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ire Vaysse

참여 작품

돌이킬 수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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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파리의 거리, 젊은 여자가 벌거벗은 채 걸어온다. 두 다리 사이로 피가 흐르는 여자. 여자는 어디서 왜 무슨 일을 당했을까? 여동생의 급한 호출을 받고 파리로 돌아온 마르코는 조카의 복수를 결심하던 중 탐하지 말아야 할 여자를 탐하게 되는데…
아미 오브 크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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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중 독일군 점령하의 파리. 아르메니아에서 망명한 시인 미삭 마누치안은 이상을 위해 죽는 것과 사람을 죽이는 것은 별개라고 생각하지만, 외국인 젊은이들로 구성된 레지스탕스를 이끌게 되면서 이상과 현실이 다르다는 것을 깨닫는다. 그의 활약으로 레지스탕스 내에는 그의 이름을 딴 마누치안 네트워크까지 생겨나게 되고, 나치군은 프랑스 경찰과 협력해서 그들을 소탕하기 시작한다. 나치 점령 당시 파리에서 활동했던 외국인 레지스탕스의 실화를 바탕으로 한 감동 대작. (2010년 4회 서울충무로국제영화제)
아름다운 연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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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학교로 전학 온 16살 소녀 주니는 침착하고 착한 성품의 오토와 곧 연인이 된다. 그러나 학교 최고의 매력남인 이탈리아어 교사 느무르가 주니에게 운명적 사랑을 느끼고 주니 역시 느무르에게 같은 열정을 지니게 되지만 그녀는 그를 외면한다. 과연 영원한 사랑은 환상일 뿐이라고 말하는 주니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