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on Yoo-sun

Yoon Yoo-sun

출생 : 1969-01-17, Seoul, South Korea

약력

Yoon Yoo-sun is a South Koran actress. She was born in January 17, 1969 (November 29, 1968 in the lunar calendar). She made her debut in 1974 when she was seven years old in the film Manaya hal saram (The One Whom I Should Meet). She graduated from Youngpa Girls' High School and from Seoul Institute of the Arts.

프로필 사진

Yoon Yoo-sun
Yoon Yoo-sun

참여 작품

검은 소년
So-yeon
선택을 강요하는 폭력적인 아빠와 가족을 떠나버린 엄마, 끊임없이 괴롭히는 동급생까지 고등학생 훈은 어디에도 기댈 곳이 없다. 문학동아리에서 책을 읽고 작은 수첩에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며 겨우 숨통을 트던 훈에게 아빠는 자꾸만 엄마의 행방을 묻고, 훈 역시 끊임없는 폭력 속에서 점차 날카로워지는데...
둠둠
자신에게 집착하는 엄마 때문에 전부였던 음악을 놓아버린 DJ 이나 길을 걷다 우연히 들려온 비트에 디제잉을 다시 하기로 결심하고 베를린에 갈 수 있는 오디션에 참가하는데...
아들의 이름으로
Jin-hee
주인공 채근은 우울증에 걸린 대리운전 기사다. 그는 미국에 유학간 아들과 종종 통화하며 그와 한 약속을 지키겠다고 말한다. 그가 단골로 다니는 식당에서 일하는 종업원인 노처녀 진희의 부탁으로 그녀의 임시 약혼자 역할을 한다. 5.18 피해자인 그녀 아버지는 암에 걸려 시한부 인생이다. 그녀 아버지는 그에게 39년전 5.18때 숨겨둔 권총을 보여준다. 그러면서 자기가 죽기전에 5.18 가해 책임자들에게 복수하고 싶다며 도와달라고 부탁한다. 하지만 복수를 준비하던 과정에서 죽게 된 진희의 아버지. 채근이 그 권총을 숨겨두고 죽은 진희 아버지를 대신해 5.18 책임자들에게 복수할 준비를 한다.
간이역
Kyeong-sook
시한부 삶을 사는 여자와 기억을 잃어가는 남자의 슬픈 사랑 이야기를 담은 영화
매직배딩
Mother
할아버지가 치안센터에 낡은 이불을 들고 찾아온다. 그는 가족을 찾는다. 그리고 그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일제강점기. 일본군들에 의해 집단 학살이 벌어진다. 막내아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고 가슴 아픈 현실을 인지하지 못하게 하려고 어머니가 막내아들에게 매직배딩(magic bedding)을 덮어주고 환상적인 이야기를 시작한다.
또 하나의 약속
Yoon Jeong-im
택시기사 상구는 단란한 가정을 꾸려가는 평범한 아버지다. 상구는 딸 윤미가 대기업에 취직한 것이 너무 자랑스럽다. 한편으론 넉넉치 못한 형편 때문에 남들처럼 대학도 보내주지 못한 게 미안하다. 오히려 기특한 딸 윤미는 빨리 취직해서 아빠 차도 바꿔드리고 동생 공부까지 시키겠다며 밝게 웃는다. 그렇게 부푼 꿈을 안고 입사한 지 2년도 채 되지 않아 윤미는 큰 병을 얻어 집으로 돌아온다. 어린 나이에 가족 품을 떠났던 딸이 이렇게 돌아오자 상구는 가슴이 미어진다. 자랑스러워하던 회사에 들어간 윤미가 제대로 치료도 받을 수 없자, 힘없는 못난 아빠 상구는 상식 없는 이 세상이 믿겨지지 않는다. 상구는 차갑게 식은 윤미의 손을 잡고 약속한다. 아무것도 모르고 떠난 내 딸, 윤미의 이야기를 세상에 알리겠다고...
아들
Mother Goose (voice) (uncredited)
나는 죄를 저지른 대가로 남은 평생을 감옥에서 보내야만 하는 무기수입니다. 오늘 나에게 기적과도 같은 일이 생겼습니다. 마치 하느님이 내게 주시는 마지막 선물인 듯 나라에서 하루 동안의 휴가를 허락해준 것입니다. 이제 나에게도 '기다림'이라는 간절한 희망이 생겼습니다. 단 하루 동안이지만, 이제 드디어 아들을 만나러 갈 수 있습니다.
거룩한 계보
Hwa-yi
