퓰리처상을 수상한 음식 평론가 조너선 골드의 안내로 다양한 인종들이 만들어내는 요리를 통해 로스앤젤레스라는 도시의 신비, 그리고 미국의 정신을 엿보는 다큐멘터리. 골드는 녹색 소형트럭을 타고 메뚜기 수프, 수제 돈코츠 라멘, 살살 녹는 팟씨유 같은 흥미로운 음식들을 발견해낸다. 집안에 전해 내려오는 비밀 레시피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하려는 이민자들의 이야기도 함께 펼쳐진다. 끝없는 호기심,날카로운 지성, 실존주의적 열망으로 무장한 조너선 골드와 함께 LA의 식문화 지형을 탐색하는 영화로, 선댄스영화제에서 상영됐다. (2017년 제3회 서울국제음식영화제)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 음식 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한다. 그 동안 일에 치여 소원했던 아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일주하며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
일류 레스토랑의 셰프 칼 캐스퍼는 레스토랑 오너에게 메뉴 결정권을 뺏긴 후 유명 음식 평론가의 혹평을 받자 홧김에 트위터로 욕설을 보낸다. 이들의 썰전은 온라인 핫이슈로 등극하고 칼은 레스토랑을 그만두기에 이른다. 아무것도 남지 않은 그는 쿠바 샌드위치 푸드트럭에 도전한다. 그 동안 일에 치여 소원했던 아들과 함께 미국 전역을 일주하며 온라인을 통해 입소문을 타기 시작하던 중, 문제의 평론가가 푸드트럭에 다시 찾아오는데... 과연 칼은 셰프로서의 명예를 되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