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gnès Sénémaud

참여 작품

에브리씽 윌 비 오케이
Writer
아카이브 영화, 클레이 애니메이션 등 다양한 영화적 형식을 통해, 정치적 폭압과 공포의 기억을 다루어 온 리티 판 감독의 궤적을 집대성한 에세이 필름이다. 이 정치적 우화는 동물들이 주인이 된 디스토피아적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진다. 지도자인 멧돼지를 비롯한 유인원, 곰, 사자들은 한때 인간이 그랬던 것처럼 혁명을 일으키고, 인간을 지배하고 노예로 부린다. 그리고 동물들은 인간이 이전 시대에 만든 다종다양한 영상들을 본다.
피폭의 연대
Writer
시간이 지나도 사라지지 않는 악(惡)이 퍼져가는 흔적을 다양한 형식의 자료 화면과 퍼포먼스 이미지를 통해 정면으로 포착한다. 전쟁과 원폭, 민간인 학살의 참혹한 풍경, 파시즘을 예견하는 현대사의 비극적 순간들이 분할 화면 속에 쉬지 않고 등장하는 가운데 낮은 목소리의 나레이션은 고통 속에 사라진 이들을 추모하며 다가올 세대의 미래를 근심한다.
Le chemin
Camille, a young lady who has joined a Catholic mission in Cambodia and is ready to take her vows, crosses paths along a river and the Angkor ruins with a Cambodian man, Sambath, on a regular basis.
The Burnt Theatre
Writer
A blend of fact and fiction, based on the actual lives of the actors, the film depicts a troupe of actors and dancers struggling to practice their art in the burned-out shell of Cambodia's former national theater, the Preah Suramarit National Theater in Phnom Pen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