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eon Suk

출생 : 1926-01-01, South Korea

참여 작품

Michin salang-ui nolae
Yi-su, a 37 year-old professor, can't forget her first love Joon-ho who's missing in action in Vietnam. She meets Hyun-woo one day, who look surprising like Joon-ho. Hyun-woo investigates Yi-su who lives in the past and discovers that her pain stems from the Vietnam war. Hyun-woo can't help falling in love with her even though he's a student. On a trip to Busan, he confesses his love for her. But he soon realizes that the only man for her is Joon-ho. Min-cheol who fought along with Joon-ho sells his belongings to Yi-su at a high price. He tells her that Joon-ho died in a fire and they argue aggressively. Min-cheol commits suicide afterwards and Yi-su is also found dead in the campus pool.
변강쇠 (속)
Byeon Kang-soe proves to be too powerful and endowed for most women to bear so he begins a quest to locate Ong-nyeo, a woman whose sexual stamina matches his own
돌아이 3
대학가에서 스넥코너를 경영하며 홀어머니를 모시고 살아가던 석아는 의협심 때문에 곤경에 빠지고 만다. 입사 시험장에서 거만을 부리다 석이에게 당한 봉변을 보복하려는 봉수는. 집안에 의해 정략결혼한 유리와 석아의 만남에 더욱 분통을 터트린다. 유리는 친구 보라와 함께 했던 007미팅 나갔다가 나타난 두식 일당에 의해 강제로 끌려갔다가 석아에 의해 구조된다. 술자리를 함께한 유리의 과음으로 그녀를 여관에 태우려던 석아는 엉뚱한 오해를 받기도 한다.봉수와 유리의 약혼이 열리는 파티장에서 석아는 봉수일당과 일대 격전을 벌인다. 석아는 유리를 납치한 봉수의 차를 추격하다가 물 속으로 빠져 모터보트에 의한 추격으로 이어진다. 정의가 결국 승리한 가운데 석아와 유리의 아름다운 우정이 가슴 적신다.
화려한 유혹
미혼의 여사무원 해수는 우연히 소매치기를 당하고 그녀의 주민등록증을 가진 혁민이란 사내가 그녀에게 접근하기 시작한다. 그러나 애인인 승철의 충고로 해수는 혁민을 피하지만 그녀의 25번째 생일에 혁민은 해수에게 장미와 보석을 보내지만 해수는 그것들을 되돌려주려고 승철과 함께 혁민을 기다리다 오히려 혁민과 친구 태수에게 납치된다. 납치의 목적은 승철의 결벽증을 자극해 승철과 해수의 사이를 이간시키려 했던 것이다. 그후 해수와 혁민이 만나는 것을 알게된 승철은 복수심에 해수를 호텔로 유인하나 해수대신 혁민이 호텔로 가 상처를 입고 입원하게 되자 해수는 혁민을 사랑하게 되어 그를 가르쳐 나간다. 그러던중 혁민이 대재벌의 아들임이 밝혀지고 그간의 일은 진실한 사랑을 찾기위한 것이었음이 밝혀진다.
바보 선언
전통적 리얼리즘 스타일의 영화로 두각을 나타냈던 이장호 감독이 혁신적 영화기법을 동원해 후대에 큰 반향을 일으킨 작품. 어린이의 목소리로 반어적 내레이션을 시도하고 무성영화와 같은 저속 촬영과 풍자적인 연기를 보여준다. 전자오락 소리와 염불 소리가 겹쳐지는 등 사운드의 실험도 눈여겨볼 만하다. “나는 을 내가 만든 작품이라고 하지 않는다. 독재 시대가 낳은 작품이다. 을 시작할 때 나는 철저히 영화를 포기하고 그것도 아니면 영화판을 떠나겠다고 결심했다”라는 감독의 말대로 극한을 두려워 않는 맹렬한 태도가 돋보이는 영화다. (남동철/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여자가 밤을 두려워하랴
A thief discovers a poor student who resembles a rich man's son and coerces him to join his plan to steal a large sum of money.
애마부인
30대 초반의 주부 오수비(안소영)는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홧김에 친구집에서 외박을 한다. 남편 형우(임동진)는 이 문제로 아내와 심하게 다투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살인을 하게 되어 복역한다. 주말마다 면회를 가는 수비는 기차 안에서 도예를 하는 청년 동엽(하재영)을 만난다. 그의 순수함에 호감을 가졌던 수비는 옛 애인인 문호(하명중)와 정사를 나눈 후, 괴로움에 동엽을 찾아간다. 동엽을 만나는 동안 진실한 사랑을 알아가는 수비, 동엽은 그녀에게 남편과 이혼한 후 파리에 가자고 한다. 동엽이 파리로 떠나는 날, 형우는 출소하고 공향으로 향하던 수비는 차를 돌려 남편에게로 간다. 30대 초반의 주부 오수비(안소영)는 집에 거의 들어오지 않는 남편 때문에 홧김에 친구집에서 외박을 한다. 남편 형우(임동진)는 이 문제로 아내와 심하게 다투고 술집에서 술을 마시다가 살인을 하게 되어 복역한다. 주말마다 면회를 가는 수비는 기차 안에서 도예를 하는 청년 동엽(하재영)을 만난다. 그의 순수함에 호감을 가졌던 수비는 옛 애인인 문호(하명중)와 정사를 나눈 후, 괴로움에 동엽을 찾아간다. 동엽을 만나는 동안 진실한 사랑을 알아가는 수비, 동엽은 그녀에게 남편과 이혼한 후 파리에 가자고 한다. 동엽이 파리로 떠나는 날, 형우는 출소하고 공향으로 향하던 수비는 차를 돌려 남편에게로 간다.
