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vid Livingstone

참여 작품

라스트 크리스마스
Producer
친구도 없고, 연애도 못하고, 엄마에게 얹혀 살고 있는 인생 뭐 하나 마음대로 되는게 없는 ‘케이트’(에밀리아 클라크). 가수를 꿈꾸지만 매번 오디션에서 떨어지고, 마지못해 별볼일 없는 크리스마스 장식용품 가게에서 일하고 있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이 지나고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던 어느 날, 노숙자 센터에서 자원 봉사를 하는 ‘탐’(헨리 골딩)을 우연히 만나게 된다. 핸드폰도 없고 자신에게 데이트 신청도 안하지만 언제 어디서든 나타나는, 다른 남자들과 다른 탐의 매력에 점점 끌리게 되는데…
주디
Producer
<오즈의 마법사>의 영원한 ‘도로시’ 시대를 초월한 히트송 ‘오버 더 레인보우’의 주인공. 20세기 최고의 여배우 주디 갈랜드! 그녀는 자신의 모든 것을 담은 생애 마지막 무대를 런던에서 준비하는데… 모두가 숨죽인 가운데 막이 오르고 레전드 쇼가 시작된다.
런던 프라이드
Producer
1984년, 영국의 마가렛 대처 집권 당시 석탄노조가 장기 파업에 들어서며 정부와 대립한다. 이러한 상황을 지켜보던 마크(벤 슈네처)는 친구들과 함께 광부들을 위한 모금운동을 벌인다. 하지만 게이 레즈비언이라는 이유로 광부노조에서 후원을 거절하자, 그들은 웨일즈의 작은 탄광마을에 직접 연락해 광부들과 그들의 가족을 만나기로 한다. 광부들은 낯선 게이 레즈비언들에 대한 거부감을 내비치지만 옥신각신하며 점차 마음을 확인하기 시작하는데…
윔블던
Executive Producer
별 볼일 없는 테니스 선수에서 돈 많고 할 일 없는 아줌마들의 테니스 강사로 전락한 피터. 운 좋게 세계적인 윔블던 대회의 와일드 카드를 얻어낸 그는 이번 경기를 마지막으로 은퇴를 결심한다. 하지만 아무도 그의 은퇴에는 관심이 없는, 말 그대로 우울한 인생이다.하지만 행운은 한꺼번에 찾아온다고 했던가! 윔블던 대회에 출전한 그에게 세계 최고의 테니스 스타 리지를 만나 행운의 데이트를 시작할 기회가 찾아온 것! 뛰어난 실력에 매력적인 외모까지 갖춘 리지는 세계적으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테니스의 여왕.계속되는 우연한 만남에 둘은 점점 가까워지고, 피터는 자신감을 되찾아 계속 승리를 거듭한다. 하지만 리지는 오히려 경기를 망치면서 피터와의 사이는 멀어지고...기적적으로 윔블던 대회 결승전까지 올라간 피터는 마침내 그의 평생 소원인 우승을 눈 앞에 두고 있는데, 과연 그는 윔블던 챔피언 트로피와 사랑을 함께 거머쥘 수 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