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ce Cop at Motel
LA 시경 소속 여경관 로티(Lottie Mason: 테레사 러셀 분)는 밤거리의 치한들을 체포하기 위해 위장근무를 하고 있다. 당찬 성격의 그녀는 결혼에 실패한 경력이 있다. 루나라는 이름의 암흑가의 거물을 잡기 위한 검경 합동수사에 참여하게 된 로티는 수사를 총지휘하는 지방검사보 스탠(Stan: 제프 파헤이 분)과 친해지게 되는데, 그러면서도 스탠에게 쉽게 마음을 주지 않는 이유는 역시 세상을 보는 로티의 회의적인 시각과 그녀의 복잡한 내면의 목소리의 알 수 없는 방해 때문이다. 한편 스탠은 로티를 지나치게 괴롭히는 수사반장 모건(Lt. Joe Morgan: 죠지 던자 분)을 혐오하여 그와 종종 충돌하게 된다. 루나를 상대로 한 법정 싸움에 검찰 측 증인으로 나가게 되어있어 가택 보호를 받던 두 범죄자 중 한 명인 페론(Tony Peron: 숀 엘리어트 분)이 보호망을 빠져나가 마약거래를 하여 90만 달러를 챙긴 뒤 잠적하자, 증인 한 명만으론 루나에게 이기 수 없다는 것을 안 스탠 또다른 증인을 체포하기 로티가 마약범을 상대하는 위험한 잠복 근무를 나가게 되는데 이때 경찰과 로티의 통신에 문제가 생겨 위험에 빠지나 무사히 위기를 극복하고 범인을 소탕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