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에서 태어나 로마 근교의 이슬람 커뮤니티에 살고있는 이민 2세 ‘파임’(파임 부이얀). 부족한 것 없는 그에게 딱 하나 없는 것. 바로 여자친구! 공연장에서 밴드 공연 준비를 하던 그는 자유롭고 매력적인 이탈리아 여자 ‘아지아’(카를로타 안토넬리)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사랑이 깊어질수록 그녀와의 사이에 있는 안전선을 넘고 싶어 지는 파임. 평생 지켜온 가치관과 사랑 사이에서 깊은 딜레마에 빠지고 만다. 이때 파임의 가족들은 영국으로의 이민을 결정하게 되고… 파임이 넘을 선은 국경선이 되고 마는 것일까?
The imperfections of love and its bitter consequences in Turin, Italy, during the ‘80s, before the social networks and smartphones. What happens to your heart when you discover that you're madly in love with your best friend? What happens to your soul when you find out that your teacher and life coach has been hiding a clandestine love with your best friend's father? What is the true meaning of friendship when you discover that it is the only antidote to heartbreak?
싸우고, 헤어지고, 스토킹하고, 그리워하다.. 다시 사랑에 빠지는.. 여섯 커플의 열정적이고, 솔직한 러브스토리 !! 뉴질랜드와 파리, 사랑을 나누다: 파리의 남친, 뉴질랜드의 여친! 지구를 반 바퀴 도는 열정의 20대, 줄리아와 마크의 러브스토리. 이동거리 24시간, 시차 12시간. 웹캠으로 나누는 장거리 연애는 지속 가능할까? 스토킹도 사랑이다: 내 여자친구의 엑스 남친은 형사! 미행, 협박, 폭력(?)까지 형사라는 직업을 십분 활용한 엑스 남친의 못 말리는 스토커짓으로 연애전선에 빨간 불이 켜졌다! 신부님의 첫사랑: 성실, 근면, 부드러운 미소의 신부님 로렌죠. 어느 날 결혼미사 주례를 받으러 찾아온 커플이 다름아닌 첫사랑의 여인. 신부님에게도 사랑이 허락 될까요? 바람둥이 교수의 크리스마스 되찾기: 타고난 바람둥이 심리학 교수 세르지오. 갑작스런 아내의 교통사고 이후 두 딸을 키우게 되면서 깨닫게 된 아내 사랑! 크리스마스의 따뜻한 사랑이야기. 판사 부부의 피 튀기는 장미의 전쟁: 만나기만 하면 죽일 듯이 싸우는 판사부부. 집안 모든 물건을 깨부숴도 화해 되지 않을 것 같은 치열함은 사랑의 한 부분일까? 속물부부, 푸치니를 만나다: 푸치니를 좋아하는 아이들과 오페라를 보여줄 시간이 없는 부모, 너무도 똑똑한 아이들을 책임질 수 없어 양육권 다툼을 벌이는 부부의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