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rah
알코올 중독으로 재활치료를 마친 재키, 그녀는 자신의 음주 운전으로 딸까지 잃은 아픔이 있다. 이제 재활원을 나와 헤이븐허스트라는 재활원 출소자들의 보금자리를 찾아간다. 이 아파트에서 살기 위해서는 계약서에 서명을 해야 하는데 그것은 다시는 예전의 삶의 습관으로 돌아가지 않는다는 것이 그 조건. 이걸 어길 시에는 퇴거 조치를 당한다. 그러나 퇴거당한 입주민은 그냥 쫓겨나는 것이 아니라 아예 실종이 된다는 걸 재키가 알게 된다. 재키 바로 앞에, 그 아파트에 전에 살던 친구 다니엘도 마찬가지였다. 그렇게 애지중지하던 카메라까지 놓고 떠났다는 것을 이해할 수 없는 재키. 그냥 떠난 것이 아니라 범죄 희생자가 된 느낌이 든다. 사건의 진실을 알아내려고 친구인 형사 팀에게도 도움을 청하고, 다니엘의 카메라에서 나온 사진을 분석한 결과 충격적인 사실이 드러난다. 이 집에서 사라진 사람들은 모두 살해당했으며, 그들의 죽음은 오래 전 시카고 살인마 홈즈와 연관이 있는 것. 홈즈의 실명 성이 이 건물주와 같은 머젯이라는 것을 알아내고 사건의 연결고리를 찾지만 이 집을 탈출하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 게다가 예기치 않은 반전의 인물이 있었으니...
Summer Larsen
Bright and independent 12-year-old Summer Larsen rescues a sweet, stray dog and will stop at nothing to save him. And it's her determination that ultimately impacts those around her.
12 Year Old Girl
웨스턴에서 흔하게 일어나는 총 싸움 중에 사랑하는 연인을 지키지는 못할망정 걸음아 나 살려라 도망쳐 버린 겁쟁이 양치기 총각 알버트. 그 사건 이후 하루아침에 미모의 여친에게 뻥 차인 알버트는 매혹적이면서도 터프한 여장부 애나로부터 웨스턴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필살기 ‘총 싸움에서 이기는 방법’을 배우기로 결심한다. 그렇게 시작된 둘의 관계가 묘한 분위기 속에서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던 중, 으리으리한(?) 물건으로 유명한 ‘희대의 무법자’이자 애나 남편이 등장하게 되면서 순탄치 않은 앞길을 예고 하는데… 과연, 알버트는 정글보다 무섭다는 웨스턴에서 살아남아 진짜 사나이가 될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