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ia
끔찍한 사고로 부모의 죽음을 눈앞에서 목격하게 된 ‘제시카’. 함께 있던 동생 ‘소피’를 사건 현장에서 구한 ‘제시카’는 앞으로도 평생 함께하며 지켜주겠다는 다짐을 한다. 하지만 ‘제시카’의 이러한 약속은 안전에 대한 과도한 편집증과 동생 ‘소피’를 향한 지나친 집착으로 이어진다. 20년 후, 부모를 죽인 범인들이 출소하지만, ‘제시카’는 ‘소피’를 홀로 남겨둔 채 불의의 사고로 죽게 된다. ‘소피’는 ‘제시카’의 죽음에 대한 죄책감과 함께 자유를 느낀다. 하지만 죽은 언니 ‘제시카’의 존재가 나타나면서 매일매일 이해할 수 없는 일들이 일어나고, 언니의 죽음, 부모의 죽음에 대한 진실을 마주하기 위해 20년 전 사건을 다시 추적하던 중 충격적인 비밀을 알게 되는데…
Elena
Berlin: Hauptstadt korrupter Populisten, zynischer Journalisten und fieser Gangster. Regisseur und Drehbuchautor Niki Stein hängt sich mit seiner Story weit aus dem Fenster: Im Hals einer Frauenleiche am Husumer Strand steckt ein Papier mit der Handynummer des Starreporters Kress (Ulrich Tukur). Die Kommissarin Nora Jaspers (Anja Kling) fährt in die Spreemetropole, um den Mann zu verhören, doch ein hoher LKA-Beamter (Walter Kreye) nimmt ihr den Fall weg. Gleichzeitig versucht Noras Vater, der Polizeipräsident Kolberg (Hanns Zischler), eine Law-and-Order-Partei zu etablier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