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lvette Baudrot

Sylvette Baudrot

출생 : 1928-07-08, Alexandria, Egypt

프로필 사진

Sylvette Baudrot

참여 작품

Polanski, le travail à l'oeuvre
Self
장교와 스파이
Script Supervisor
1894년 12월, 프랑스의 알프레드 드레퓌스 대위는 독일 대사관에 군사정보를 팔아넘겼다는 혐의로 체포되어 반역죄를 선고받는다. 사건의 증거는 단 하나, 정보를 빼돌린 서류의 필적이 드레퓌스의 것과 비슷하다는 것뿐. 드레퓌스는 굴욕적인 군적 박탈식을 거쳐 '악마의 섬'으로 영원히 유배된다. 하지만 새로 부임한 피카르 중령은 드레퓌스 사건의 필적과 매우 유사한 서신을 발견하고, 은밀히 사건을 재조사하게 된다. 피카르가 진실에 다가설수록 군의 수뇌부는 은폐와 조작에 급급해하며 그를 궁지에 몰아넣기 시작하는데…
Laurel & Hardy: Their Lives and Magic
Self
The lives of Stan Laurel (1890-1965) and Oliver Hardy (1892-1957), on the screen and behind the curtain. The joy and the sadness, the success and the failure. The story of one of the best comic duos of all time: a lesson on how to make people laugh.
대학살의 신
Script Supervisor
어느 날 오후, 초등학교 앞 공원. 11살 재커리는 친구들과 다툼 중 막대기를 휘둘러 이턴의 앞니 두 개를 부러뜨린다. 아이들 싸움의 원만한 해결을 위해 한 거실에 모인 앨런(크리스토프 왈츠), 낸시(케이트 윈슬럿) 부부와 마이클(존 C. 라일리), 페넬로피 부부(조디 포스터). 교양과 이성으로 시작된 이들의 만남은 말꼬리 잡기, 비꼬기, 지난 얘기 또 꺼내 시비 걸기 등 유치찬란 말싸움으로 이어지고 유치하고 치졸한 말싸움은 엉뚱하게 같은 편 배우자를 향해 폭발하며 급기야 난장판 육탄전까지 벌어지는데...
유령 작가
Script Supervisor
선임자의 죽음으로 전 영국 수상 ‘아담 랭’의 자서전을 맡게 된 유령작가 ‘고스트’는 자서전을 작업하면서 ‘아담 랭’과 그 배후에 숨겨진 거대한 음모의 실마리를 발견한다! 자살로 결론지어졌던 선임자의 죽음 역시 단순한 사고가 아니었는데! 선임자가 남긴 단서들을 하나하나 추적하며 ‘아담 랭’의 배후에 숨겨진 국가간의 거대한 음모를 파헤치기 시작하는 ‘고스트’!‘고스트’가 파헤치려는 진실은 무엇인가? 그리고 음모의 실체는 무엇인가?
올리버 트위스트
Script Supervisor
고아인 올리버는 어린 나이에 강제노역을 당하게 되는데, 배고픔을 이기지 못하고 밥을 더 달라는 요구를 하다 문제아로 낙인이 찍힌다. 강제 노역소 관리자는 문제아로 찍힌 올리버를 장의사에게 넘긴다. 장의사 사무실에서 조금은 안정된 삶을 찾았지만 이내 장의사 집 아들과 말다툼으로 도망가게 된다. 무작정 도망 나온 올리버는 런던으로 향한다.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는 런던에서 올리버는 소매치기 다저를 만난다. 우연한 기회로 다저 일행과 같이 살게 된 올리버. 소매치기 수업을 착실히 받던 올리버는 실전을 시작한 첫날부터 경찰에 잡힌다. 올리브를 자신의 물건을 훔친 범인으로 오해한 브라운 로우 씨는 올리브를 자신의 밑에서 일하게 한다. 다저 일행은 올리버가 자신들의 정체를 밝힐까 두려워 올리버를 납치해 감금하지만, 올리버를 불쌍히 여긴 다지 일행의 낸시는 브라운로우에게 올리버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고 올리버를 구출한다.
Alfred Hitchcock And To Catch A Thief:  An Appreciation
Self
A Tribute to Alfred Hitchcock . Features interviews with Hitchcock's daughter and granddaughter, plus Sylvette Baudrot about what the director was like off the set. Family anecdotes and the type of humor Hitch had as well as his favorite pastimes are discussed. Both the daughter and granddaughter describe visiting the the locations of To Catch A Thief as children during filming.
피아니스트
Script Supervisor
