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alentin Novopolskij

참여 작품

Parade
Miglė, who married when she was very young, has for 26 years been divorced from her ex-husband who one day calls her and asks for a favour. He has found that it would be a good time to get married again after the death of his mother. But there is a small problem: their divorce is valid only in the eyes of the law, because a Catholic marriage cannot be divorced. It can, however, be annulled. All that needs to be done is to complete an application and give the “Catholic court” a good reason. But she does not know in what kind of absurd situations she is about to find herself in.
스파이 워
Red Army Major Kozlov
1939년 8월, 유럽 전역은 전쟁의 발 앞에서 공포에 떨고 있다. 당시 에스토니아는 스탈린의 소련과 히틀러의 제3국(히틀러 치하의 독일을 일컫는 말)에 맞서 홀로 서있었는데, 국가의 반(反) 소비에트 정보국장이 살해되면서 치명적인 타격을 입게 되며 그들 내각 내의 스파이에 대한 의혹이 제기된다. 불가사의한 이중첩자를 찾는 임무를 맡은 에스토니아 스파이 펠릭스 캉구르는 반역자를 쫓기 위해 나선다. 세계, 정치, 군사적 사건들이 걷잡을 수 없는 속도로 전개됨과 동시에 독일과 소련이 폴란드를 침공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그 와중에 펠릭스는 그 뒤에 숨겨진 소름 끼치는 계획을 발견하게 된다. 바로 소련의 붉은 군대가 에스토니아를 무력으로 합병하기 위한 비밀 작전을 계획하고 있었던 것이다. 양국에 파괴적인 결과를 가져올 이 사건을 막기 위해, 펠릭스는 폴란드 미술사학자인 마리아와 비밀 관계를 맺기로 하는데…
이주 노동자의 비극: 올렉
라트비아 출신 올렉은 돈을 벌기 위해 벨기에로 간다. 열심히 도축 일을 하지만 동료의 모함으로 일을 그만두게 되고 힘든 하루를 버텨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 이주노동자의 절망적 삶을 매우 사실적으로 그린 작품.
Owl Mountain
Karininkas
Radio Free Europe, BBC, and Voice of America can only rarely get through the Iron Curtain and Soviet mufflers to Lithuania, a country torn by a war between the local resistance movement and the Soviet regime that is forced onto Lithuanian people by bayonets of the Russian army. Everybody who tries to resist the Soviet rule is either terrorized or executed or exiled to Siberia. He is one of the local high-school students who witness the local armed resistance to the Soviet occupation and ultimately decide to join it by taking a gun into their hands. He collects documents and all possible kinds of evidence that prove daunting crimes of the Kremlin. He soon becomes a legend among his peers. To girls, he is John Wayne the Hollywood Icon. Guys see him as an insurmountable obstacle and an invincible rival in matters of love.
디파이언스
Police Captain's Son #2
2차 세계대전, 가족을 모두 잃은 ‘투비아’(다니엘 크레이그 분)는 독일군과 밀고자를 죽인 후 형제들을 이끌고 숲으로 몸을 숨긴다. 그리고 죽음을 피해 숲으로 도망 온 피난민들을 외면하지 못한 ‘투비아’는 은신처가 발각될 것을 걱정하는 동생 ‘주스’(리브 슈라이버 분)의 반대를 무릅쓰고 그들을 받아들인다. 독일군에 맞서 유태인들을 보호하는 ‘투비아’의 명성은 피난민들의 유일한 희망이 되고 숲으로 몰려드는 사람들의 수는 수 천명에 이르게 된다. 하루, 한달… 혹은 일년을 더 살기 위한 200일간의 뜨거운 저항! 한편 '주스'는 적에게 전면전으로 대항하겠다며 은신처를 떠나 러시아군에 합류하고 '투비아'와 막내 '아사엘'(제이미 벨 분)은 혹독한 겨울과 독일군의 습격 속에서 남자들을 훈련시키고 노인과 여자, 아이들을 지켜나간다. 살육과 절망의 비참함 속에서 단 하루라도 인간답게 살기 위해 결혼을 하고, 학교를 열고, 가난한 축제를 여는 사람들. ‘투비아’ 역시 아름다운 여인 ‘릴카’(알렉사 다바로스 분)와 사랑에 빠진다. 하지만, ‘투비아’의 은신처를 초토화하려는 독일군의 대공습과 추격전이 시작된다. 사랑하는 여인과 수천 명의 생명을 지키기 위해 국경을 넘어야 하는 ‘투비아’와 형제들의 마지막 사투가 다가오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