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nnifer Blatt

참여 작품

피닉스
Assistant Art Director
화물 비행기(C-119) 조종사 ‘프랭크’와 부조종사 ‘AJ’는 몽골리아의 폐쇄된 유전의 유전 개발 스텝들을 철수시키기 위해 베이징으로 날아가지만 비행기가 이륙하고 얼마 지나지 않아 거대한 모래폭풍을 만난다. 기체에 부딪치는 모래와 자갈 더미에 비행기의 안테나와 왼쪽 엔진은 파괴되고 결국 조종사 프랭크는 사막 한가운데 불시착을 감행한다. 겨우 불시착에 성공했지만 살았다는 안도도 잠시뿐. 비행기는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로 파괴되고 주위엔 끝도 없이 펼쳐진 모래뿐이다. 사막 한가운데 떨어진 열한명의 승객들에게 남은건 턱도없이 부족한 물과 음식, 그리고 파손된 비행기의 잔해가 전부다. 사람들은 비행기를 조종한 ‘프랭크’에게 모든 책임을 돌리며 비난을 퍼붓는다. 점점 떨어져가는 식량, 살을 찢는 모래 폭풍, 사막의 도적떼… 과연 살아 돌아갈 수 있을까!
다크피어
Art Direction
나미브 사막의 한 다이아몬드 광산에서 지질학을 연구하던 3명의 인부가 실종되자 이들을 구조하기 위해 잭 스트라이커 박사와 그의 일행이 현장으로 파견된다. 하지만 이들이 발견한 것은 무참히 살해된 세명의 시체. 이들은 공포감에 휩싸이게 되고, 이 모든 일이 아프리카의 어떤 저주 때문임을 알게 된다. 설상 가상으로 트럭이 고장나 사막 한가운데 고립된 이들은 정체를 알 수 없는 괴생명체의 습격을 받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