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ima Onishi
출생 : 1975-08-22, Kanagawa Prefecture, Japan
병상에 누운 어머니를 모시며 성실하게 살아가는 남자 '요시다'. 말수도 적고 진지해 보이지만 그는 사실 남들에게는 인정받지 못하는 특별한 욕망을 갈망한다. 퇴근 후 언제나 삶의 유일한 낙인 클럽으로 향하는 그. 자신이 '여왕마마'라 부르는 '미호'에게 이 세계에 눈뜨게 된 계기를 털어놓는데…
土方歳三
Iizuka
마침내 십자 흉터의 비밀이 밝혀진다. 혼돈의 시대, 세상에 피의 비를 뿌리던 검객 켄신과 그의 인생을 바꾼 토모에. 켄신의 모든 이야기는 여기에서 시작되고 여기에서 끝난다.
Aran Mashima
A four-part film done in the unique style of each director, Matusbayashi Urara gives a portrayal of a struggling actress named Machiko who lives in Kamata. Machiko is the central axis of the movie as the film comically depicts what it means to be a "woman" and an "actress" in society through showing the patterns of life as conducted by her and the people that surround her.
Noriaki
Seven years ago, a mysterious monster was found deep in a rural coal mine. Since then, rumors of a plague spread through the small town, and people experience an unexplainable mental illness. A young Shugendo practitioner goes missing only to resurface transformed, intent on exorcising the world from the monsters haunting it.
밑바닥 인생이다. 그래도 슈헤이에겐 나밖에 없다. 아들을 향한 비뚤어진 사랑, 아키코는 불안해진다. 슈헤이가 다른 세상을 보는 게 싫다. 그녀의 집착이 비극을 부른다.
Akira is a hunter in a village where wolves disappeared 100 years ago. After he overspends community money on his obsessive hunts, his coleagues spurn him. He decides to go into the forest to kill a wolf.
Niwa
Shibuya in Tokyo, a city that continues to change due to redevelopment. At a house in the corner of Shibuya, Ai dreaming of a model, Mizuho working for the editorial department of a magazine, and musician Erika live together. This story is about the modest cohabitation of the three.
마을에서 외톨이 취급을 받는 다케시는 중고 물건을 고쳐 되파는 일로 생계를 꾸리며 어머니를 모시고 산다. 어느 날, 마을 근처의 논 한가운데 있는 Y자 모양의 교차로에서 초등학교 학생 아이카가 유괴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아이카의 친구 츠구미는 아이카가 납치되기 불과 몇 분 전까지 함께 있었기 때문에 너무 괴롭고 힘든 입장이다. 12년 후 츠구미는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일을 시작한다. 어느 날 그녀는 마을 축제에서 다케시를 만나서 그의 힘겹고 어려운 처지를 공감하게 된다. 축제가 열린 날, 과거의 그 교차로에서 한 소녀가 실종되고 마을 사람들은 다케시를 의심한다. 절망에 빠진 다케시는 마을로 돌아가 사람들의 접근을 막으려고 집에 불을 지른다. 일 년 후 도쿄에 살고 있는 츠구미는 마을 축제 준비를 도우려고 고향에 돌아와 교차로 너머 고령의 주민들이 사는 지역에 거주하는 홀아비 양봉업자 젠지로를 만나서 마을에 활력을 불어넣을 계획을 세우지만 실패하고, 결과적으로 젠지로는 마을 사람들로부터 배척당한다. 젠지로는 점점 커져만 가는 고립감으로 인해 결국 끔찍한 범죄의 막다른 골목에 도달한다.
Scene one: March 11th, 2011. An earthquake and a tsunami strike the East coast of Japan, damaging the Fukushima Nuclear Power Plant. A man and five other brave power plant workers are sent to fasten a bolt to prevent radiation leaks. Scene two: 2013. The man is now cleaning the empty houses surrounding the nuclear plant. But the strange atmosphere starts giving him hallucination... Scene three: Christmas, 2014. A woman in a red car crashes by the garage where the man is working. The woman looks just like his wife, who died in the tsunami.
