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n Mooney

참여 작품

초능력 다람쥐 율리시스
Supervising Music Editor
슈퍼 히어로 만화의 광팬이자, 부모의 별거로 인해 스스로를 천성이 냉소적이라고 자처하는, 열 살 소녀 플로라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우연히 구출해낸 다람쥐를 율리시스라고 이름 지은 플로라는 그 다람쥐가 특별한 초능력을 가졌다는 사실을 깨닫고 놀라게 된다. 초능력 다람쥐로 인해 시시때때로 웃음을 자아내는 좌충우돌 모험에 휘말리게 되면서, 급기야는 플로라의 삶과, 삶을 바라보는 시선까지도 영원히 변하게 된다.
다운힐
Music Editor
즉흥적이고 자기중심적인 피트와는 달리 계획적이고 가족 중심적인 그의 아내 빌리, 바쁜 일상을 벗어나 알프스로 떠난 가족 스키 여행은 평화롭게 시작된다. 하지만 엄청난 굉음과 함께 찾아온 갑작스러운 인공 눈사태로 그들은 위기에 빠지게 되는데… 모두가 공포에 빠진 그 순간, 혼자 도망가버리는 피트와 그 뒤로 남겨진 가족들. 이후 피트는 본인은 달아난 것이 아니라고 강하게 주장하지만 빌리는 무책임하고 이기적인 남편의 행동에 크게 실망하는데… 위기 상황 속 본능적인 결정은 서로에 대한 감정과 가치관을 뒤흔들고 그들은 예상치 못한 위기를 맞이한다! 아무도 장담할 수 없는 상황과 대처, 위기를 극복하고 그들은 결국 서로 마주 볼 수 있을까?
애프터매스
Music Editor
건설현장 작업반장 로만은 우크라이나에서 오게 된 아내와 임신한 딸을 마중하러 공항에 나간다. 한편 관제사 제이콥은 생각하지 못한 실수로 비행기 두 대가 충돌하는 최악의 항공사고를 일으킨다. 가족을 잃은 로만과 패닉에 빠진 제이콥 두 남자의 돌이킬 수 없는 불행이 시작되는데……
폼페이: 최후의 날
Music Editor
어릴 적 로마 군에 의해 가족을 모두 잃은 뒤 노예 검투사가 된 ‘마일로’(킷 해링턴)는 폼페이 영주의 딸 ‘카시아’(에밀리 브라우닝)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지게 된다. 풍요를 기원하는 비날리아 축제의 대규모 검투 경기에 참여한 ‘마일로’는 자신의 부모를 죽인 ‘코르부스’(키퍼 서덜랜드)를 발견한다. 로마의 상원 의원이 된 ‘코르부스’는 ‘카시아’와 정략 결혼을 계획하고, ‘마일로’는 부모의 복수와 자신의 연인을 지켜내기 위해 목숨을 건 최후의 검투에 나선다. 그 순간 갑자기 폭발을 시작하는 베수비오 화산! 도망칠 새도 없이 쏟아지는 뜨거운 용암과 화산재에 폼페이는 순식간에 무너져 내리는데…
킬링시즌
Music Editor
애팔래치아 산맥의 외딴 오두막에 혼자 은거해 살고 있는 퇴역군인 벤자민 포드(로버트 드 니로)는 우연히 그곳을 찾은 전직 세르비아 군인 에밀 코바쉬(존 트라볼타)를 만나게 된다. 오랫동안 쌓아둔 옛 이야기들로 가까워지는 것도 잠시, 함께 나간 사냥에서 난데 없이 날아드는 화살 한 발로 18년 전 끝나지 않은 격돌이 다시 시작되게 되는데…
세상의 끝까지 21일
Music Editor
아내는 도망가고, 어디론가 떠나는 다른 사람들과 달리 마땅히 갈 곳 없는 외로운 남자 도지. 3년 만에 옆집에 사는 ‘페니’와 인사를 나누고, 그 동안 그녀에게 잘못 배달되었던 우편물을 건네 받는다. 그러던 어느 날, 폭동이 일어나 급하게 집을 빠져 나오게 된 도지는 문득 잘못 배달된 우편물 속 ‘첫사랑의 편지’가 떠올라 그녀를 찾기로 결심한다. 게으름 때문에 비행기를 놓쳐 가족을 볼 수 있는 마지막 기회를 날려버린 페니는 도지를 도와주면 가족을 만날 수 있게 해준다는 그의 제안을 받아들이고 두 사람은 함께 여행길에 오르는데…
메카닉
Music Editor
아서 비숍(제이슨 스태덤)은 미국 정부의 의뢰를 받고 기술자(메카닉)로 불릴 정도로 목표물을 완벽하게 제거하는 최고의 킬러이다. 어느 날 그의 멘토이자 친한 친구인 해리(도널드 서덜랜드)가 살해되는 사건이 발생하자 그의 아들 스티븐(벤 포스터)이 아서를 찾아와 아버지에 대한 복수를 하겠다며 그에게 최고의 암살 기술을 가르켜 달라고한다. 그렇게 한 팀이 되어 사건을 해결하고 우정을 쌓아 나가지만 죽여야 할 대상이 적이 아닌 자신들이 되면서 알수 없는 위험에 빠지는데…
베니싱
Music Editor
대정전이 있던 다음 날, 평소와 다름없이 아침 출근길에 나선 TV 리포터 루크(헤이든 크리스텐슨)는 거리 곳곳에 허물처럼 벗겨진 옷가지, 주인 없이 나뒹굴고 있는 자동차들까지, 도시 전체의 인적이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것을 발견한다. 급히 방송국에 간 루크는 어둠이 덮쳐 사람들을 순식간에 사라지게 하는 충격적인 영상을 보게 되고 그에게 다가오는 정체불명의 어둠을 피해 도망치기 시작하는데….
게이머
Music Editor
가까운 미래, 전세계인들은 ‘슬레이어즈’라는 온라인 FPS 게임에 열광한다. 10대 소년 ‘사이먼’이 플레이하는 캐릭터 ‘케이블’은 게임 속에서 놀라운 활약을 펼치며 ‘슬레이어즈’를 전세계인이 열광하는 최고의 인기 게임의 자리에 오르게 한다. 모든 자유를 구속당한 채 죽음의 게임을 계속해나가는 ‘케이블’. 자유를 되찾아 사랑하는 아내와 딸의 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30게임을 이겨야 한다. 하지만 갈수록 힘겨워지는 전투 속에 마지막 한 게임만을 앞두고 ‘케이블’과 ‘사이먼’은 위기에 직면한다. ‘사이먼’이 내리는 명령을 실행하는 동안 생기는 시간차인 ‘핑(Ping)’ 때문에 진정한 실력을 드러내며 자유롭게 싸울 수 없었던 ‘케이블’은 게임에서 이기고 싶다면 자신을 자유 모드로 플레이할 수 있도록 놓아달라고 부탁하게 된다. 그러던 중 이 게임을 통해 사람들의 눈과 귀를 마비시킨 채 전세계적인 온라인 시스템을 장악하려는 ‘슬레이어즈’의 개발자인 ‘켄 캐슬’의 광기서린 음모를 알게 된 ‘케이블’은 그에 맞서 반체제 집단 ‘휴먼즈’와 손잡고 시스템 전복을 위한 반란을 주도하게 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