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ucía Fernández

참여 작품

네가 원한다면
레오에게는 아내 알리시아와 4살 된 딸 다프네가 있다. 변호사인 레오는 바빠서 아이와 놀아주는 건 전적으로 아내의 몫이다. 어느날 아내가 갑자기 죽게 되자 딸 다프네는 엄마의 부재를 인정하지 못하고 레오에게 립스틱을 바르고 엄마처럼 꾸며서 엄마가 되어 달라고 한다. 어린 딸이 애처로운 레오는 여장을 시작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