도시의 공원을 무대로 시바견들과 함께 산책을 나온 중년 남성 3명의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Yamanaka
2011년 3월 11일. 동일본 대지진이 일어난 후 정치부 기자인 나베시마는 지진과 정부의 대처를 취재하던 중, 무언가 심상찮은 일이 일어나고 있음을 눈치챈다. 어렵사리 얻어낸 정보는, 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냉각장치가 멈추었다는 것! 그러나 정보는 제한되어 있고 정부의 대처는 답답하기만 하다. 직접 도비(東日)전력 원자력부에 몸담았던 요코하마씨를 찾아내 취재하는 나베시마. 그러나 그가 말해주는 진실들은 더욱 놀라운데…
Atsushi Yamatoya
대담하고 급진적인 핑크 영화를 만드는 와카마츠 프로덕션은 1960년대와 70년대 전성기를 맞았다. 영화사 사무실을 찾아온 꿈 많은 소녀 메구미는 와카마츠 코지 밑에서 일하기 시작하는데…. 실제로 와카마츠 코지의 조감독 경력이 있는 시라이시 카즈야가 연출을 맡은 작품이다.
Shoji Segawa was a quiet and inconspicuous boy, but, for the first time, he is recognized by people after winning the National Middle School Shogi Tournament. At the age of 26, his dream of becoming a professional shogi player collapses due to an age restriction. After he quits playing shogi, he becomes desperate. With the support of his peers, including Yuya Suzuki, and his love of shogi, Shoji Segawa begins to play shogi again. A miracle happens to him.
Daigoro Iioka
관동 대지진과 2차 세계대전 사이 일본에서 여성 스모는 꽃을 피웠다. 젊은 여성 스모 선수와 무정부주의 공산주의자가 만나 로맨스가 싹트는 가운데, 조선인에 대한 흉흉한 소문이 돌기 시작하고 강경한 일본 제국주의의 지배 속에서도 서민들은 점차 힘을 확장해 나아간다.
Bo
도시의 차가운 골목길, 구석 한쪽에 소녀가 몸을 웅크리며 누군가를 기다리고 있다. 그 소녀는 골목길에서 예상치 못한 만남을 하게 되는데..
(2020년 제22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
Kishigami
야쿠마루 가쿠의 동명 베스트셀러 소설의 실사 영화화. 전직 저널리스트 마스다 (이쿠타 토마)가 동료이자 친구인 스즈키 (에이타)에게 의구심을 품고 조사해 가면서 17년 전의 자신이 죄와도 마주보는 충격의 전개를 맞는 휴먼 서스펜스.
Hiroshi Kawasaki
Twenty years have passed since the sudden disappearance of Amy, who was the femme fatale in her film studies group. Something that Naoko said triggers emotions that were frozen in time for the group's members, who see each other for the first time after a long absence: Asada Iida,Naoko,Okamoto,Miho,Goto and Kizuka.
전설의 무사 만지는 영원히 죽지 못하는 저주에 걸린다. 잔인하게 죽임당한 여동생 때문에 괴로워하던 만지는 린이라는 소녀를 만나게 되고, 그녀의 부모를 죽인 사람들에게 대한 복수를 약속하게 되는데….
1979년 훗카이도 경찰본부 기동수사대
유도 특채로 경찰본부에 입대했지만 유도 외엔 특출난 것 하나 없는 신참내기 ‘모로보시’. 직속 선배의 구박과 함께 조서만 베껴 쓰던 그는 ‘무라이’ 선배에게서 성공을 위한 조언을 듣게 된다. “사회의 안전은 누구도 지킬 수 없어. 그보다 중요한 건 바로 점수야. 점수를 채우거나 아님 형사를 그만둬야지.”
1993년 도경 본부 총기대책실 제2계장에 임명
야쿠자 ‘구로이와’의 관계로 실적을 쌓아가던 ‘모로보시’는 ‘구로이와’의 소개로 뒷골목 정보 전달책 ‘타로’를 만나게 된 후 팀 에이스로써의 활약을 더해간다. 한편 권총에 의한 강력 범죄가 늘어나면서 총기대책실이 신설되고, 대책실 제2계장으로 임명된 ‘모로보시’는 그의 배후 일당들과 큰 건수를 만들기 위해 계획을 설계한다. “형사에게 필요한 건 변소에 뛰어드는 용기야. 똥도 된장도 다 삼키고 쓸 수 있는 건 뭐든 써야 돼!”
Ogata
'64 사건'으로 불리는 1989년 아동유괴살인사건이 미제로 남은 지 14년이 지난 어느 날, 그와 흡사한 또 다른 아동유괴사건이 발생한다. 백화점에서 가장 큰 여행가방에 2억원을 넣어 특정 장소로 가져오라는 범인의 요구는 과거의 '64 사건'과 너무나 유사한 형태를 띠고 있다. 유괴사건이 발생했음에도 경찰 내부에서는 단순한 모방범죄라며 사건의 언론 공개를 꺼려하고 사건의 자세한 정보가 경찰 홍보실 공보관 '미카미'에게조차 알려지지 않는 가운데, 사건의 정보를 입수한 기자협회는 유괴사건 피해자의 실명을 내놓으라며 '미카미'를 압박해 오는데... 모두가 그토록 숨기려 했던, 그 날의 진실이 밝혀진다!
