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 Soo-hyun
출생 : 1977-09-08, South Korea
약력
Han Soo Hyun, formerly known as Han Sung Chun, is a South Korean stage actor, actor, and scriptwriter.
Jin-hwan
다정한 이웃, 절친한 친구들이 있는 마을에서 정미소를 운영 하고 있는 석구는 8살 정도의 지능을 가진 30대 청년이다. 마을 잔치에서 소매치기로 오해를 받게 된 가출소녀 은지를 본 석구는 진짜 범인을 찾아내고 둘은 서로에게 보호자 겸 친구가 되기로 한다. 은지를 보호하고 있던 쉼터의 김선생은 둘 사이의 우정이 위험할 수 있음을 걱정하지만, 석구를 보살피던 성당의 노신부는 그저 둘을 지켜보자며 김선생을 안심시킨다. 어느 날 밤, 석구의 정미소에 혼자 있던 은지에게 예기치 못했던 사고가 일어나고 그것을 목격한 김선생은 그를 신고하기에 이르는데…
Sergeant Kim
대한민국 관측 역사상 최대 규모의 백두산 폭발 발생. 갑작스러운 재난에 한반도는 순식간에 아비규환이 되고, 남과 북 모두를 집어삼킬 추가 폭발이 예측된다. 사상 초유의 재난을 막기 위해 전유경은 백두산 폭발을 연구해 온 지질학 교수 강봉래의 이론에 따른 작전을 계획하고, 전역을 앞둔 특전사 EOD 대위 조인창이 남과 북의 운명이 걸린 비밀 작전에 투입된다. 작전의 키를 쥔 북한 무력부 소속 일급 자원 리준평과 접선에 성공한 인창. 하지만 준평은 속을 알 수 없는 행동으로 인창을 곤란하게 만든다. 한편, 인창이 북한에서 펼쳐지는 작전에 투입된 사실도 모른 채 서울에 홀로 남은 최지영은 재난에 맞서 살아남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그 사이, 백두산 마지막 폭발까지의 시간은 점점 가까워 가는데…
Writer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둘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방해꾼들은 늘어만 가고,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닌데…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딱! 3년만 하는 척! 척! 과연 두 사람의 ‘하는 척’은 성공할 수 있을까?
Hae-joo's eldest brother
재산을 물려받기 위해서는 결혼을 꼭 해야만 하는 성석. 엄마와 세 오빠의 결혼 압박에서 벗어나 나만의 인생을 찾고 싶은 해주. 부모님의 등쌀에 못 이겨 나간 맞선 자리에서 만나게 된 둘은 각자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딱! 3년간만 결혼하는 ‘척’하기로 계약한다. 하지만 두 사람의 결혼 준비가 진행될수록 방해꾼들은 늘어만 가고, 넘어야 할 산이 한두 개가 아닌데… 결혼하는 척, 같이 사는 척, 딱! 3년만 하는 척! 척! 과연 두 사람의 ‘하는 척’은 성공할 수 있을까?
Detective
딸 앞에선 바보지만 남의 일에는 1도 관심 없는 유도 관장 ‘장수’(마동석)에게 의욕과다 경찰 출신 고스트 ‘태진’(김영광)이 보이기 시작한다. 안 들리는 척, 안 보이는 척해도 ‘장수’에게 착! 달라붙은 고스트 ‘태진’은 그에게 자신과 함께 이 동네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함께 수사할 것을 부탁하는데…인간과 고스트의 신들린 합동수사가 시작된다!
