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m Kyung-mi

참여 작품

스타박'스 다방
Seong-du's mother
서울대 법학과를 졸업한 ‘성두’, 엄마의 강권에 사법고시를 준비하는 척하지만, 그는 그냥 커피가 좋다. 그런 성두는 결국 꿈을 위해, 바리스타로의 길을 나서는데… 엄마의 기대를 뒤로하고 삼척으로 내려간 ‘성두’, 이모 ‘주란’이 운영하던 허름한 ‘별다방’을 카페로 리모델링 하여 ‘스타박’스 다방’을 개업하게 된다. 작은 시골 마을에 향긋한 커피 향을 전하고자 하는 ‘성두’의 바람은 이뤄 질 것인가!
베일
Se-Jin
개인 세무사인 영식, 결혼 2년째 접어드는 그는 최근 아내 소연에게서 예전과 달라진 듯한 느낌을 받는다. 우연히 아내와 낯선 남자가 만나는 것을 목격한 영식은 심부름 사무실에 소연의 미행을 의뢰한다. 그러나 심부름센터 직원은 두사람의 결정적인 단서를 알아내지 못한다. 영식은 답답한 마음에 직접 미행을 해보지만 심부름센터 직원이 봤던 상황 그대로다. 영식은 정신질환 증세를 보이며 정신과 진료를 받는다. 얼마후 외딴 곳에서 소연의 시체가 발견되고 김형사는 영식과 소연을 만나던 남자인 오민수를 불러 수사를 진행한다. 조사에서 오민수는 혐위를 부인하며 연인관계도 부인한다. 경찰서에서 조사를 받은후 영식은 경찰서에 전화를 걸어 오민수의 조사여부를 묻는다. 형사는 혐위를 부인했다고 전하며 수사가 완료되는데로 전화를 하갰다고 하지만 영식은 그보다도 소연과의 관계를 어떻게 진술했는지에 더 관심을 가지고 묻는다. 범인은 누구이고 소연과 민수의 관계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