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uo Hisamatsu

Yasuo Hisamatsu

출생 : 1919-06-06, Tokyo, Japan

사망 : 1982-06-15

약력

Yasuo Hisamatsu (久松 保夫, Hisamatsu Yasuo, June 6, 1919 - June 15, 1982) was a Japanese actor and voice actor. At the time of his death he was affiliated with Aoni Production.

프로필 사진

Yasuo Hisamatsu

참여 작품

The Tomb of Dracula
Quincy Harker (voice)
Boston, United States. Dracula, the immortal vampire, interrupts a satanic ritual and flees with Dolores, the woman whom the members of the evil cult are about to murder. Overwhelmed by his love for her, and unable to drink her blood, they have a son together, whom they name Janus. (Loosely based on Marvel's The Tomb of Dracula comic book series.)
지구로...
Computer Terra (voice)
무대는 지금으로부터 머나먼 미래. 인류는 기술 발전의 폐해로 환경 파괴에 의해 멸망해 가는 지구를 재생시키기 위해 식민행성으로 이주했다. 컴퓨터 관리에 의해 정연히 살아가는 인류. 그 중에서 돌연변이로 탄생한 특수한 능력을 지닌 '뮤'라는 존재는 소외당한다. 가혹하게 탄압당하는 뮤들은 정부의 눈에서 벗어나 숨을 죽이면서도 자신들의 존재의의를 생각하며 지구로의 귀환을 꿈꾸고 있었다. 뮤의 리더인 솔저 블루는 아타락시아에 사는 소년 죠미를 자신의 후계자로 고르고 그 꿈을 계승시킨다. "고향인 지구로 돌아간다..." 그런 강렬한 소망을 품은 그들의 지구를 향하는 싸움이 시작된다. 모체의 출산이라는 현상을 거부하고 인공적이며 계획적으로 인간을 탄생시키는 SD(Superior Dominance) 체제. 핏줄로 이어지지 않은 가정 내에서 양육된 아이들은 14살이 되면 성인식을 치르고, 그 이후에는 어린 시절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져 그 공백을 그랜드 마더로 통칭되는 체제에 대한 충성심으로 메우게 된다. 교육과정을 통해 아이를 기르거나, 정부요원 내지 군인이 되거나, 전문적인 기술자가 되는 길로 갈리며, 각각의 부류는 서로 다른 행성에서 생활하여 전체적인 교류가 적다.
불새 2772 사랑의 코스모존
Lord Eat
일본의 만화, 애니메이션의 1인자, 데츠카 오사무의 라이프워크로 유명한 만화 시리즈 "불새"를 애니메이션으로 만든 작품이다. 영화용으로 재구성한 오리지널 스토리로, 생명이란 무엇인가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테마를 다루고 있다. 무대는 모든 인간의 탄생에서 죽음까지를 관리하는 미래사회. 우주헌터가 될 운명에 놓여진 주인공 고드는 여성과의 사랑이 금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를 어기고 만다. 노동캠프로 추방당한 고드는 그곳에서 불새를 연구하는 학자 사루타와 알게 된다. 둘은 전설의 우주새를 찾아서 우주여행을 떠난다. 그러나, 마확인우주물체 넘버 2772로 불리는 우주새는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이었다.
The Tale of Jean Valjean
Bishop Myriel (voice)
In 19th century France, an escaped convict seeks redemption while caring for a young woman whose mother he once protected, and aligning himself with a band of student revolutionaries.
은하철도 999
Antares (voice)
먼 미래의 지구. 기계 백작에게 엄마를 잃은 데츠로는 복수를 하기 위해 신비로운 여인 메텔의 도움으로 은하철도 999호에 오른다. 999호의 종점 안드로메다 행성은 기계 몸을 거저 준다는 기계화 모성. 데츠로는 각각의 우주정거장을 거치면서 안타레스 산적과 하록 선장, 그리고 여해적 에메랄다스, 우주전사 도치로, 그리고 999호의 승차원 크리스털 클레아와 우정을 나눈다. 그러는 사이 데츠로는 유한하지만 따듯한 피가 흐르는 인간으로 남을 것인가 영원한 생명을 갖기 위해 기계인간이 될 것인가 사이에서 고민한다. 한편 종착역 안드로메다 행성에 도착한 데츠로는 아무 조건 없이 자신을 은하철도 999호에 승차하게 도와준 메텔의 정체를 알게되고 경악하는데...
호랑이 꼬리를 밟은 사나이들
Kajiwara's Messenger
12세기 말 가마쿠라 막부의 무장 미나모토 요시쓰네의 도피 여정을 담은 노(能) 와 가부키 의 내용을 영화로 옮긴 구로사와 아키라의 첫 시대극. 원작에는 없는 수다쟁이 짐꾼 캐릭터를 주요 인물로 첨가하여 원작의 비장함을 비틀고 있는데, 당시 인기 절정이던 코미디 배우 에노모토 겐이치가 이 짐꾼 역을 맡아 독특한 분위기를 만들어 내는 데 일조했다. 노의 합창 부분을 서양식 코러스로 편곡하는 등 일본 전통 예술을 패러디한 뮤지컬영화라 할 수도 있다. 구로사와 영화로는 드물게 1시간이 채 되지 않는 짧은 상영 시간을 가지고 있는데, 이는 태평양전쟁 말기라는 제작 상황을 반영하는 것이다. 군부의 검열이 더욱 심해지는 가운데 필름을 비롯한 제작 물자의 공급도 어려워져, 대작은 제작에 착수하는 것 자체가 불가능했다. 이 작품은 “신이 3개밖에 없어 영상과 내용이 모두 간단하다”는 이유로 먼저 촬영에 들어갈 수 있었다고 한다. 촬영지는 영화사의 뒷산이었다. 촬영 중 종전이 되어 크랭크업 무렵에는 미군들이 촬영 현장에 구경하러 오는 일도 자주 있었는데, 그중에는 구로사와가 존경해 마지않던 영화감독 존 포드도 포함되어 있었다는 에피소드가 있다. 1945년 9월 촬영이 완료되었으나, “주군에 대한 충성이라는 봉건적 사상”을 취급하고 있다는 이유로 GHQ(연합군최고사령부)에서 상영 금지 처분을 내려, 샌프란시스코 강화 조약이 체결된 후인 1952년에야 뒤늦게 개봉될 수 있었다. (한국영상자료원 - 2010 구로사와 아키라 탄생 100주년 특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