아내와는 별거 중, 못 괴롭혀서 안달인 직장 상사까지... 하루하루 피곤한 나날이지만 늘 성실히 살려는 평범한 소시민 구재필 씨. 느 날, 술에 취해 집에 돌아온 재필은 피투성이로 쓰러져 있는 아내의 모습을 발견한다. 신고를 위해 경찰서로 찾아가지만 졸지에 용의자로 누명을 쓰고, 설상가상으로 해가 뜨기 전까지 상사가 지시한 은밀한(?) 업무를 끝내야만 하는데... 동생 재숙은 오빠의 체포소식을 듣고, 반드시 오빠의 누명을 벗겨내야만 하는 또 다른 이유를 감추고 있다. 재필은 과연 평온했던 일상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Drone Technician (uncredited)
자동차 영업 대리점의 과장 정수, 큰 계약 건을 앞두고 들뜬 기분으로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무너져 내린 터널 안에 홀로 갇히고 만다. 그가 가진 것은 78% 남은 배터리의 휴대폰과 생수 두 병, 그리고 딸의 생일 케이크가 전부다. 대형 터널 붕괴 사고 소식에 정부는 긴급하게 사고 대책반을 꾸린다. 구조 대장 대경은 꽉 막혀버린 터널에 진입하기 위해 여러 가지 시도를 해보지만 구조는 더디게만 진행된다. 한편, 정수의 아내 세현은 정수가 유일하게 들을 수 있는 라디오를 통해 남편에게 희망을 전하며 그의 무사 생환에 대한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Pilot Han Ki-bum
영화 '육두문자맨'으로 일약 한류스타가 된 마준규. 비행공포증, 편집증, 결벽증까지 갖출 건 다 갖춘 마준규는 일본 활동 중 터진 여자 아이돌과의 스캔들로 급하게 한국행 비행기에 오른다. 어딘가 오버스러워 보이는 승무원들과 파파라치보다 무서운 사상 초유의 탑승객들. 이륙하는 순간부터 언빌리버블한 상황들의 연속. 기상 악화로 비행기는 두 번이나 착륙에 실패하고, 설상가상으로 연료가 다 떨어져 가는 와중에 일생일대의 위기를 맞게 되는데...
Radio Producer
불미스러운 일로 라디오 프로그램으로 밀려난 국민 앵커 윤영화는 생방송 진행 중 신원미상 청취자로부터 협박전화를 받는다. 장난전화로 치부하며 전화를 끊은 순간, 마포대교가 폭발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된다. 눈 앞에서 벌어진 끔찍한 재난이 테러사건이라는 단서를 쥐게 된 윤영화. 마감뉴스 복귀 조건으로 보도국장과 물밑 거래를 시도한 그는 테러범과의 전화통화를 독점 생중계하기에 이른다. 21억이라는 거액의 보상금과 대통령의 사과를 요구하는 테러범. 한편 윤영화는 자신의 귀에 꽂힌 인이어에 폭탄이 설치된 사실을 알게 되는데...
Himself
하정우의 물귀신 작전에 낚여버린 국민 공블리 공효진. 그리고 개성 넘치는 16명의 배우들과 함께 떠나는 서울부터 해남까지 577km 얼떨결에 내뱉은 말 한마디로 장장 577km를 걷게 된 공효진 하정우의 순도 200% 리얼 버라이어티 무비 !
Dae-seok
2년여 동안 나름 군기반장으로서 모범적인 군생활을 했다고 자부하는 말년 병장 태정은 중학교 동창인 승영이 내무반 신참으로 들어오면서 평탄치가 않게 된다. 상관의 군화에 매일같이 물광을 내 갖다 바치는 것이 당연하고 고참은 신참 팬티를 뺏어 입어도 당당할 수 있는 군대 특유의 부조리함을 받아들이지 못하는 승영은 사사건건 문제를 일으키고 태정은 친구라는 이유로 승영을 계속 감싸주지만 자신까지 곤란한 상황에 몰리기가 일쑤다. 시키는 대로 하는 것이 편하다는 태정의 충고와 걱정에도 아랑곳 않고 승영은 자신이 고참이 되면 이런 나쁜 관행들을 다 바꿀 자신이 있다고 큰소리를 치지만 태정에겐 그런 승영이 답답하고 자신의 제대 후 홀로 남겨질 친구의 앞날이 걱정될 뿐이다. 그러던 중 승영도 어느덧 지훈을 후임으로 두게 된다. 다른 고참들의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승영은 자신의 소신대로 지훈에게 잘 해주지만 그럴 수록 자신에 대한 부대 내 따돌림은 심해지고 인간적으로 대한 지훈도 제 멋대로이다. 태정이라는 보호막도 없어진 승영은 이제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하는데... 1년여 후, 제대하고 군대의 기억을 까맣게 잊고 지내던 태정에게 어느날 승영으로부터 갑작스레 만나자는 전화가 온다. 승영을 별로 만나고 싶지 않은 태정은 여자친구를 불러내고 승영은 어딘가 불안한 모습으로 꼭 해야 할 말이 있다며 자꾸 태정을 붙잡는데.. 태정의 제대 후 승영에겐 과연 무슨 일이 있었던 걸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