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방스의 작은 마을에 사는 중년의 제빵사 에마블레 카스타니에에 관한 영화. 젊은 아내 오렐리(지네트 레클레르)가 그를 버리고 젊고 잘생긴 목동을 따라 떠나버리자 슬픔에 빠진 제빵사는 빵 만드는 일을 그만둔다. 그러자 마을 전체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다. 카톨릭 신부와 좌익 성향의 교사, 영주를 비롯한 모든 마을 사람들이 서로 갈등하던 과거를 잊고 제빵사의 아내를 다시 데려오기 위해 힘을 모으는데..
A pompous grocer’s assistant in Marseille annoys a visiting film crew so much that they prank him with a phony acting contract; believing it to be real, the “schpountz” heads to Paris for his new care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