Chunsaeghogog
Princess Geumsung desires after General Kim Mu-young and plots to destroy his family. She buys off his house servant and charges his wife Bo-ok of debauchery and drives her out. She also poisons his two children, Jin-young and Jin-sik. Bo-ok, who has lost everything, becomes a fox and starts taking vengeance. Once she has had her revenge, she dies in the arms of her beloved husband. General Kim realizes his foolishness and enters mountains with his wife's body.
삼원녀
In the northern Manchuria, Yun, a Korean is troubled by his son Ji-ryong's relationship with Geum-hwa, a Chinese maiden. His servant Il-chun and his wife gets Ji-ryong sent to Korea and they kill Geum-hwa. Then they frame Yun for the murder and blackmail. Ji-ryong comes back from Kaeseong to investigate Geum-hwa's death and her friend Yeon-chu helps him. But Il-chun and his wife are after Yoon and his fortune and they'll stop at nothing to get it. Yun and Ji-ryong's lives are in danger but at the last minute, Yeon-chu shows up and gets rid of Il-chun and his wife and Ji-ryong avenges Geum-hwa's death.
망령의 곡
부호인 4대 독자 김만호는 다라니란 절에 살고 있는 고아 점례를 만나 아들 태화와 혼인시킨다. 얼마 후 점례는 아이를 갖는데 태아와 자신 중에 한 쪽이 희생되어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결국 점례는 비인간적인 김씨 가문의 희생물이 되고, 점례의 영혼은 다른 육체를 빌려 보복을 시작한다. 그러나 점례가 마지막 보복을 시도하려 하자 다라니 주지스님은 불도의 힘으로 점례의 보복의 발걸음을 멈추게 하고 만호와 태화는 점례에 대한 죄의식을 느끼게 된다.
산중전기
당대 중국 최고의 명승이 비명에 죽은 원귀를 다음 세계로 환생할 수있도록 강마경을 번역했으나 출판키 위해 낙양에 유인칭을 초청한다. 노승은 유인칭이 떠나기 앞서 돌아가는 길에 원귀들의 습격을 염려하여 마력을 지닌 염주를 준다. 유인칭은 귀로에 아름다운 악낭을 만나 결혼하게 된다. 유인칭이 주위에 사람들로 부터 의심을 느낄때 주막집딸 의운을 알게 된다. 유인칭과 의운이 뜻밖의 하루밤을 지나게 되자 악낭은 유인칭을 가두고 의운을 죽이러 간다. 그러나 의운은 유인칭을 구한다. 의운과 악낭은 한 지방사령관의 내시로 원귀라 한다. 악낭은 강마경이 완성되면 악용하려하고 있었다. 의운은 유인칭을 도와 악낭을 얼싸안아 염주를 던지게 하여 환생의 희망을 포기한채 연기로 변해 사라진다.
꽃순이를 아시나요
순박한 산골의 처녀 은하는 서울에 올라와 다방레지가 된다. 바람둥이 사진작가 남준에게 유린당한 은하는 아마츄어 레슬링 선수인 성구와 동거를 시작한다. 그러나 이 생활도 오래가지 않자 은하는 환락가의 꽃순이가 된다. 여기서 외롭고 부유한 윤노인을 만나 그의 배려로 행복한 생활을 하지만 윤노인은 곧 죽는다. 다시 자포자기의 생활로 빠져든 은하의 앞에 첫사랑 봉수가 나타나지만 은하는 홀로 떠난다.
나는 77번 아가씨
Due to her father's debts, Yun Go-na marries Song Kye-nam but she is unhappy because of Kye-nam's self-indulgent lifestyle. Go-na takes her daughter, Min-hi, and goes to Seoul where she gets a job as a hostess. One day, Mun Byung-kil proposes to Go-na. Troubled by her situation, Go-na turns him down. But Go-na is touched by his sincerity and marries him. The three live happily as a family but then Kye-nam shows up and demands his daughter Min-hi. However, Ky0e-nam goes away when he realizes which is real happiness of his daughter.