Ogata
‘쇼와 64년(1989년)’ 전대미문의 아동 유괴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하지만 사건은 제대로 수사되지 못한 채 14년이 흐른다. 공소시효를 1년 남긴 어느 날, 새로 취임한 경찰청장은 자신의 업적을 남기고자 ’64 사건’의 재수사를 지시한다. 청장은 보여주기식 재수사를 위해 ’64 사건’의 유족을 방문하려 하고, 경찰 공보관 ‘미카미’는 유족을 찾아 설득해 보지만 딸을 잃은 고통 속에 살아가던 소녀의 아버지는 청장의 방문을 허락하지 않는다. 그의 허락을 구하기 위해 사건을 파헤치던 미카미는 당시 사건을 수사했던 경찰들을 만나면서 그들이 무언가 숨기고 있음을 직감하고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기 시작하는데… 모두가 그토록 숨기려 했던, 그 날의 진실이 밝혀진다!
Teiichi Sawamura
“Hana-Dama”—a flower in the wasteland. This flower is a symbol of earthly desires and every human is overwhelmed by desire and their rationality collapses wherever the flower is in bloom. And even today, the “Hana-Dama” continues to blossom profusely somewhere in the world. The story is set in a film theater, the facility keeps on closing one after another during recent years. The last day has come to a film theater which has been maintained by a film-loving owner, the staff, and their unique audiences. The symbol of human desire, “Hana-Dama,” blossoms at the theater and instigates people’s erratic behavior. Upon facing its closure, tremendous chaos that will be noted in the history of Japanese film takes place within this film theater.
An omnibus film that compresses 16 hours into one, offering glimpses of what happens beyond the monotony from 9am to 5pm.
筒井
Set within the fictional city of Mahoro, Keisuke Tada runs a "benriya" - a general problem solver for hire. His assistant is his former high school classmate Haruhiko Gyoten. A big crisis then occurs for them.
Masao (Kokone Sasaki) was once famous for having supernatural powers, but she now lives as a prostitute. Her special power is to know when a person will die by touching them. Masao has sex with men about to die. One day, a man named Tachibana (Shima Ohnishi) appears in front of her and expresses his wish to film her. In reality, Tachibana wants to take revenge on her. His wife killed herself after learning from Masao that she would die. Tachibana though becomes attracted to Masao.
Kudo
이야’라는 마을의 작은 오두막에서 사는 노인과 소녀의 삶은 바깥 세계의 생리와는 담을 쌓았다. 묵언수행이라도 하는 양 이름 없는 묵묵히 소녀를 지키던 노인이 사망하자 하루나는 상실감에 이야를 벗어나 도시로 떠난다. 스물여덟 살의 청년 감독 츠타 테츠이치로는 이마무라 쇼헤이나 신도 가네토가 만든 고전 일본영화를 보고 있는 것 같은, 옛날영화의 향취를 살려낸다. 스토리만큼이나 중요한 것은 바로 이야의 풍경으로 상당 시간이 아름다운 자연을 보여주는데 할애되며 ‘이야’는 자연과 인간이 합일된 유토피아적 세계로 설정되었다. 자연 이미지의 힘을 앞세운 가와세 나오미의 영향력이 짙게 느껴지는 영화로, 가와세 나오미는 특별출연으로 얼굴을 내밀고 있다. 버려진 아이를 품은 산골 노인이 자신의 생을 다하기까지 세상에 남겨 놓은 것들은 지금 세계가 상실한 가치를 일깨운다. 사라져가는 것들에 대한 이야기라는 모티프에 걸맞게 사라져가는 35mm 필름으로 촬영했고, 시네마스코프의 너른 화면에 한 폭의 그림처럼 자연을 담아냈다
Shunsuke Ozaki
도쿄 외곽의 가쓰라가와 계곡 인근 마을, 자신의 아이를 살해한 혐의로 사토미가 체포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그러나 친자 살인의 내력을 따라 진행될 것처럼 보였던 이야기는 별안간 그 이웃에게로 초점을 옮긴다. 슌스케 오자키와 그의 아내 카나코는 외견상 행복해 보이는 커플이다. 그러나 오자키와 사토미가 내연관계였다는 풍문이 돌고, 이들의 관계에 의문을 품은 기자 와타나베가 탐문을 시작한다. 조사 과정에서 와타나베는 오자키의 어두운 과거에 접근해간다. 훌륭하게 연출된 미스터리로 눈길을 끄는 의 근원적인 테마는 ‘행복이란 무엇인가’이다. 지극히 평범한 주제지만 주제를 요리하는 방식은 평범하지 않다. 오자키와 카나코의 스토리가 던지는 핵심 질문은 그들이 행복을 위해 함께 살고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이다. 오모리 타츠시 감독은 상식과 이성으로는 잘 설명되지 않은 인간 심리의 층위와 현실의 복잡성을 잘 형상화해냈다. 2013년 모스크바국제영화제에서 심사위원대상을 수상한 작품이다.
