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iter
사설 경비업체 일을 하며 틈틈이 형사가 되기 위해 오랫동안 시험을 준비해 온 강남 대치동 사설 경비원 88만원 새세대 오태식. 아니 오 견식!! 그의 이름이 오 견식이 된 이유는 그의 할아버지가 동사무소에서 호적에 올릴 때 오 태식으로올리려 한자를 쓰다가 점 하나 잘못 찍어서 태(太)자가 견(犬)으로 탈바꿈했기 때문이다. 덕분에 ‘개밥’이라는 불명예스러운 별명을 갖게 된 견식. 어려서부터 형사가 소원이어서인지 절대 포기란 단어를 모르는 불도저 성격이다. 매일 CSI나 형사 콜롬보 등 형사 드라마나 영화에 몰두, 분석하며 보면서 경찰에 대한 꿈을 키워 온 견식은 경찰시험에서 필기는 간신히 통과했지만, 신체검사에서 청력이 기준치에 미달되어 낙방 소식을 접한다.
Writer
Dong-sik and Sung-woo, they're best friends. Sung-woo is dying with late-stage liver cancer. Sung-woo, being drunken, confesses that he has been loved Dong-sik's wife, Sujin for a long time.
Director
Dong-sik and Sung-woo, they're best friends. Sung-woo is dying with late-stage liver cancer. Sung-woo, being drunken, confesses that he has been loved Dong-sik's wife, Sujin for a long time.
Boss
상품권을 현금으로 바꿔주는 불법 환전소가 있다. 이곳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는 여자는 상품권 수를 약간 속이면서 일을 한다. 번번이 환전소에 속은 남자는 살의를 갖고 환전소를 다시 찾는다.
Line Producer
요양 차 가족들과 한적한 마을로 이사 간 소녀는 어둠 속에 몸을 숨긴 의문의 늑대소년을 발견한다. 야생의 눈빛으로 사람 같지 않은 행동을 보이는 소년에게 왠지 마음이 쓰이는 소녀는 먹을 것을 보고 기다리는 법, 옷 입는 법, 글을 읽고 쓰는 법 등 소년에게 세상에서 살아가는 방법들을 하나씩 가르쳐준다. 태어나 처음으로 자신을 향해 손을 내밀어준 소녀에게 애틋한 감정이 싹트는 소년. 그러던 어느 날 예기치 못한 위기 속에 소년의 숨겨져 있던 위험한 본성이 드러나고, 소년은 순식간에 마을 사람들에게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이 되어버리는데……
Writer
대화가 단절된 지 오래인, 무늬만 부부인 남녀. 아내는 치명적인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남편을 초대한다. 식사중에 아내는 남편의 그 년에 대해 얘기를 꺼내고 남편은 이혼서류를 내민다. 아내는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로 남편에게 고백한다.
Director
대화가 단절된 지 오래인, 무늬만 부부인 남녀. 아내는 치명적인 저녁식사를 준비하고 남편을 초대한다. 식사중에 아내는 남편의 그 년에 대해 얘기를 꺼내고 남편은 이혼서류를 내민다. 아내는 부들부들 떨리는 입술로 남편에게 고백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