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uren
A successful actress accepts the role of Lady Macbeth at a small New England theater, where she begins a flirtation with her charmingly awkward young director, and finds herself haunted by the ghost of William Shakespeare - who's keen to do some rewrites.
Lynn
In New York City's Chinatown, an ornery, chain-smoking Chinese grandma goes all in at the casino, landing herself on the wrong side of luck — and in the middle of a gang war.
Libby
A newlywed couple turns to a scientist for help having a baby and find themselves at the center of a genetic puzzle with far reaching implications and an ethically ambiguous solution.
Sandra
A teenager living with her sister and parents in Manhattan during the 1990s discovers that her father is having an affair.
Julie
에쿼티 (Equity) 은 미국 월스트리트에서 승진을 위해서 노력하는 투자은행 여직원 이야기를 다룬영화입니다.
Sadie
29세의 보조 에디터이자 열정 넘치는 작가인 앨리스는 성격 좋고 똑똑하지만 감정적으로는 자기파괴적인 여성이다. 유명 출판사에서 승진하기 위해 일에 매달리는 한편, 자신만의 이야기를 쓰기 위해 노력하지만 언제나 아버지 친구, 밀란과의 사이에서 있었던 어린 시절의 사건 때문에 좌절한다. 15년의 시간이 흘러 밀런과 앨리스의 운명이 다시 한 번 겹쳐지고 그들은 오랫동안 묻어두었던 사건을 마주하게 되고만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 프로그램 노트 남성만이 아니라 여성 또한 대문호라 불리는 남성들이 쓴 문학을 고전이라며 읽었고 지금도 읽고 있다. 아마도 여성들은 대부분 남성의 판타지인 고전 문학에 등장하는 여성과 여성 독자인 현실의 여성 자신 사이에서 갈등을 겪은 적이 있을 것이다. 그게 나라고? 내 주변에 이런 여자가 진짜 있는 거야? 이렇게 살아야만 해? 여주인공의 이미지나 생긴 거 말고 생각을 알고 싶다고 등등. 에서 앨리스는 10대부터 작가가 되고 싶었다. 출판사 사장 아버지를 둔 덕에 자신이 평소에 좋아하던 책을 쓴 소설가를 멘토로 삼을 기회를 얻는다. 작가 지망생인 10대 소녀와 40대 유명 소설가의 관계는 그렇게 시작된다. 29살이 된 앨리스는 여전히 소설가가 되고 싶어 하지만 글을 시작할 때 즈음이면 여지없이 그와의 관계가 떠올라 한 줄도 나아가지 못한다. 그러나 책 속의 소녀는 성적인 트라우마, 그로 인한 자기 파괴, 불안정한 정서를 극복하고 새로운 사랑을 만나면서 비로소 자신의 이야기를 쓰는 작가가 된다. 마리아 콘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는 남성의 판타지 속 소녀가 그 판타지를 깨뜨리고 자신의 문학 세계로 나아가는, 책 속의 소녀가 책 쓰는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예민하게 포착하고 있다. (2016년 제18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김선아)
Vanessa
뉴욕에서 대학 진학 상담일을 하는 제시는, 대학 시절 교수님으로부터 자신의 은퇴 파티에서 제자로서 연설을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학교를 다시 찾게 된다. 뉴욕을 떠나 오랜만에 대학 교정을 찾은 제시는 옛 추억에 잠기게 된다. 그리고, 그곳에서 대학에 재학중인 지비를 만나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많은 나이 차이에도 불구하고 그 둘은 이런 저런 얘기를 나누며, 묘한 감정을 갖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