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수업에는 도무지 관심이 없는 대니 피셜은 어느날, 자신을 조롱하는 친구에게 폭력을 휘둘러 퇴학당한다. 클럽에서 그 지 역 범죄 조직의 보스인 맥시와 그의 애인을 만나게 된 대니는 우연히 무대에서 공연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다. 무대에서의 열광적인 공연으로 사람들의 환호를 받은 그는 맥시 소유의 킹 크레올 무대에서 다시 공연을 펼친다.
일류 신문사에서 기자생활을 하던 테이텀은 주벽과 성추문 등으로 신임을 잃고 한 조그만 신문사에 취직하게 된다. 따분한 지역 소식이나 써대던 지루한 나날들이 이어지던 어느 날 테이텀은 우연히 인디안 유적지에서 도굴을 하다 사고를 당한 레오에 관한 이야기를 취재하게 되는데...
실패한 소설가 돈은 술병을 붙들고 산다. 동생 윅과 시골 농장에 가기로 한 주말을 앞두고 윅이 데이트하러 나간 사이에 돈은 윅이 가정부에게 주려고 숨겨둔 돈을 기어코 찾아내 술집에 간다. 결국 윅은 화가 난 채 혼자 떠나고, 돈은 술값을 마련하려고 소설가의 분신과 같은 타자기를 팔기 위해 거리를 배회한다. 와일더는 알코올 중독자의 처절한 극복 과정을 그리며 전후 미국 사회의 우울한 자화상을 포착해 당대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Gerald Stanley (John Gilbert) is an English gentleman who is engaged to Beatrice Joyce (Alma Frances). But Stanley's personality changes whenever he drinks, and his brother (who also loves Beatrice) uses this to his advant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