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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bert Sternvall, a German journalist, returns to Artsakh in 2016 to cover the war which has been reignited after a 22-year ceasefire. In the result of his journalistic investigation, Robert meets Sophia, a young opera singer, who happens to be the daughter of missing photojournalist Edgar Martirosyan, whom Robert abandoned in captivity during the fall of the village of Talish in 1992. Robert and Sophia’s frequent rendezvouses ignite a passionate rom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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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맘 소피아는 딸 엘레나와 함께 새로운 집으로 이사를 한다. 옛 파시스트 정권 시절 학질 모기에 의한 전염과 질병으로 버려진 땅이었던 폰티노 습지대를 농장으로 개간하여 도시로 발전시킨 이 곳으로 이사를 온 소피아는 이사하던 날 지하에서 이상한 옷장을 발견하고 집으로 옮긴다. 어느 날, 교통 사고를 당한 소피아와 엘레나는 다행히 목숨을 건지지만 교통사고 때 앓던 이가 빠졌다는 엘레나는 퇴원 이후 이상한 얘기를 하기 시작한다. 옷장 속에 이빨요정이 있다며 이상한 그림을 그리고, 학교에서 친구들의 젓니를 옛날 동전을 주고 사 모으기 시작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