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man opens up about his fears in a long-overdue therapy session, only to learn there is something deeply more sinister to be afraid of.
Elizabeth
2차 대전, 독일의 괴리정권인 슬라바키아 공화국 소속 군인이던 잭은 탈영해서 아내가 있는 마을로 간다. 잭이 탈영한 직후, 나치 세력에 반대하던 반란군이 잭의 부대원들을 전부 몰살시킨다. 잭은 탈영병임을 숨기고 아내 에바와 새출발을 꿈꾸며 살아간다. 하지만 잭이 일하는 공장 사장 '바'가 어느 날 자신과 결혼한 신부라며 소개한 캣이라는 여인을 보고 잭은 깜짝 놀라는데... 잭이 탈영하던 날 밤, 주점에 있던 여인이 캣이었다. 분명히 부대원들이 몰살당했는데 캣만 살아남은 것을 보고 잭은 캣을 의심한다. 캣 역시 잭이 탈영했다는 비밀을 알고 있다. 한편, 독일군이 점점 수세에 몰리면서 독일 편에 섰던 공장 사장 '바'의 입지 역시 흔들리기 시작한다. 때마침 비밀 경찰까지 마을에 들이닥치면서 평화롭던 시골 마을에 전쟁의 피바람이 분다.
Noblewoman 2
여느 때와 같이 우당탕탕 사고를 치던 ‘에스펜’은 공주 ‘크리스틴’의 19번째 생일파티에 초대받는다. 분위기가 무르익는 순간, 누군가의 계략으로 독이 든 술을 마신 왕과 왕비가 갑자기 쓰러지고 설상가상으로 이웃 왕국의 습격을 받는다. 때마침 전설로만 내려오는 황금성에 만병통치약이 있다는 소문을 들은 ‘에스펜’과 ‘크리스틴’은 위험에 빠진 왕국을 구하고자 운명적인 모험을 떠나는데…
Maid
The Shamer's Daughter, Dina, with the magical power of compelling people to admit their most secret shame, must save her family with her newly found father. But he is a Blackmaster, with the power to make people see and believe things that aren't true, so Dina must deal with having inherited this horrible power, while forging a relationship with a father she fears and mistrusts.
Chamberlain's Secretary
초대 체코슬로바키아 대통령의 아들이자 외교관과 외무부 장관이었지만 그 죽음은 아직도 비밀로 남겨져 있는 얀 마사리크의 삶을 담아내고 있다. 하지만 얀 마사리크의 삶에도 많은 비밀이 숨겨져 있다. 그는 후회없이 인생을 즐겼으며 여자와 음악을 사랑했다. 그의 마음에는 불타오르는 예술가의 혼과 외교관으로서의 도덕성이 계속 충돌했다. 이 극적인 이야기는 제2차 세계대전이 시작되기 직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30년대에 마사리크의 외교 경력은 최고조를 찍었다. 그는 영국에 거주하며 강대국들을 설득해 체코슬로바키아 편에 서서 독일의 침략을 막으려고 노력한다. 훌륭한 연설가, 평생 함께할 재밌고도 사랑스러운 동반자, 삶을 실컷 즐기는 사람으로 칭송받던 그도 어두운 면을 가지고 있었다. 그는 알코올, 약물 그리고 지속적인 자해로 자신의 이름이 주는 책임과 자신의 삶에서 도피하려고 한다. 당시 주영체코대사로 있던 그가 공식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외교 관계자 및 친구와도 관계를 끊는다. 그렇게 몇 달간 미국 어딘가로 사라진다. 이 영화는 역사적인 배경을 바탕으로 매력적이면서도 불안정하고 자신의 삶을 망치는 남자와 조국의 미래를 위한 그의 헛된 투쟁에 관한 스릴 넘치는 이야기다.
Stewardess/Woman in Photo
As the gap between a burning airplane and the ground gets smaller, one passenger has other things on his mind!
Beatrice
When a lonely woman finds a curious question written on a cafe wall, she decides to reply, starting an unlikely correspondence with a complete stranger. When she finally asks to meet, it's the last person she ever expected but someone she knows better than anyon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