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ek Sung-hyun

Baek Sung-hyun

출생 : 1989-01-30, Gwangmyung-si, Gyeonngi-do, South Korea

약력

Baek Sung-hyun (백성현) is a South Korean actor.

프로필 사진

Baek Sung-hyun

참여 작품

1980
2021년, 전라도 광주. 원주민이 떠난 원도심 재개발 구역. 여행객들의 입소문을 타고 맛집으로 알려지면서 외지인까지 몰려드는 "40년 전통의 낙지 짜장"을 자랑하는 중국집 [화평반점] 이 홀로 남아있다. 6.25동란 때 뱃속에 아이를 가진 할머니와 5살 아이를 데리고 황해도에서 피난 내려와 광주에 자리를 잡은 1대 주인, 할아버지. 이후 유신정부의 혼분식 장려로 호황기를 맞아 많은 손님들이 몰렸고, 피난 당시 5살 아이는 아버지가 되어 2대 주인장으로, 나아가 현재는 그의 손자 철수가 3대째 이어오며 [화평반점]의 40년 역사가 이어져 왔는데... 10.26 사태로 박정희 대통령이 죽고, 12.12 쿠테타로 신군부가 권력을 찬탈하며, 1980년 민주화를 열망하던 서울의 봄이 서울역 회군으로 물거품이 되어갈 쯤, 전라도 광주에는 새로운 어둠이 몰려들고 있었다. 전두환 일파의 권력찬탈에 반대하며 평화롭게 진행되던 시민들의 시위는 신군부의 권력욕에 의해 폭동으로 둔갑되며 계엄군의 무혈진압으로 무참히 부서지게 되고, 이에 최후의 항전을 맞이하며 타들어간 시민들의 분노는 결국 "518 민주화 운동"으로 승화되는데... 1980년 5월 18일부터 10일간 항쟁한 "518 민주화 운동"의 암울하고 악몽 같았던 기나긴 여정 한 가운데 특별한 영웅도 아니고, 그렇다고 누구하나 무책임하지도 않았던 그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 그리고 그들의 삶과 추억이 깃든 중국집 [화평반점]의 이야기가 슬픔과 회한 속에서 찬란하게 펼쳐진다.
수운잡방
Kim Yeon
광산 김씨 가문의 천덕꾸러기 차남 김유. 가문을 위해 과거시험에 도전하지만, 번번이 시험에서 탈락하고 만다. 이번이 벌써 세번째 도전! 반드시 급제해야만 하는 이번 시험, 김유는 공부를 위해 절로 향하고 그곳에서 인생 최고의 맛을 발견한다. 절의 요리사는 다름아닌 천민 계암. 남자가 요리를 한다는 충격도 잠시, 김유는 계암이 보여주는 미식의 세계에 완전히 빠져들게 되는데…
워킹스트리트
Park Tae-seong
격투기 선수로서 화려한 삶을 꿈꾸는 태성(백성현)은 꿈도 희망도 없이 방황하며 사고만 치기 일쑤인 동생 태기(이시강)와 함께 오랫동안 갈망해온 태국 땅으로 향한다. 마약과 거리 여성들과의 환락으로 넘실대는 태국의 워킹 스트리트에서 태성과 태기는 관광객을 상대로 몸을 파는 여자 제나(이송이)를 만나고, 세 사람의 운명은 송두리째 흔들린다.
스타박'스 다방
Sung-doo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하게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스피드
Goo-rim
고등학교 때 만나 뜨거운 우정을 함께 나누었던 추원, 구림, 대성, 그리고 서원은 이제 21살이 되었다. 죽이고 싶도록 미웠던 담임과의 갈등에 못 이겨 학교를 자퇴한 네 청춘들은 각각 자신 만에 삶의 방식으로 살아가고 있다. 우사인볼트 같은 육상선수가 꿈인 추원, 인기 가수가 됐지만 스캔들로 각종 포털사이트의 실시간 검색 1위에 올라 끊임없는 구설수에 휘말리는 구림, 스티븐 스필버그 같은 영화감독을 꿈꾸는 자유로운 영혼의 대성과 서울대 의대를 다니고 있는 순수남 서원. 추원은 늘상 달리고, 구림은 사랑을 갈구하고, 대성은 헤어나올 수 없는 욕망에 빠져있고, 서원은 공부에 매달리며 청춘의 보내고 있다. 추원과 구림 그리고 대성은 서원의 생일날 아주 특별한 선물을 준비한다. 술이 취해 쓰러진 서원은 자신의 몸을 더듬는 은애와 운명적으로 만나고, 사건사고가 끊임없는 이들에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운명의 시간이 다가 오는데...
차이나 블루
Eun-hyeok
할 줄 아는 것이라고는 주먹질 밖에 없는 은혁 패거리는 자신들의 동네에서 활개를 치는 조선족들에 대한 불만으로 매일 같이 조선족 길남 패거리와 영역 다툼을 벌인다. 가수가 되기 위해 한국을 찾은 조선족 칭칭과 우연히 마주친 은혁은 묘한 설렘을 느끼게 되고, 순수한 그녀의 모습에 자신의 과거를 돌이키며 조선족과의 싸움에 점차 회의를 느끼게 된다. 한편, 악질 사채업자 윤식이 연루된 사건으로 조선족과의 갈등은 극에 치닫고 가수 데뷔를 명목으로 접대를 강요 받던 칭칭은 위기에 처하는데…
구르믈 버서난 달처럼
Kyeon Ja
