장으로 들어선다. 그의 영정사진에 예를 올리고 돌아서니 상주로 보이는 아름다운 여인이 한 명 서있다. 연화(배슬기 분)... 상복을 입은 그녀는 고혹적이다 못해 매혹적일 만큼 아름답다. 이토록 아름다운 여자는 죽은 노인과 어떤 관계일까, 그리고 노인은 이 아름다운 여자를 두고 왜 자살을 택했을까. 의구심에 가득 찬 오기자는 그날 이후 종섭의 죽음 이면에 감추어진 사연을 취재하기 시작한다.
깡철이
Jae-sook
부산의 부두 하역장에서 일하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강철이. 안정적인 직장도, 기댈 수 있는 집안도, 믿을만한 ‘빽’도 없지만 그래도 힘들다는 말은 절대로 하지 않는 ‘깡’으로 뭉친 부산 사나이다. 거기에 아픈 엄마까지 책임져야 하는 고달픈 강철, 어느 날 서울에서 여행 온 자유로운 성격의 ‘수지’를 만나고, 잠시나마 웃음을 되찾은 강철은 처음으로 세상 밖으로 나갈 꿈도 꾸기 시작한다. 하지만 성치 않은 몸으로 동네방네 사고만 치던 엄마 ‘순이씨’의 병세가 갑자기 악화되고, 유일한 친구 ‘종수’는 사기를 당해 돈 마련이 시급한 강철까지 위험에 빠뜨린다. 당장 돈을 마련하지 못하면 엄마와 친구, 자신의 삶까지 잃게 생긴 강철, 부산 뒷골목의 보스 ‘상곤’은 강철에게 위험한 선택을 제시하는데...!
커플즈
Soo-jin
문자 한 통 남기고 사라져버린 여자친구를 수소문하는 유석, 떠난 남친이 남긴 A급 큐빅 반지만 손에 쥔 여자 애연, 사랑을 찾아 바람처럼 떠도는 여자 나리, 친구의 친구를 사랑한 자칭 도시의 하이에나 복남, 그리고 사랑은 절대 없을 거라 믿었던 거친 남자 병찬. 저마다 특별한 사연을 가진 다섯 싱글이 우연과 필연, 인연과 악연으로 얽히고 설켜드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