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수룩하고 집안에 틀어박혀 있는 것을 좋아하는 그에게 여자란 어떻게 해도 친해지지 않는 소심한 남자 타미오(오다기리 조)는 얼굴을 볼때마다 결혼을 재촉하는 아버지를 만족시켜 드리기 위해 거듭해서 맞선을 본다. 그렇게 보던 맞선에서 정말로 이상형의 신부감을 만나게 되는데...
Two interwoven stories. The first is a biography of anarchist Sakae Osugi which follows his relationship with three women in the 1920s. The second centers on two 1960s students researching Osugi's theories.
1945년 8월 6일과 9일 원자폭탄이 투하되고 8일 소련참전이 이뤄지자 궁지에 몰린 일본은 결국 포츠담 선언을수락한다. 그러나 끝까지 항전할 것을 외치던 일부 군인들은 8월 15일 정오에 발표된 옥음방송(항복방송)을 저지하기 위해 쿠테타를 계획한다. 그렇게 종전까지 24시간, 일본의 가장 긴 하루의 막이 열린다! 오야 소이치의 논픽션을 원작으로 전중파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이 제연출을 맡은 토호전기대작 8・15 시리즈 중 제1편.
(2011년 한국영상자료원 - 오카모토 기하치 감독전)
Suzuko, a woman in her twenties who has a brother with political problems (due to communist reprisals), lives for over five years in a love affair with Tate who's a young lieutenant in the Army, ultimately becoming a right-wing fundamentalist revolutionary. She marries another man, one totally dedicated to the rigorous practices of Noh theatre, in an arranged marriage, but the bond that connects her with Tate is too str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