1592년 임진왜란 직전의 조선. 임진왜란의 기운이 조선의 숨통을 조여 오고 민초들의 삶은 피폐해져만 가던 선조 25년. 정여립, 황정학, 이몽학은 평등 세상을 꿈꾸며 ‘대동계’를 만들어 관군을 대신해 왜구와 싸우지만 조정은 이들을 역모로 몰아 대동계를 해체시킨다. 대동계의 새로운 수장이 된 이몽학은 썩어빠진 세상을 뒤엎고 스스로 왕이 되려는 야망을 키우고 친구는 물론 오랜 연인인 백지마저 미련 없이 버린 채, 세도가 한신균 일가의 몰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반란의 칼을 뽑아 든다. 한때 동지였던 이몽학에 의해 친구를 잃은 전설의 맹인 검객 황정학은 그를 쫓기로 결심하고, 이몽학의 칼을 맞고 겨우 목숨을 건진 한신균의 서자 견자와 함께 그를 추격한다.
울학교 이티
Baek Jung-goo
옹골찬 근육으로 다져진 특 1등급 건강인을 자부하는 천성근, 그는 우리나라 최고의 교육열을 자랑하는 영문고의 체육선생이다. 항상 4차원 안테나를 곧추 세워 촌지 냄새를 맡고, 학생들 싸움판을 찾아내어 십만원빵 내기 심판을 본다. 해뜨면 공차고, 비오면 자습으로 버텨온 철밥통 체육선생 10년 생활에 일생일대의 위기가 찾아온다. 치열해지는 입시전쟁을 치르기 위해 영문고는 체육선생을 자르고 그 자리에 영어선생을 대치하려는 초강수를 두게 된다. 해고1순위 천성근. 하늘이 무너져도 솟아날 구멍은 있다! 천성근은10년 전 짝사랑을 따라 쟁취한 영어교사 자격증을 생각해낸다. 천성근은 이제 외계인 이티가 아닌 잉글리쉬 티처 E.T가 되어야 하는데… 나는 영어선생으로 학생을 잘 가르칠 수 있다! Sure!를 영어로! Shit! 천성근의 놀라운 보직변경, 미션 임파서블이 시작된다.
첫사랑
Joon-oh
갑작스런 교통사고로 부모님을 읽은 후 22살 되도록 사랑 한번 못해보고 이동 꽃집으로 개조한 다마스를 운전하며 꽃을 파는 그녀 '소연(장신영 분). 그녀의 유일한 재산인 다마스에 어느날 '준오(백성현 분)가 쫓기듯 숨어들고, 그 일을 계기로 '준오'와 동거 아닌 동거를 시작한다.
말아톤
Yoon Jung-won
얼룩말과 초코파이를 좋아하는, 겉보기엔 또래 아이들과 다른 것 하나 없는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한 초원. 어느날 초원이는 자폐증이라는 청천벽력같은 진단을 받게 되고, 엄마 경숙은 감당할 수 없는 현실 앞에 좌절한다. 그러나 경숙은 초원이가 달리기에만큼은 정상인보다도 월등한 능력을 가지고 있음을 발견하고, 달릴 때만큼은 남들과 다르지 않은 아들의 모습에 희망을 갖고 꾸준히 훈련시킨다. 시간이 흘러 어느덧 20살 청년이 된 초원. 그러나 지능은 여전히 5살 수준에 머물고 있다. 모르는 사람 앞에서 아무렇지도 않게 방귀를 뀌어대고, 동생에겐 마치 선생님 대하듯 깍듯이 존댓말을 쓰고, 음악만 나오면 아무데서나 특유의 막춤을 선보이기 일쑤이니, 어딜 가든 초원이가 있는 곳은 시끄러워지기 마련이다. 하는 짓이나 말투는 영락없는 5살 어린애이지만 어린 시절부터 꾸준히 해온 달리기 실력만큼은 여전히 최고인 초원. 경숙은 자신의 목표를 ‘초원의 마라톤 서브쓰리 달성’으로 정하고 아들의 훈련에만 매달린다...
Namseongui jeungmyeong
Busan local Tae Jung who is studying English in Seoul, and his roommate In Gyu meet a girl named Ji Hye. Next day, while waiting for Ji Hye's phone call, Tae Jung suspects that In Gyu's night out might have some connection to Ji Hye.
베사메무쵸
Ji-oh
오늘은 수요일... 결혼 10년차인 철수와 영희만의 은밀한 약속이 있는 날이다. 지난 수요일도 다음주 수요일도.. 그다지 자랑할 것도 내세울 것도 없는 두 사람이지만 서로에 대한 믿음이나 사랑만으로도 행복해 할 줄 알며 만족해 한다. 그러던 어느날... 철수가 느닷없이 직장을 잃게 되면서 내 집 마련이라는 소박한 꿈을 키우던 영희의 희망이 채무상환이라는 엄청난 시련으로 바뀌게 되는 절대 절명의 위기를 맞게 된다. 네 아이의 엄마로.. 짠순이 아내로 오로지 해가 보이는 작은 집을 가져보는 것이 소원이었던... 영희는 한줄기 희망조차도 없는 처지에 이르자 가정을 지키기 위한 사투를 시작하고 철수 또한 처절한 행복을 지키기에 돌입한다. 그런 날이 지나고.. 영희는 학창시절 자신을 무척이나 흠모했던 성공한 기업인 한지훈을 우연히 만나게 되고 며칠 후 상상도 할 수 없는 엄청난 제안을 그로부터 받게된다. 한편 거물 재력가인 매혹적인 여자 서린의 자금 관리인이 된 철수에게도 거절할 수 없는 유혹이 뻗쳐온다. 여느때처럼 다가온 수요일... 잠자리에 든 철수와 영희는 서로가 모르는 각자의 혼돈에 빠지게 된다. 우리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 너와의 사랑을 잠시 배반할 것인가... 과연 그것이 배반일까... 정말 그래도 될까... 다음날 영희와 철수의 결심을 모른 채 집을 나서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