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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자원을 채굴하는 개발에 물리학적 감수를 위해서 초빙된 유카와. 유카와는 개발에 맞서 대립하는 지역주민들의 중심에 서 있는 여성인 카와바타 나루미의 양친이 운영하는 숙박업소에 묵게 되고, 그곳에서 사고인지 살인인지 모를 이상한 사건이 벌어진다. 묵고 있던 손님인 전직 형사 츠카하라가 죽은 채로 제방둑에서 발견된 것. 사인은 일산화탄소중독. 이는 외부에서 일어날 수 없는 사인이다. 이 사건을 조사하던 유카와 교수와 경시청의 키시타니 형사는 이 사건은 1998년의 어떤 살인사건과 관련되어 있으며, 카와타 가의 가족들이 많은 비밀을 숨기고 있음을 알게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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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에서의 테러 예고를 받고 쿠로다(오다 유지)는 이탈리아 로마로 출국을 한다. 그는 테러로 부터 일본인들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주 이탈리아 일본 대사관 외교관으로 파견 되었다. 그러던 중 한 도시에서 일본인 소녀가 실종되는 사건이 발생한다. 일본인 관광객 사에코(아마미 유키)의 딸로, 사에코는 죽은 남편을 추억을 하기위해 이탈리아에서 여행중이었다. 쿠로다는 대사관 연수생 카나에(토다 에리카)와 함께 이 사건의 통역을 맡게 된다. 그런데 사에코에게 걸려온 범인의 전화를 쿠로다가 받는 실수로 엉뚱하게 가짜 남편으로 오해를 받으면서 이 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gloomyeyes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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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ng Furuhata, a 3rd-year junior high student from Tokyo, transferred to a school in the countryside due to family circumstances. He doesn't fit in at first, but he eventually gains a reputation as a detective and opens his own detective agency. One day, he hears about the town's legend of buried treasure, and he immediately begins unraveling the myst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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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ira was a sax player in New York, but retired from it because of his wife's sudden death. One day, Akira Agawa met Yui Uehara, a young woman who works for the cleaning station, and eventually reunited in New York. Since then, they have opened up their hearts and are gradually attracted to each o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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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young daughter of Keizo Tsujiguchi, a respected physician who runs his own hospital, is found murdered. Keizo secretly blames his wife Natsue because he suspects her of having an affair with his colleague Murai, and having been too distracted to keep proper watch over the child. Being a proud man, he does not accuse her directly, but concocts, instead, a twisted revenge against her. Pretending it is to comfort his devastated wife, Keizo arranges for them to adopt a baby girl. What he hasn't told Natsue, is that the baby is the orphaned daughter of the murderer, a tragic day-laborer who has hanged himself while in police custody. He plans to reveal the child's origins after Natsue has given her heart to the child-- when it will cause the greatest possible hu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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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타니 코키’표 시나리오와 신인 감독 호시 마모루의 연출이 만난 독특한 코미디. 미타니 코키의 희곡이 늘 그러하였듯이, 이번에도 하나의 공간에서 대부분의 이야기가 펼쳐진다. 말하자면, 하나의 공간은 미타니 코키가 좋아하는 무대이지만, 호시 마모루가 그 폐쇄적인 공간에서 이야기를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풀어나갈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인 셈이다. 2차 세계대전이 한창이던 1940년의 도쿄. 전시 상황이라는 이유 때문에 당국은 모든 코미디극을 가급적 억제 시키거나 검열을 강화하고 있었다. ‘웃음의 대학’이라는 극단의 희곡작가 츠바키 하지메는 새 희곡을 들고 공연허가를 얻기 위해 검열관을 찾는다. 완고한 검열관 사키사카 무츠오는 무조건 퇴짜를 놓다가, 점차 하지메의 열정에 감복하고 코미디 극의 매력에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게 된 마지막 순간 두 사람은 예기치 못한 이별을 하게 된다. (2004년 9회 부산국제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