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레이터인 감독 자신의 목소리는 전통의 단절을 고민하는 유대 설화를 들려주며 영화를 시작한다. “기도방법을 잊어버렸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대를 이을 자식도 없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윽고 한판 굿처럼 유대 공동체의 미국 정착 수난사가 펼쳐진다. 유대 디아스포라에 관한 아커만의 작품 중 가장 직설적이면서도 가장 연극적인 이 영화의 대부분은 뉴욕에서 촬영되었으며, 그녀의 작품 중에서는 드물게 대사도 영어다.
Eugen Wigner
Hungarian physicist Leo Szilard leaves Europe, eventually arriving in the United States. With the help of Einstein, he persuades the government to build an atomic bomb. The project is given to no-nonsense Gen. Leslie Groves who selects physicist J. Robert Oppenheimer to head the Los Alamos Laboratory in New Mexico, where the bomb is built. As World War II draws to a close, Szilard has second thoughts about atomic weapons, and policy makers debate how and when to use the bom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