청색시대
A woman refuses to give into her fiance's desire that she take a job as a secretary in his father's office. Instead she eventually decides to try to make a life for herself with fatal results.
Human Affairs Are Nothing
마닐라에서 태권도장을 운영하는 임문영은 비행기 추락으로 보르네오 밀림속에서 보석가방과 함께 실종된 숙부를 찾아 떠난다. 보르네오 밀림에는 뱀을 숭배하는 종족들이 있는데 숙부는 오지의 무당 아두라에 의해 살해된 것이다. 문영은 아두라에 의해 피살직전 미녀무당 왕비나에 의해 구출되고 둘은 사랑에 빠진다. 마닐라로 돌아온 문영은 왕비나 도술로 인해 상대하는 여자마다 뱀의 출현으로 생명을 잃게 된다. 보르네오로 간 문영은 한 노인으로부터 아두라를 제거할 비법을 얻어 간직하여 몇번의 위기를 넘긴 끝에 아두라를 처치하고 왕비나를 데리고 마닐라로 온다.
배뱅이
A powerful Minister Oh sends his political enemy Governor Jeong to exile and takes his son Jeong junior as a hostage. Oh's widowed daughter becomes in love for Jeong junior but he rejects her saying he is engaged with Bae Baeng-Yi who is a daughter of a noble family in Jeong Seung Gol village. Lady Oh is driven mad at jealousy of Bae Baeng-Yi. She disguises as a shaman and invites Bae Baeng-Yi to a mountain where she kills the girl. At her funeral as Bae Baeng-Yi's coffin doesn't move, a shaman holds an exorcism and asks Jeong junior to soothe for her spirit and fidelity. Finally funeral service is over without problem. By the way lady Oh, who is annoyed by Bae Baeng-Yi's resented spirit, falls from a cliff to death in a half-mad state. Those who exploited illicit and superstition die out.
독짓는 늙은이
독 굽는 일을 유일한 낙으로 여기고 사는 송영감은 어느 겨울, 눈 속에 쓰러진 여인 옥수를 구한다. 갈 곳 없는 그녀는 송영감과 같이 살게 되면서 아들 당손까지 낳아 가족을 꾸린다. 그러나 석현이 독짓는 일을 배우겠다고 찾아오면서 그들의 행복은 흔들린다. 차츰 석현에게 마음이 기울던 옥수가 석현과 도망을 가버린 것. 그리고 송영감은 좌절감에 빠지는데..
지금 그 사람은
전쟁고아였던 영진은 윤정호 사장의 보살핌으로 가수로 성공하였다. 재일교포 위문공연을 하러 일본에 간 영진은 그곳에서 옛날 부산 고아원 시절에 만난 적이 있었던 이상근의 방문을 받는다. 이상근의 딸 정아와 영진은 고아원에서 함께 있었던 사이. 정아가 부모를 따라 떠나면서 두 사람은 헤어졌으나 오랫 동안 서로를 잊지 못했다. 이상근은 정아가 아직 영진을 그리워하고 있으며 현재는 몸이 아파 요양소에 있다고 알려준다. 영진은 정아를 만나러 요양소로 가지만 정아를 짝사랑하는 주치의 가와우치의 방해로 만나지 못한다. 뒤늦게 영진이 찾아왔던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영진에게 연락하고 두 사람은 재회한다. 서로의 사랑이 여전함을 확인한 두 사람은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데, 영진이 정아와의 데이트로 인해 스케줄을 펑크 내자 작곡가 이창호는 정아를 만나 영진을 포기해달라고 종용한다. 일본 공연을 마치고 서울로 돌아온 영진은 정아에게 편지를 쓰면서 그리움을 달랜다.
山불
전쟁은 산골짜기 대밭마을에 까지 비극의 씨를 뿌렸다. 빨치산들은 이 마을의 남자들을 모조리 끌고가서 마을에는 남자들이 없다. 마을사람들은 대나무 밭을 경작하고 죽물을 만들며 살아가는데 불시에 빨치산들이 나타나 양식을 약탈해 가기 때문에 불안에 떨며 살아가고 있다. 이 마을에 산에서 탈출한 규복이가 나타난다. 점례는 규복을 대밭속에 숨겨준다. 규복은 탈출은 했지만 잠시나마 놈들의 일원이었다는 죄책감에 자수를 못한다. 시간이 흘러갈 수록 규복과 점례는 서로 사랑하게 되며, 이 마을에 남자가 나타난다는 소문이 퍼지고 점례의 뒤를 밟은 사월에게 두사람 사이가 발각된다. 남자의 품이 그리운 사월은 남자를 고발하겠다 하여 규복의 품을 찾는다. 규복이 자수하기로 마음 속으로 결정했을 때 게릴라 소탕작전이 시작되어 대밭을 태우며 규복은 불길에 싸여 죽게 된다. 전쟁이 끝나고 이제 이 마을에도 평화와 번영이 찾아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