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ong Chi-Ho

참여 작품

노호광
Writer
홍콩의 변호사들인 오대유, 소걸, 조위생은 두목인 조숙 밑에서 미국에서 홍콩으로 돈을 반입해 세탁한 후 합법적으로 미국으로 빼돌리는 일을 한다. 이때 내부에 배신자가 생겨 이들을 죽이고자 총격전이 벌어진다. 이때 우연히 주차장에서 차에 차에 타고 있던 여변호사 장문혜가 공교롭게 소걸의 피살 장면을 목격하게 되고 이혼 수속 때문에 장문혜를 만나고 나오던 전직 경관인 아룡도 현장에 있던 관계로, 장문혜와 함께 경찰에 송치된다. 이때 소걸이 갖고 있던 돈가방을 찾는 범인 일당에 의해 아룡은 사건에 깊숙이 휘말리게 되는데…
축복
Writer
잃었던 사랑과 가족을 찾아가는 즐거운 모험담. 악착같이 돈을 모으며 만족한 삶을 살던 미스 보위는 갑자기 고아가 된 조카를 떠맡게 된다. 설상가상으로 잊고 지냈던 첫사랑이 20만에 모습을 나타낸다. 성공을 위해 얼음처럼 지냈던 보위는 서서히 타인들에게 가슴을 열지만 예상치 못했던 난관에 부딪히고 만다. <축복>은 욘판 감독의 작품 중 화면의 아름다움보다는 이야기의 즐거움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여성이기 때문에 겪을 수 밖에 없는 사회적 차별과 성공만을 추구해 왔던 중년 여성의 외로움과 고민이 생생하게 살아 숨쉬며, 어린 조카와의 관계를 통해 배우게 되는 가족의 의미가 코믹하면서도 사랑스럽게 펼쳐진다.
타공광상곡
Writer
Three colleagues (Carol Cheng, Joey Wong, Sandy Lam) at a Hong Kong corporation put in overtime at the office one night and stumbled upon a bag filled with 10 million dollars in cash. Ecstatic with their wealthy find, they took the money and began to concoct a safe plan to spend it. However, when the friends discover that their company's senior manager was blackmailed and the money left behind to pay out the blackmailer was reported missing, the friends fear that they might be reprimanded for finding and taking the cash.
Chaos By Design
Writer
Controversial director Angela Chan explores the "La Cage Aux Folles" demi-monde that thrives in today's Hong Kong, but which has never before been portrayed in a major movie. Alex To plays a handsome fashion designer trapped in a tangle of ambiguous relationships that becomes even more complex when he falls for a beautiful D.J. (Cecilia Yip) who, with the help of her best friend (Cherie Chung), is trying to get out of an arranged marriage. This film looks and sounds like a comedy, but has some serious comments about a veiled segment of Hong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