1939년 폴란드 바르샤바, 유명한 유대계 피아니스트 블라디슬로프 스필만은 한 인기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쇼팽의 야상곡을 연주하다 폭격을 당한다. 이후 유태인인 스필만과 가족들은 게토에서 생활하지만, 결국 수용소로 향하는 기차에 몸을 싣게 된다. 가족들을 죽음으로 내보내고 간신히 목숨을 구한 스필만은 허기와 추위, 고독과 공포 속에서 마지막까지 생존해 나간다. 자신을 도와주던 몇몇의 사람마저 떠나고, 자신만의 은신처에서 끈질기게 생존을 유지하는 스필만. 어둠과 추위로 가득한 폐건물 속에서 은신생활 중 스필만은 우연찮게 순찰을 돌던 독일 장교에게 발각되는데...
나인스 게이트
Script Supervisor
전문적인 고서 감정인 딘 코소은 유창한 말솜씨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 지식, 어떤 일에 있어서도 흔들리지 않는 냉철함까지 가지고 있다. 그런 그가 어느 날부터인가 직업에 대한 이상은 버린 채 뉴욕의 뒷골목에서 부유한 수집가를 위한 희귀본을 찾아내는 일에만 전념한다. 그러던 어느 날 코소는 저명한 애서가이자 악마연구자인 보리스 볼칸으로부터 막대한 액수의 보상금을 건 제안을 받게 되는데, 그 제안은 바로 전세계에 단 세권뿐인 이란 책의 감정에 대한 것이었다. 이 책은 악마 루시퍼가 직접 집필한 것으로 알려져 중세 이후 악마를 부르는 기도서로 사용되고 있었다. 초자연적인 현상의 기대보단 단순히 눈앞에 보이는 어마어마한 돈 때문에 제안을 받아들인 코소는 볼칸의 책을 프랑스와 포루투칼에 남아있는 다른 두 권과 비교하여 진짜 루시퍼가 쓴 책을 가려내기 위한 머나먼 여정을 준비한다. 그러나 주위에서 이유 없는 폭력과 살인사건 등 기도서를 둘러싼 미스테리한 일들이 연이어 일어나자, 코소는 기도서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게 된다. 게다가 사본을 보유하던 사람들이 모두들 잔혹하게 살해당하게 되고, 그들이 보유한 기도서는 모두 불에 타 재가 되어버리는데...
레옹
Script Supervisor
한 손엔 우유 2팩이 든 가방, 다른 한 손엔 화분을 들고 뿌리 없이 떠도는 킬러 레옹은 어느 날 옆 집 소녀 마틸다의 일가족이 몰살 당하는 것을 목격한다. 그 사이 심부름을 갔다 돌아 온 마틸다는 가족들이 처참히 몰살 당하자 레옹에게 도움을 청한다. 가족의 원수를 갚기 위해 킬러가 되기로 결심한 12세 소녀 마틸다는 레옹에게 글을 알려주는 대신 복수하는 법을 배우고, 그 사이 레옹에 대한 사랑을 키워나간다. 드디어 그녀는 가족을 죽인 사람이 부패한 마약 경찰 스탠스임을 알게 되고, 홀로 그의 사무실로 향하게 되는데...
진실
Script Supervisor
남미의 한 나라에서 군사 독재 정권이 무너지고 새 정부가 들어서게 된다. 그러나 과거 군사 정권 하에서 저질러진 갖가지 만행에 대해 제대로 진상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은 채 새로 대통령에 취임한 로데로 대통령은 국민의 여론을 의식해, '인권 침해 진상 조사 위원회'를 발족시키고 인권 운동가이자 변호사인 헤라르도 에스코바(스튜어트 윌슨 분)를 위원장으로 임명한다. 여주인공인 파올리나(시고니 위버 분)는 독재 정권의 비호 아래 자행된 비인간적인 고문으로 고통받은 여인이다. 대학시절에 '해방'이라는 반체제 신문의 편집장을 하기도 했던 헤라르도는 과거에 자신을 도와 학생 운동을 하다가 비밀 경찰에 끌려가 잔악한 고문을 당하고 풀려난 파올리나와 결혼을 해서 살아가고 있다. 파올리나는 15년이 지난 지금도 과거에 당했던 고문의 기억을 떨쳐버리지 못하고 아픈 상처를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다. 아내 파올리나가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 끔찍한 고문을 견뎌낸 사실을 마음의 짐처럼 안고 살아가던 헤라르도는 진상 조사위원회의 위원장직을 맡아, 형식뿐이 아닌 내실 있는 조사 활동을 마음 속으로 벼른다. 바로 그날, 대통령을 만나고 돌아오던 헤라르도는 차가 펑크나 이웃에 사는 의사 미란다(벤 킹슬리 분)의 도움으로 그의 차를 얻어타고 집으로 온다. 집 앞에서 남편과 대화를 나누고 있는 닥터 미란다의 목소리를 듣는 순간. 파올리나는 그가 15년 전에 눈을 가린 채, 슈베르트의 "죽음과 소녀"라는 현악곡을 틀어 놓은 채 자신에게 전기고문과 성폭행을 가하던 바로 그 의사라는 것을 알게 되는데..
멜로
Script Supervisor
1920년대 파리, 바이올리니스트 마르셀은 오랜 친구의 집에 초청받는다. 친구의 젊은 아내 로멘느는 마르셀에게 추파를 던지고, 세 사람은 복잡한 관계가 되고 만다. 앙리 번스타인의 1920년대 희곡을 영화화한 작품으로, 연극적인 무대장치와 화면구성만으로도 '멜로드라마'의 본질에 접근하는 알랭 레네의 연출력이 경탄을 자아낸다. (2015 영화의 전당 - 알랭 레네 특별전)
Santa Claus Is a Stinker
Script Supervisor
