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stume Supervisor
월요일 아침, 학교에 늦은 아들을 데려다 주고 출근을 해야하는 레이첼. 꽉 막힌 도로, 직진 신호가 되었는데도 앞 차가 움직일 생각을 하지 않는다. 짜증이 난 레이첼은 필요 이상으로 경적을 크게 울리고, 앞 차의 운전자는 그녀의 무례한 행동에 사과를 요구한다. 이를 무시한 채 그녀는 황급히 자리를 벗어나지만, 앞에 있던 차가 그녀를 따라오기 시작한다. 그리고 곧 레이첼은 무서운 사실을 알게 된다. 그녀로 인해 분노가 폭발한 남자가 자신뿐 아니라 친구와 가족, 그리고 아들까지 노리고 있다는 것을...
Costume Supervisor
주변에서도 유명한 막장고교의 졸업식날. 일명 '졸업반 난장 파티'라 불리는 졸업생들의 광란의 날이 벌어지게 되지만, 교실 반대편에서는 대규코 인력삭감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학교의 영어선생 캠벨(찰리 데이)은 그날도 잘리지 않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연명하고 있었지만, 과격한 교사 스트릭랜드(아이스 큐브)와 엮이게 되면서 그 꿈은 종잇조각이 되어버리고 만다. 설상가상으로 자신의 고자질로 스트릭랜드가 해고 될 처지에 놓이게 되고, 스트릭랜드는 남자답지 못 한 고자질 행위에 분노하며 캠벨에게 방과후 주자창에서 결투를 신청하게 된다. 누가 보아도 결말이 뻔히 예측되는 상황. 무너진 교권에 맞서 마지막 참교육을 실행하려는 스트릭랜드와 얇고 긴 교직생활을 원하는 캠벨의 대결에서 승리자는 누가 될 것인가?
Costume Supervisor
1954년 미국. 52세의 한 물 간 세일즈맨 레이 는 밀크셰이크 믹서기를 팔며 전국을 돌아다니던 중 캘리포니아에서 ‘맥도날드’라는 식당을 발견한다. 주문한 지 30초 만에 햄버거가 나오는 혁신적인 스피디 시스템과 식당으로 몰려드는 엄청난 인파, 그리고 강렬한 ‘황금아치’에 매료된 ‘레이’는 며칠 뒤 ‘맥도날드’ 형제를 찾아가 그들의 이름을 건 프랜차이즈를 제안한다. 오랜 설득 끝에 계약을 체결하지만 공격적인 사업가 ‘레이’와 원칙주의자 ‘맥도날드’ 형제는 사사건건 갈등을 빚는다. 답답함을 느낀 ‘레이’는 ‘맥도날드’ 형제의 의견을 무시한 채 사업을 확장하기 시작하는데…
Costume Illustrator
한 번 경찰은 죽어서도 경찰! 불량 유령들, 우리에게 맡겨라! 범인을 쫓던 중 사망하게 된 경찰 ‘닉’. 눈을 떠보니 처음 보는 이상한 사무실에 도착해 있다. 그곳은 인간들을 괴롭히는 불량 유령들을 잡아들이는 사후 강력계 형사반. 일명 R.I.P.D. (Rest in Peace Department)이다.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 없이 불량 유령 퇴치 전담부서 R.I.P.D. 에 강제 배치된 닉은 엉겁결에 R.I.P.D. 최고의 에이스 ‘로이’의 파트너로 낙점되어 블록버스터급 임무에 투입되는데… 과연 닉과 로이는 환상의 호흡으로 인간 세상에 찾아온 초유의 위기를 해결할 수 있을까?
Costume Design
실력은 상위 1%지만 아무도 인정하지 않는 불운의 싱어송라이터 알렉스(라이언 오넌)에게 어느 날 갑자기 4차원의 정신세계 때문에 밴드에서 퇴출당한 괴짜 기타리스트 짐(마이클 웨스톤)이 찾아와 다짜고짜 밴드 배틀에 함께 참가하자고 제안한다. 난생 처음 만난 짐의 밑도 끝도 없는 제안에 알렉스는 황당해 하지만 좋아하는 음악을 계속 하고 싶은 마음에 동행하기로 결정한다. 무작정 떠난 이들은 밴드 배틀 경연대회 참여에 필요한 여비를 마련하기 위해 지나는 도시마다 순회공연을 하게 되지만 가는 곳마다 좌충우돌 사건사고를 일으킨다. 대책 없는 순회공연 중 우연히 만난 매니저 케이시(아리엘케벨)가 동참하며 이들의 여정은 계속 꼬여만 가는데...
Set Costumer
CIA 요원 솔트(안젤리나 졸리)는 막 자수한 러시아 간첩을 심문하던 도중 도리어 이중첩자로 지목당하게 된다. 그의 증언에 따르면 구소련 시절 고도의 훈련을 받은 KGB 정예요원이 CIA에 침투해 있고 그 당사자가 솔트라는 것. 졸지에 그녀는 러시아 대통령과 미국 대통령을 암살할 위험인물로 낙인찍혀 버린다. 동료들의 의혹 속에 남편의 신변보호를 위해 탈출한 솔트는 그 동안 CIA 공작원으로서 익힌 모든 기술을 동원해 도주를 거듭한다. 그 과정에서 솔트를 중심으로 한 거대한 음모 역시 서서히 드러나는데...
Costumer
떠오르는 스타 정치인인 국회의원 스티븐 콜린스의 보좌관이자 숨겨진 애인인 소냐가 지하철에서 의문의 죽음을 당하는 사건이 발생한다. 모든 언론이 정치인과 보좌관의 은밀한 관계를 알리는 자극적인 기사를 싣는 가운데, 워싱턴 글로브 지의 기자 칼 맥아프리는 오랜 친구인 콜린스가 위원장으로 참여하고 있는 방위예산위원회의 활동이 이 살해사건이 관계가 있음을 알게된다. 편집장 카메론의 지시로 인터넷 담당 초보기자 델라 프라이를 데리고 사건의 진실을 파헤쳐가는 칼은 거대방위산업체의 음모와 마주치게 된다. 점점 더 거대해져가는 사건에 자신의 목숨이 받는 상황에서도 칼은 진실에 한걸음씩 다가가는데…
Costume Design
미국의 작은 마을에서 벌어진 젊은 연인의 동반자살, 곧이어 뒤따르는 일련의 자살사건으로 기독교 믿음이 뿌리 깊은 마을에 동요가 일어난다. 사건의 배후에 뭔가 있음을 직감한 린지, 그녀는 잇따른 자살사건의 저주로부터 자신을 지켜낼 수 있을까. 미국의 신예 청춘스타들이 대거 출연해 화제가 되었던 미스터리 스릴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