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e Jae-won

Lee Jae-won

출생 : 1986-06-21, Daegu, South Korea

약력

Lee Jae Won is a South Korean actor, he made his acting debut in 2008 with the role of "Yeong Jae" in the movie "Happy Together". Taking roles in both films and television dramas, he starred in many remarkable dramas including: “The Master’s Sun” (2013), “Untouchable” (2017), “Kill It” (2019), and “Mr. Queen” (2020) with the role "Hong Byul Gam".

프로필 사진

Lee Jae-won
Lee Jae-won

참여 작품

킹메이커
Campaigner
세상을 바꾸기 위해 도전하는 정치인 김운범 앞에 그와 뜻을 함께하고자 선거 전략가 서창대가 찾아온다. 열세인 상황 속에서 서창대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한 선거 전략을 펼치고 김운범은 선거에 연이어 승리하며, 당을 대표하는 대통령 후보까지 올라서게 된다. 대통령 선거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가 시작되고 그들은 당선을 위해 총력을 기울인다. 그러던 중 김운범 자택에 폭발물이 터지는 사건이 발생하고 용의자로 서창대가 지목되면서 둘의 관계는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게 되는데...
너무 한낮의 연애
Office Worker
Yang-Hee (Choi Gang-Hee) is a stage drama director. She gets tired from tough situations around her. One day, she meets Pil-Yong (Go Joon). They haven't seen each other in 19 years, when they attended the same university. Soon, Yang-Hee's life changes.
한여름의 추억
김지운
Han Yeo-Reum (Choi Gang-Hee) is a radio program writer. She was popular when she was younger, but she is now an ordinary 37-year-old woman and lonely. She has an uncomfortable relationship with her coworker PD Oh Je-Hoon (Tae In-Ho). They have feelings for each other, but they do not develop a relationship. Han Yeo-Reum then casts Park Hae-Joon (Lee Joon-Hyuk) for a program. She is her ex-boyfriend and a pop music columnist.
황제를 위하여
Kyung-Soo
촉망 받는 야구선수였지만 승부조작에 연루된 후 모든 것을 잃게 된 ‘이환’(이민기). 빠져 나갈 곳 없는 인생의 밑바닥에서 이환은 사채업과 도박판을 주름 잡는 부산 최대 규모의 조직, 황제 캐피탈의 대표 ‘상하’(박성웅)를 만나게 된다. 돈 앞에선 냉정하지만 자신의 식구들은 의리와 신뢰로 이끄는 상하. 이환의 잠재력을 본능적으로 알아 본 상하는 다른 조직원들의 우려와 반대에도 불구하고, 그를 자신의 세계로 끌어들인다. 이긴 놈만 살아남는 도박판 같은 세상. 상하의 절대적인 신임 속에서 이환은 타고난 승부근성과 거침없는 행보로 점점 자신의 영역을 넓히고, 감춰두었던 야망을 키워가는데…!
아저씨
Kim Do-chi
불행한 사건으로 아내를 잃고 세상을 등진 채 전당포를 꾸려가며 외롭게 살아가는 전직 특수요원 태식. 찾아오는 사람이라곤 전당포에 물건을 맡기러 오는 사람들과 옆집소녀 소미뿐이다. 세상으로부터 버림받은 소미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태식과 소미는 서로 마음을 열며 친구가 되어간다. 그러던 어느 날 소미의 엄마가 범죄단체 연루되고 태식의 눈앞에서 소미가 납치되는데...
천상고원
연출의 변. "은 주제에서 전작들과 일맥상통한다. 어느 순간 어떤 사람이 이유 없이 증발한다. 그 공간이 라다크이고 어떤 사람이 이 사람의 증발에 대해 집착을 보이고 찾아 나선다. 그 사람을 만날 수도, 만나지 않을 수도 있다. 다만, 영화는 그런 과정을 바라보고 여행하는 사람과 그 사람이 보는 풍경, 특히 고원의 정경을 그려낸다." -씨네 21 인터뷰 중에서 영화제 소개글. 홀연히 사라진 한 여인으로부터 K는 “가장 가까웠던 사람에게 가장 잔인했던 나를 용서하지 않길 바란다”는 엽서 한 통을 받는다. K는 그녀와의 기억의 장소인 히말라야 고원의 한 마을 라다크로 여행을 떠나고, 그 곳에서 심한 고산병의 고통에 시달린다. 여인은 왜 사라졌을까, 왜 남자는 그녀를 찾아 나선 것일까? 은 이에 대한 명확한 대답을 하지 않으면서 그저 묵묵히 K가 바라보는 풍경과 그가 겪는 여행의 체험을 기록한다. 단순한 여행 다큐멘터리처럼 보이지만 그럼에도 K를 따라가는 여정은 토악질과 어지럼증을 동반하는 인간내면으로의 고통스런 탐구의 과정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카메라는 K가 자동차에서 내려 고통 속에서 토악질을 한 후 사막과도 같은 풍경을 한 바퀴 돌아 다시 차를 타고 떠나는 장면을 묵묵히, 혹은 아주 냉정하게 보여준다. 영화에서 주인공 K를 연기한 사람은 바로 감독 자신. 그는 픽션의 여행에서 자신이 예전에 이 곳을 찾았을 때 실제 찍었던 과거의 사진을 주민들에게 나눠주며 스스로 픽션과 다큐멘터리의 경계를 허문다. 그러면서 이 영화는 시간이 여전히 지속하면서 동시에 변화하고 있음을 엿보게 하며 그의 데뷔작 를 떠올리게 한다. 감독은 “지금 우리 마음은 사막처럼 황량하지만 이 여행이 끝날 때쯤 짙푸른 녹음이 우거진 오아시스를 만나게 될 거다”라 말한다.(김성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