사랑에 대한 두 편의 단편 옴니버스 영화. 할아버지의 초밥집에서 일하는 토모는 선생님이라고 불리는 중년의 단골 손님에게 호감을 느끼고 우연히 상점에서 마주친다. 함께 산책을 하다가 선생님의 초밥에 대한 어린시절 추억을 공유하며 사랑을 이야기 한다. 한편, 심리학에 빠진 대학생 미즈키에게 어느 날 같은 수업을 듣는 남자가 다가와 아무 말 없이 손을 강제로 잡는다. 그는 이후 짐승의 손으로 변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미즈키에게 이와 같은 헤프닝을 벌이게 된 진심을 고백하는데...
Kiyoshi Kuramochi
On November 25th 1970, a man committed ritual suicide inside the Tokyo headquarters of the Japanese Ministry of Defence, leaving behind a legacy of masterpieces and a controversy that echoes to this day. The man was Yukio Mishima, one of Japan's greatest and most celebrated novelists. With four members of his own private army - the Tatenokai - Mishima had taken the commandant hostage and called upon the assembled military outside the Ministry to overthrow their society and restore the powers of the Emperor. When the soldiers mocked and jeered Mishima, he cut short his speech and withdrew to the commandant's office where he committed seppuku - the samurai warrior's death - tearing open his belly with a ceremonial knife before being beheaded by one of his colleagues. What was Mishima truly trying to express through his actions? And what did he witness during his final moments?
Seeking to exact revenge upon Yoji, Yukio travels to an area surrounded by the sea, desert and lava topped mountains. There, Yukio meets mysterious Rika and becomes enchanted by her presence. While, Yukio can't get Rika out of his mind, he faces off against Masakazu, a former subordinate of Yoji, and a detective chasing Rika.
During the Second Sino-Japanese War, in 1940, Lieutenant Kurokawa returns home as a honored and decorated soldier but deprived of his arms and legs lost in battle. All hopes, from the villagers and women to close family members, turn to Shigeko, the Lieutenant's wife. She must honor the Emperor and the country in setting an example for all by fulfilling her duty and taking care of the 'god soldier'. Kurokawa prior to leaving to fight in the war regularly beat and berated his wife for her barrenness and inability to bring him a son. When he returns home as an amputee with no hearing and no speech, his wife dutifully attends to him, even though he shows little appreciation for her dedicated care. His main concerns are getting fed and getting sex. Even in his own degraded condition, he manages to berate his wife. Eventually, though, his own memories infiltrate and he is haunted by his horrible, sadistic deeds, performed while in the duty of the Japanese military.
밴드 활동을 하며 계획성 없는 나날을 보내는 히데. 그에 대한 불만이 가득한 동거녀 아자미. 어느 날 아자미를 유괴했다며 돈을 입금하라는 전화가 오고, 현실감을 느끼지 못한 그는 소극적으로 대처한다. 한편 이 모든 일은 무책임한 히데에게 실망한 아자미의 계획이었는데, 결국 강한 협박이 들어오자 돈을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보지만 현실은 시궁창. 그리고 밝혀지는 그들의 비밀.
Kunio Bando
일본의 학생운동이 막을 내린 계기가 된 나가노의 ‘ 아사마 산장’사건을 소재로 혁명을 좇던 젊은이들이 파국에 내몰려야 했던 과정을 상세히 기록한 영화. 1972년 다섯 명의 젊은이들이 눈 덮인 산장에서 경찰과 10여일간 대치하며 농성을 벌이다 체포된다. 이들은 당시 학생운동의 상징적 단체이던 연합적군으로 이 사건 이후 일본 학생운동은 막을 내리게 된다. 혁명전사를 꿈꾸던 젊은이들이 동료간에 린치, 살인, 이후 인질극을 벌이게 되는 과정을 치밀하게 담아냈다.
Ikushima
A man is trying to flee from his past, and he ends up in an underworld filled with strange characters. He finds a job skewering meat in a dirty old room in a shabby old house filled with prostitutes, gangsters and a weird old tattoo master. He clearly doesn't fit in to this new world, and the inhabitants of it immediately despise hi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