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aul Arnold

참여 작품

피터 태철: 세상이 미워한 남자
Music
동성애 인권의 수호자. 어떤 위협에도 흔들리지 않았던 남자, 피터 태철의 일대기가 펼쳐진다. 늘 혼란스러운 정치 상황과 논란의 중심에 서 있던 태철. 정의를 위한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브리티시 잡
Music
감옥을 출소하고 새로운 일을 찾고 있던 희대의 도둑 'XXX' 어느 날 그에게 런던 최대의 보석 거래 중심지 해튼 가든을 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찾아온다. 하지만, 오래된 해튼 가든 건물에 침입하기 위해서는 구식 보안 체계를 해체할 수 있는 베테랑들이 필요하고, XXX는 긴 고민 끝에 지금은 은퇴한 과거 최고의 실력자들을 찾아 나서기 시작하는데…
암스타르담
Original Music Composer
Jack comes to Amsterdam to find his father and, through a momentary magical encounter, finds the secret weapon that could turn around his father's ailing marijuana coffee shop.
아이 엠 솔져
Music
수 많은 군대 경험을 가진 미키는 남모를 고통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다. 몇 년 전, 그의 전우가 자신의 실수로 인해 낙하산 추락 사고로 사망한 것. 결국 모든 것을 다시 시작하기 위해 SAS에 자원 입대하게 된 그는 자신과의 힘겨운 싸움을 벌이지만 현실 앞에 늘 좌절감을 맛본다. 그러던 어느 날 부대의 베테랑인 카터를 만나며 트라우마를 하나 둘씩 극복하던 중 진정으로 자신의 능력을 증명할 수 있는 유일한 곳인 전장으로 향하게 되는데…
Green Street Hooligans: Underground
Music
An old firm leader returns to Green Street for revenge after receiving a call that his little brother was killed, but is he able to cope with a new type of hooliganism and can he find his killer?
크래쉬
Electrician
LA 교외의 한 도로에서 시체가 발견된다. 현장에 도착한 수사관 그레이엄(돈 치들)의 표정이 당혹과 슬픔으로 일그러지는 순간, 이야기는 36시간 전, 15명의 삶으로 돌아간다. 지방검사 릭(브랜든 프레이져)과 그의 아내 진(산드라 블록)이 두 흑인청년에게 차를 강탈당한 밤, 아내 진은 주위 모든 것에 화가 난다. 집문 열쇠를 수리하러 온 멕시칸 남자 대니얼은 의심스럽고 가정부에겐 짜증이 난다. 같은 시간, 흑인이자 방송국 PD인 카메론(테렌스 하워드)과 아내 크리스틴(탠디 뉴튼)은 지방검사 릭의 강탈당한 차와 같은 차종이라는 이유로 백인 경찰 라이언과 핸슨에게 검문을 당한다. 라이언은 여자에게 몸수색을 이유로 성적 모욕을 준다. 라이언(맷 딜런)은 아버지의 병 수발이 힘들기만 하다. 그의 폭력은 병든 아버지로부터 받는 아픔에 대한 화풀이일 뿐이지만, 그는 아직 자신이 수치심을 안겨준 흑인 여자(크리스틴)와의 운명적 만남을 알지 못한다. 또한, 핸슨(라이언 필립)은 라이언의 행동에 분노하지만 36시간 후, 그 역시 편견에 사로잡힌 엄청난 충돌이 있음을 감히 상상도 못한다. 페르시아계 이민자인 파라드는 자신의 가게를 지키기 위해 총을 사고 열쇠를 고치지만, 자신이 무시당하고 있다고 느낀다. 도둑이 가게에 침입한 날, 그것이 열쇠 수리공 멕시칸 대니얼 때문이라고 생각한 파라드는 결국, 대니얼의 어린 딸을 향해 총을 쏘게 된다. 흑인형사 그레이엄 - 살인사건의 현장, 그가 보고 있는 시체는 자신의 동생이다. 흑인청년 피터와 앤쏘니 - 36시간 전, 지방검사 릭의 차를 강탈했던 피터와 앤쏘니. 피터는 수많은 사람들과의 만남 끝에 집으로 향하고 있었다. LA. 결말을 예측할 수 없는 36시간을 향해 그들은 서로 교차하고 충돌하며 달려가고 있다. 아직, 그들은 모르고 있다. 서로와의 충돌이 어떤 영향을 가져올 것인지...
폴리와 함께
Electrician
매사에 꼬치꼬치 따지고 분석하길 좋아하는 보험회사 손해 사정사 루벤 페퍼 (벤 스틸러)는 결혼 후 신혼 여행지에서 자신의 부인이 프랑스인 스쿠버 강사와 바람을 피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충격을 받은 루벤 페퍼는 이 일로 인해 가뜩이나 소심했던 성격이 더욱 더 매사에 꼼꼼하고 조심하는 소심남으로 변모한다. 상심해서 집에 돌아온 그는 우연히 들른 한 파티장에서 웨이트리스로 일하는 중학교 동창 폴리 (제니퍼 애니스톤)를 만난다. 학창시절엔 공부 잘하고 똑똑했던 폴리였지만 성인이 된 그녀는 허리에 커다란 문신을 새기고 살사 춤을 즐기며 자유로운 삶을 쫓는 히피같은 여자로 변해있었다. 자기와는 전혀 어울리지 않는 폴리에게 뜻밖의 호감을 갖게된 루벤은 그녀와의 데이트를 감행한다. 평소 안전 지상주의로 살아온 그로서는 상당한 모험을 감행 하는 것이었다. 그러한 모험은 현실로 나타나 폴리와의 데이트는 과민성 대장 증후군을 앓고 있는 그에게 설사병을 안겨주는 등 여러 가지 부작용을 낳게 되고 루벤의 주위 사람들도 어울리지않는 두 사람의 만남에 걱정을 하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프랑스인 스쿠버 강사와 눈이 맞아 신혼 여행지에 눌러 앉았던 루벤의 전 부인 리사 마저 재결합을 원한다며 돌아오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