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rt Direction
영화 '비잔티움'은 '뱀파이어와의 인터뷰'의 닐 조던 감독이 연출한 또 하나의 뱀파이어 스토리로, 젬마 아터튼과 시얼샤 로넌이 200여 년을 살아온 뱀파이어 모녀로 등장한다.
Set Dresser
After 20 years of no contact with his father, Jack McCarthy (played by Hurley) travels from New York to his father Larry's death bed in Cork. Upon arrival he is furious to find his father alive and well and even more so when he then discovers he can't leave. Soon, father and son are forced to deal with a painful history. At the core of their conflict is Larry's denial about the death of his wife, Jack's mother. The story explores the difficult and painful, but often very hilarious ways they try to communicate. Forging a begrudging peace, the reality of life sets in when Larry discloses to Jack another truth that leads to a final reconciliation.
Standby Art Director
2084년, 핵전쟁으로 파괴된 런던에서 고대의 거대한 생명체가 발견된다. 놈은 도시 전체를 뒤덮을 만큼 상상을 초월하는 위용을 가진 수컷 익룡이며 1년에 무려 백만 마리씩 암컷들을 번식시킨다. 게다가 극도로 비상한 두뇌와 인간보다 뛰어난 시력을 갖고 있으며, 가공할 위력의 파괴력과 화력도 갖고 있다. 지구가 멸망 직전의 위기에 놓인 시점에 왜 놈은 다시 태어난 것이며, 놈에게 맞서 지구와 인류를 구할 희망은 과연 없는 것일까! 영국인 퀸(크리스찬 베일)은 극소수의 생존자들을 규합, 폐허가 된 성을 방공호로 개조하여 그 속에 대피시킨 다음 수컷 익룡과의 전투에 대비한 최후의 전략을 짜고 있다. 이때 그들 앞에 미군 해병대 출신의 용병 밴젠(매튜 메커너히)과 그의 소수정예 장갑차 및 헬리콥터 대원들이 나타난다. 처음엔 동맹관계였던 퀸과 밴젠은 익룡의 괴멸 방법을 놓고 마찰을 빚은 다음부터는 심각한 대립관계에 빠진다. 바로 그 무렵 무시무시한 화력을 뿜으려 수컷 익룡이 나타나는데...!
Draughtsman
2196년 미래. 존(John Canyon: 데니스 호퍼 분)과 마이크(Mike Pucci: 스티븐 도프 분)는 '스페이스 트러커'들이다. 총에서 버터까지, 컵에서 그랜드 피아노까지, 유전공학이 만들어낸 사각 모양의 돼지까지 원하는 건 무엇이든지 위험을 무릅쓰고 운반한다. 노련한 베테랑 존과, 물불 안가리고 덤비는 신참내기 마이크는 단 이틀만에 내용을 알 수 없는 콘테이너를 지구로 운반해야하는 임무를 맡게 된다. 존이 사랑하는 젊고 매력적인 신디(Cindy: 데비 마자르 분)는 그녀의 엄마가 있는 곳, 지구로 가기 위해 우주선에 함께 오른다. 이들의 여행이 출발 신호를 울리기 무섭게, 이미 예정된 듯 기다리고 있는 우주의 해적선장 마케누도(Nabel/Macanudo: 찰스 댄스 분)는 존의 우주선을 단숨에 삼켜버리고 만다. 해적들과 싸우는 도중 콘테이너 안의 비밀이 밝혀지는데. 그것은 예전에 마케누도가 만들어낸 비밀 병기, 로봇 전사였던 것이다. 그 안에서 스스로 수정하고 있던 자웅동체 로봇전사들은 수정을 마치고 무차별 공격을 가한다. 가공할 파괴력의 로봇전사들을 처치하기 위해 수많은 모험을 경험하는 존, 마이크 그리고 신디. 가까스로 전사들의 약점을 찾아, 위험을 빠져나온다. 지구에 무사히 도착한 일행은 신디보다 더 젊은 모습의 신디 엄마 캐롤을 만나고, 로봇전사들이 지구의 대통령 쎄그의 음모였음을 밝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