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경험에 대한 치명적인 유혹 거부할 수 없는 판도라의 상자가 열린다! 대학 졸업반인 영길은 취업에 대한 스트레스로 연일 힘든 나날을 보내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직까지 여자 경험이 없는 영길은 첫 경험에 대한 강한 열망으로 매일 밤 꿈 속을 헤매지만 깨어보면 한낮 백일몽에 불과하다. 그러던 어느 날, 영길의 일상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한다. 우연히 손에 넣은 판도라의 상자를 열게 된 후, 비정규직이긴 하지만 일거리를 얻었고, 원하는 방식은 아니었지만 면접 자리에서 여자 상사와 첫 경험도 하게 된다. 그리고 오늘의 역할 대행은 까칠하고 싸가지 없는 주연의 남자 친구. 그렇게 찾아 가게 된 주연의 집에서 뜻밖에 젊고 아름다운 그녀의 엄마를 만난다. 영길은 거부 할 수 없는 젊은 엄마의 치명적인 유혹에서 빠져 나올 수 있을까?
율아
주인공 형도는 세계 각국의 야동을 수집하는 취미를 가진 상 찌질이에 모테 솔로다.
오늘도 컴퓨터에 있는 각국의 미녀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그에게 친구 재욱은 소개팅을 제안하지만
하는 족족 매번 바람을 맞게 된고 좌절하며 길거리에서 방황하던 중 불의의 사고로 인해
완전히 다른 사람으로 변하게 된다.
몰라보게 변한 형도, 자신을 바람 맞춘 여자들에게 복수를 결심하는데... 과연 형도는 자신이 그토록 원하는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