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m Sung-min

Lim Sung-min

출생 : 1969-07-08,

프로필 사진

Lim Sung-min

참여 작품

대한민국 헌법 제1조
Kang Se-yeong
음모와 배신이 난무하는 여의도~!! 그 곳의 금뺏지를 차지하는 자가 대한민국을 지배한다!! 여당과 야당의 막상막하 힘겨루기!!! 야당의 한 국회의원이 여당총재의 음모로 보내어진 킬러에게 복상사 당함으로써 여당과 야당은 각 136석씩, 여야동수인 상황이 되고, 어수선한 정국은 보궐선거가 열리는 수락시에 모든 관심을 집중된다. 전국민의 관심이 집중된 수락시 보궐선거에 여당과 야당 모두는 주도권을 쥐기 위해 필승의 카드를 내보이며 치열한 선거전을 준비하는데… 예상치 못한 ‘그녀’의 등장 그녀의 지지율이 올라갑니다~!! 그러나, 여야의 치열한 접전으로만 예견되었던 수락시 보궐선거에 친구의 억울한 사고로 열받은 용감무쌍 윤락녀(예지원)가 출마하게 되면서 선거는 미궁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아무도 염두에 두지 않았던 ‘그녀’가 혼을 빼놓는 선거유세를 무기로 야금야금 표를 유혹하기 시작하고…. ‘그녀’의 지지율이 급상승하면서 여야 모두 위기감을 느끼게 된다. 이에 여야는 각각 선거에 승리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갖은 음모와 계략을 꾸미게 된다. 과연, 그녀는 이 난관을 극복하고 국회의원이 될 수 있을까?
사의 찬미
1919년 우리나라 최초의 관비 유학생으로 일본에 건너간 윤심덕은 동경음악대학에 적을 두고 야망에 불태운다. 선천적으로 타고난 자유분방함과 넘치는 매력으로, 그녀 주위에는 항상 연모의 눈길을 보내는 남학생들이 있다. 그러던 중 윤심덕은 유학생들이 결성한 극예술협회의 중심인물인 김우진과 만난다. 와세다대학에서 연극을 공부하던 그는 고향에 아내와 딸을 둔 유부남이었다. 불같은 성격으로 거침없는 윤심덕과 나약하고 섬세한 김우진은 걷잡을 수 없는 사랑에 빠져들고, 홍난파는 윤심덕을 사랑하지만 깊은 우정으로 두 사람을 대한다. 성악가에서 대중가수로 전락하면서도 김우진을 보살피는 윤심덕, 절망한 김우진은 다시 일본으로 도피한다. 처음 만난 곳에서 재회한 둘은 서로의 사랑을 확인하고, 현해탄 선상에서 동반자살한다.
무릎과 무릎 사이
음대 기악과에서 플루트를 전공하는 자영은 어린 시절부터 어머니의 엄격한 간섭과 보호로 바른 몸가짐을 강요 받으며 충동이란 그 자체가 죄악이라는 비정상적인 의식으로 길들여진다. 남편이 혼외정사로 다른 여자의 아이를 얻자 남편에 대한 경멸과 증오심, 욕구불만을 어린 딸의 엄격한 가정교육으로 해소한다. 어느날 밤 알 수 없는 전화에 의해 자영이 잠자고 있던 성충동이 깨어나고 제과점에서 변태적인 남자의 시선에 의해 무릎에 참을 수 없는 쾌감을 느끼게 된다. 그런 성적 자극에 부딪힐때마다 자영은 범죄적 성 행위에 대한 충동을 느낀다. 그녀의 비정상적인 성관계로 인해 어머니는 충격을 받고 집안은 혼란에 빠진다. 국악과에서 대금 연주를 하는 자영의 애인 조빈은 자영에 대해 처음엔 분노와 멸시를 갖게되나 차츰 그녀의 모습을 이해하게 되고, 생각지도 않았던 유혹에 빠지는 자영을 볼 때마다 번민하고 괴로움을 겪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