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지미 포터(리차드 버튼 분)는 대학을 졸업했지만 시장에서 노점 사탕 가게를 한다. 지미는 자신의 인생에 대해 좌절하며 괴로워하며 그런 괴로움을 아내인 알리슨한테 풀려고 한다. 결혼 후 2년 동안 알리슨(메리 우어 분)은 분노와 좌절감에 괴로워하는 남편 지미의 모진 학대와 또한 강렬한 사랑의 화살을 정면으로 받는다. 지미는 밤에 재즈 클럽에서 트럼펫을 연주하는 것으로 한 가닥 구원의 길을 찾는 것 같기도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더 신랄해지기만 한다. 알리슨은 자신의 중산층 배경을 조롱하며 모진 학대를 일삼는 지미에게 자신이 임신했다는 말을 차마 못 하고, 지미의 가장 친한 친구인 클리프 루이스(게리 레이몬드 분)에게 자신의 상태를 털어놓는다. 하지만 그들 부부와 오랜 시간을 같이 해 온 클리프는 어쨌든 그들의 결혼 생활이 계속 이어지도록 유도한다. 그러던 중 알리슨의 친구이자 여배우인 헬레나 찰스(클레어 블룸 분)가 그들 부부와 잠시 같이 지내게 되는데, 모든 상황이 점점 더 악화된다. 헬레나는 지미와 알리슨의 험악한 관계를 알아채고 알리슨에게 지미를 버리고 친정 부모에게 돌아가라고 설득한다. 헬레나의 충고를 듣고 알리슨이 떠나자 헬레나와 지미 사이의 적대감은 극도로 격해진다. 하지만 그런 적대감은 곧 주체할 수 없는 열정으로 변한다. 그런데 아기를 사산한 후에 알리슨이 다시 지미를 찾아온다. 헬레나는 자신들을 둘러싸고 있는 불행한 현실과 죄의식을 감당하지 못 한 채 그들을 떠나고 알리슨과 지미는 다시 새로운 출발을 다짐한다.
Art Direction
Neagle stars a Frances Baring, a socialite widow attempting to keep her late husband's symphony orchestra going. Reluctantly she enlists the help of a young pop singer (Frankie Vaughan) who has fallen for Baring's daughter Joanna, played by a young Janette Scott.
Art Direction
When HMS Scotia pays a visit to the French Riviera, the officers throw a lavish party to celebrate the engagement of Captain Robert Randall to Jill Eaton, a charming American girl; among the guests are Mary Carlton, Jill's American friend, and Antoinette, a vivacious redhead. However, when the last shore-boat is deemed unseaworthy, the girls are obliged to spend the night on ship. A series of hilarious complications ensue, as the officers attempt to keep the girls away from the beady eyes of Admiral Hewitt – who chooses this very night to board the Scotia.
Assistant Art Director
미국에서 학술회의에 참석하고자 영국 땅을 밟은 홀든은 초자연적인 것의 존재를 믿지 않는 차가운 이성의 소유자이다. 하지만 그는 마술사 캐스웰과 만나면서 자신에게 알 수 없는 저주가 드리워졌다는 사실을 차츰 깨닫기 시작한다. 믿음과 회의주의, 판타지와 리얼리티 사이의 대립과 대화를 영화적으로 풀어낸 은 투르뇌르의 영화답게 여전히 분위기가 만드는 공포로 깊은 인상을 준다. 그런데 재미있는 것은 여기에서는 다른 투르뇌르 영화와는 달리 악마의 존재를 실제로 보여주는 장면이 나온다는 것이다. 제작사쪽의 압력에 따라 어쩔 수 없이 삽입된 그 장면은, 만약 그것이 없었더라면 믿음과 모호함이란 주제에 좀더 어울리는 영화가 나오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든다. 하지만 은 그런 아쉬움에도 불구하고 흥미롭게 볼 수 있는 투르뇌르의 후기작이다. 영국에서 만든 이 영화는 비슷한 시기에 나온 해머 영화와 비교하면 투르뇌르의 특징을 더 잘 볼 수 있게 해준다.
Assistant Art Director
An American insurance investigator is sent to Rhodesia to investigate the mysterious death of a diamond broker who drowned whilst diving off the coast. The broker was insured for $1 million so the insurers are suspicio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