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ript Supervisor
전쟁 중에 결성된 외딴 섬의 북클럽. 런던의 작가가 그들을 찾아 떠난다. 유쾌하고 용감하게 나치의 점령을 견딘 사람들. 그들을 통해, 그녀의 삶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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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대 영국의 브릿팝 전성기에 A&R (아티스트 앤 레퍼토리)들은 서로 경쟁하며 실력 있는 뮤지션을 영입하여 히트 앨범을 먼저 만들어 남보다 높은 자리에 오르려고 한다. 유명 음반 회사에서 A&R로 일하는 스티븐 스텔폭스(니콜라스 홀트) 역시 헤드 A&R이 되기 위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는다. 그런데 자신보다 못한 스티븐의 친구 로저(제임스 코든)가 헤드 A&R이 되자 울분을 참지 못한 스티븐은 로저를 살해하고 만다. 아무렇지 않게 회사에서 일을 하던 스티븐에게 어느 날 우드 햄이라는 형사가 찾아오고 비서 레베카까지 점점 스티븐의 목을 조여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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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슐랭 2스타라는 명예와 부를 거머쥔 프랑스 최고의 셰프 ‘아담 존스’(브래들리 쿠퍼). 모든 것이완벽해야만 하는 강박증세에 시달리던 그는 괴팍한 성격 탓에 일자리를 잃게 되고 기나긴 슬럼프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이내 자신의 모든 것을 걸고 마지막 미슐랭 3스타에 도전하기로 결심한 ‘아담’은 각 분야 최고의 셰프들을 모으려는 불가능을 실행에 옮기기 위해 런던으로 떠난다. 절대 미각의 소스 전문가 ‘스위니’(시에나 밀러)와 상위 1%를 매혹시킨 수셰프 ‘미쉘’(오마 사이), 화려한 테크닉을 자랑하는 파티시에‘맥스’(리카르도 스카마르치오)를 포함하여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레스토랑 오너 ‘토니’(다니엘 브륄)까지 모두 ‘아담’의 실력만을 믿고 그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그러나 주방에 감도는 뜨거운 열기와 압박감은 ‘최강의 셰프 군단’과 완벽을 쫓는 ‘아담’ 사이의 경쟁심을 극으로 치닫게 만드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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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끝, 아테네에 휴가차 온 체스터와 콜레트. 아테네 신전을 거닐던 그들에게 호감을 느끼며 접근한 여행 가이드 라이달. 아테네에서의 마지막 밤을 즐기려던 부부에게 나타난 낯선 남자를 죽이게 된 체스터는 사건을 은폐시키려 하지만 라이달에게 들키고 만다. 아테네를 빠져 나가기 위해 도움이 절실한 그들에게 라이달은 손을 내밀게 되고,세 사람 사이에 묘한 의심과 긴장감 속에 여행이 시작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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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에서의 탐사를 마치고 대원들은 지구로 귀환 직전 미지의 우주 생명체 박테리아를 발견하게 된다. 이를 처음으로 발견한 대원은 비밀리에 세포를 직접 확인하러 갔다가 사고로 실족사한다. 모든 팀원들은 아무 소득 없이 지구로 돌아갈 줄 알았던 마지막 날 인류 최초로 화성에서 생명체를 발견했다는 업적 달성에 기뻐하면서도 뜻밖에 일어난 동료의 실족사로 기지 내에는 알 수 없는 긴장감이 감돈다. 대원들이 시신을 거두러 그 장소에 도착하였을 때, 이를 살펴보러 갔던 팀원과 시신이 함께 사라진 것을 알게 된다. 그 때, 기지 밖 공간에서 누군가의 움직임이 발견 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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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기암 환자 제임스는 세 명의 죽마고우와 함께 끝을 알 수 없는 여행길에 오른다. 서로를 의지하며 나아가던 그들은 예상 밖의 난관에 부딪히게 되는데… 마지막 생일, 자신을 찾아 나선 제임스의 찬란한 여정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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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mysterious loner (Karel Roden) rides into a small town carrying the body of a sought-after outlaw (Val Kilmer is the corpse). But after he gambles his bounty away in a card game with the sheriff (Boguslaw Linda), he must devise a scheme to reclaim the dead man. Katarzyna Figura co-stars as a tough barmaid in Polish writer-director Piotr Uklanski's inventive and bloody Western, which both spoofs and pays tribute to the spaghetti Western gen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