치성은 전라도 조직세계를 주름잡는 전설의 칼잡이다. 그의 곁에는 유년시절부터 주먹세계에 입문하기까지 모든 걸 함께해온 죽마고우 주중이 있다. 마약 제조업자 최박사의 신기술을 노리는 조직의 명령으로 그에게 칼을 들게 된 치성은 모든 책임을 홀로 지고 감옥에 가게 된다. 그곳에서 그는 수년 전 죽은 줄로만 알았던 또 한명의 죽마고우 순탄과 우연히 재회하고 그간 마음에 담아둔 회포를 푼다. 한편, 치성을 감옥에 보내고 조직에 남게 된 주중은 마음이 착잡하기만 하다. 그러던 어느 날, 몇 해전 치성에게 한쪽 다리를 잃은 경쟁 조직의 보스 성봉식이 치성 부모에게 칼을 휘두르는 사건이 발생하고, 조직은 세력확장을 위한 검은 거래 속에서 그 사건에 대해 침묵하며 치성에게서 등을 돌린다. 주중은 치성에 대한 연민으로 마음이 괴롭지만, 조직원으로서의 의무감을 떨쳐내지 못하고 갈등하게 된다. 10년간 조직을 위해 모든 것을 바쳐온 치성은 치를 떠는 배신감에 분노한다.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오직 하나! 치성은 조직에 대한 복수를 결심하고, 순탄을 포함한 감옥 동기들과 함께 탈옥을 모색한다. 각양각색의 탈출방법을 시도하던 중, 일명 거룩한 계보 일행은 뜻밖의 기상천외한 방법으로 마침내 탈옥에 성공한다. 탈옥 후, 치성은 최후의 목표인 조직의 보스 김영희를 만나러 가던 중, 조직원의 신분으로 자신을 마주해야 하는 주중과 피할 수 없는 대결의 순간을 맞이하게 되는데.
정
Bok-nyeo
따뜻한 봄날 햇볕을 쬐며 노파가 되어버린 순이(김유미)는 자신의 인생을 회상한다. 열 여섯에 열 살의 꼬마 신랑에게 시집간 순이는 신랑의 철부지짓과 독한 시어머니 밑에서 고생만 한다. 10년이 지나 경성으로 유학갔던 신랑이 돌아오지만 그는 영란이라는 신여성과 함께다. 무섭기만 했던 시어머니의 애정을 느끼면서 순이는 집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덕순이라는 술파는 사람에게 보쌈을 당한 순이는 덕순의 순수함에 끌려 처음으로 행복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덕순이 술에 취해 돌아오다 물에 빠져 죽어 다시 혼자가 된다. (박민) 따뜻한 봄날 햇볕을 쬐며 노파가 되어버린 순이(김유미)는 자신의 인생을 회상한다. 열 여섯에 열 살의 꼬마 신랑에게 시집간 순이는 신랑의 철부지짓과 독한 시어머니 밑에서 고생만 한다. 10년이 지나 경성으로 유학갔던 신랑이 돌아오지만 그는 영란이라는 신여성과 함께다. 무섭기만 했던 시어머니의 애정을 느끼면서 순이는 집을 떠난다. 세월이 흘러 덕순이라는 술파는 사람에게 보쌈을 당한 순이는 덕순의 순수함에 끌려 처음으로 행복하다. 그러나 행복도 잠시 덕순이 술에 취해 돌아오다 물에 빠져 죽어 다시 혼자가 된다. (박민)
두 여자 이야기
Kyung-ja
시집온 지 6년이 되도록 영순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시어머니는 후처를 들인다. 동생과 단 둘이 빚에 시달리던 경자는 후처로 들어와 영순과 신경전을 벌이지만 두 여자는 차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경자의 동생 형기가 죽고, 이 일에 죄책감을 느껴 외항선을 탔던 남편마저 죽자 두 여자는 어렵게 살림을 꾸려나간다. 죽은 남편의 일기를 읽고 남편의 경자에 대한 사랑에 질투심을 느낀 영순은 이 일을 비밀로 하고 경자는 사진사와 도망을 간다. 혼자 남은 영순은 경자의 아들 상민과 시어머니의 죽음, 가난 등을 겪으며 어렵게 살아간다. 얼마 후 영순은 경자가 술집에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경자를 데려 오지만 상민은 쉽게 엄마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경자와 상민이 극적으로 화해하고 둘이서 영순의 생일파티를 해준 날, 영순은 경자에게 남편의 일기를 보여주고 그녀는 눈물 흘린다. 두 여자는 상민을 의지하며 같이 살아간다. (박민) 시집온 지 6년이 되도록 영순이 아이를 낳지 못하자 시어머니는 후처를 들인다. 동생과 단 둘이 빚에 시달리던 경자는 후처로 들어와 영순과 신경전을 벌이지만 두 여자는 차츰 서로를 이해하게 된다. 그러나 경자의 동생 형기가 죽고, 이 일에 죄책감을 느껴 외항선을 탔던 남편마저 죽자 두 여자는 어렵게 살림을 꾸려나간다. 죽은 남편의 일기를 읽고 남편의 경자에 대한 사랑에 질투심을 느낀 영순은 이 일을 비밀로 하고 경자는 사진사와 도망을 간다. 혼자 남은 영순은 경자의 아들 상민과 시어머니의 죽음, 가난 등을 겪으며 어렵게 살아간다. 얼마 후 영순은 경자가 술집에 나간다는 얘기를 듣고 경자를 데려 오지만 상민은 쉽게 엄마를 받아들이지 않는다. 경자와 상민이 극적으로 화해하고 둘이서 영순의 생일파티를 해준 날, 영순은 경자에게 남편의 일기를 보여주고 그녀는 눈물 흘린다. 두 여자는 상민을 의지하며 같이 살아간다. (박민)
유혹
아내와의 결혼생활에 권태를 느끼던 경환에게 과거의 애인 신애가 찾아온다. 양품점을 하며 가난하게 살고 있던 그녀는 딸의 병원비를 구하러 그를 찾아온 것이었다. 경환은 그 아이가 자신의 아이임을 알고 놀란다. 그 무렵 경환은 아내가 바람을 피우고 있음을 알게 되고 이혼을 결심한다. 하지만 신애는 남편을 버릴 수 없어 갈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