Félix, disguised as Father Christmas, hands out leaflets advertising a sexy Christmas party. His place is taken by an African Santa Claus and he returns to his caravan only to find his girlfriend Josette about to leave him. When he comes after her, she takes refuge at "SOS Distress", run by two neurotics, Thérèse and Pierre.
라콤 루시앙
Script Supervisor
2차 세계대전 중인 1944년 프랑스. 시골 청년 ‘라콤 루시앙’(피에르 블레이즈)은 아버지가 감옥에 들어간 사이 어머니가 다른 남자와 살게 되어 고향집에 머물 수 없게 되었다. 그리고 지하운동을 주도하는 학교 선생님에게 지하단원이 되고 싶다고 하지만 그것도 거절당한다. 루시앙은 우연히 한 호텔에서 독일의 경찰 일을 해주는 프랑스인들과 친해지는데 무심코 고향 학교 선생님을 밀고하게 되어 독일 경찰이 되어 버리고 점차로 권력의 맛에 길들여지게 된다. 어느 날 경찰 동료가 ‘알베르 오른’이란 유태인 재단사가 숨어사는 곳에 루시앙을 데려가 양복을 맞춰주는데 루시앙은 오른의 딸 ‘프랑스’를 사랑하게 된다. 오른은 프랑스와의 문제로 루시앙을 만나러 호텔에 갔다가 유태인을 혐오하는 독일 경찰에게 잡혀 어디론가 보내진다. 한편 연합군의 반격으로 독일군은 수세에 몰리고 레지스탕스의 공격으로 루시앙의 동료 경찰들은 몰살당한다. 독일군인과 함께 유태인 검거에 나선 루시앙은 독일군인을 살해하고 프랑스와 프랑스의 할머니를 데리고 어디론가 도망치려고 한다.
A Flea In Her Ear
Script Supervisor
Suspecting that her husband might be having an affair, a wife plots to catch him in the act.
Male Companion
Script Supervisor
A dedicated layabout (Jean-Pierre Cassel) bounces from relationship to relationship, moving on only when the prospect of employment presents itself.
Sweet and Sour
Script Supervisor
Gerard, a young man from a "good family" dreams of becoming an actor. To do this, he follows everywhere his sister Frédérique who is infatuated with cinéma vérité.
지난 해 마리앙바드에서
Script Supervisor
바로크풍의 거대한 성을 배경으로 남녀가 서로 다른 과거의 기억을 떠올린다. 남자는 여자에게 둘이 예전에 서로 사랑했고, 그녀가 정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자신이 왔으며, 이제 그녀를 데려가겠다고 말한다. 여자는 남자의 주장을 부인한다. 누보로망 작가인 알랭 로브그리예의 시나리오를 바탕으로 알랭 레네 감독은 현실과 환상, 현재와 과거를 더이상 구별할 수 없는 시간의 미궁으로 우리를 안내한다.
지하철의 소녀
Script Supervisor
엄마와 함께 파리에 온 10대 소녀 쟈지. 엄마는 애인을 만나러 떠나고, 쟈지는 이틀간 드랙퀸 삼촌과 지내게 된다. 지하철을 타보고 싶은 쟈지는 몰래 삼촌의 집을 빠져 나온다. 그러나 때마침 지하철은 파업중! 용감하게 혼자 파리 시내를 활보하던 맹랑한 꼬마 쟈지는 이상한 어른들을 만나 깜찍한 소동을 일으키는데… 레이몽 크노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하는 코미디 영화로 깜찍한 거짓말로 주변 어른들을 당황하게 만드는 장난꾸러기 소녀의 매력이 깊은 인상을 남긴다.
나의 삼촌
Script
전자동 시스템의 만능 주택에서 살고 있는 부부는 그 만족감으로 행복하다고 여기며 산다. 그들은 이 호화로운 저택이 자신들의 사회적 입지에 아주 걸맞고 자신들이 누구보다 멋진 문화적 삶을 누리고 있다고 자부한다. 그들은 방문하는 사람들을 위해서 꼭 물고기 분수대를 켜놓거나 싱크대로 데려가 자동 요리 기계를 선보이곤 한다. 방문하는 사람들은 모두 전자동화된 이 집을 부러움의 눈길로 지켜본다. 이들에게 부는 물질과 동의어가 되어버렸고 여유로운 삶이란 허상 속에 존재할 뿐이다. 그런데 이 집의 외아들은 잠깐이면 완성되는 규격화된 스테이크만 먹는 일도 지겹고 새로울 것이라곤 하나도 없는 이 겉으로는 완벽한 공간이 그렇게 지루할 수 없어 보인다. 그에겐 이 공간이 하나도 자랑이 되지 못한다. 그에게 그나마 위안이 돼주는 건 무일푼에 다닥다닥 붙어 있는 미로 같은 집에 살지만 적어도 자신을 귀찮게 하지 않는 윌로 씨다. 윌로 씨는 매형인 사장의 공장에서 일해보지만 그는 자동화 기계와 인간이 해야 할 역할을 잘 알지 못하고 엉뚱한 사고를 치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