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laudia Tronnier

참여 작품

The Great Magic
Commissioning Editor
The 20s. In a seaside resort where everybody is bored, Albert Marvuglia, a slightly shabby conjurer, makes Marta, the wife of the wealthy bourgeois Charles Moufflet, disappear, who takes advantage of this tour to escape for good.
어느 멋진 아침
Commissioning Editor
산드라의 일상은 퇴행성 질환을 앓는 아버지, 8살 먹은 딸, 재회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한 클레망 사이에 놓여 있다. 통역사로서, 가족의 일원으로서 잰걸음으로 사는 그에게 세 사람보다 깊은 관계는 없다.
포화 속의 자매
Commissioning Editor
이라크 쿠르드 혈통을 가진 젊은 독일 군인인 로다는 그리스 난민 캠프에서 어머니 페르하트를 찾고 있다. 수 년간 떨어져있던 두 사람이 마침내 만났을 때의 기쁨도 잠시, 로다는 여동생 딜란이 아직 이라크에 있다는 것을 알게 된다. 그녀는 여동생을 찾고자 이라크 이르빌에 재배치를 요청한다. 그 곳에서 로다는 빠르게 여성 전투자들의 신뢰를 얻지만, 여동생을 더 집중적으로 찾을수록 그녀는 양쪽 진영에서 갈등하게 된다.
프릭스: 원 오브 어스
Associate Producer
요리사로 일하던 평범한 그녀에게 낯선 남자가 경고를 던진다. 지금껏 알지 못했던 슈퍼히어로 능력을 발견한 놀라움도 잠시, 그 뒤에 숨은 세상의 음모가 함께 드러나면서 모든 것이 뒤엉키기 시작한다.
Cedar Wolf
Commissioning Editor
Zohair, a 14 year old refugee from Afghanistan, finds himself trapped in legal limbo in Greece. While wandering around Athens, he recollects his hometown. His life gradually brightens through the work in an old sawmill and his relationship with an old carpenter and his son.
Draussen in Meinem Kopf
Commissioning Editor
Christoph begins his year of civil service at a nursing home as the personal caretaker for 28-year-old Sven. The seriously ill young man is suffering from muscular dystrophy and his nursing room has become his own little microcosm which he has been sovereignly controlling for years.
왓 윌 피플 세이
Associate Producer
니샤는 집에서는 파키스탄 관습에 따라 행동하는 딸이지만, 친구들과 외출을 하면 노르웨이의 평범한 십대가 된다. 남자친구와 함께 집에 왔다가 아버지에게 발각된 후 그녀는 파키스탄의 아버지 고향으로 쫓겨나기에 이른다. 그곳에서는 더한 잔혹함이 기다린다. (2018년 제19회 전주국제영화제)
그녀는 시를 쓴다
Commissioning Editor
히사 할랄은 베일 안의 목소리다. 그녀의 언어는 무기가 된다. 아부다비의 TV쇼이자 아랍권 최대의 시 오디션 프로그램으로, 남성 출연자가 대부분인 . 독학으로 작가가 되었으며 생각하는 바를 자유롭게 말하는 여성 히사 힐랄은 이 쇼에 출연한 것만으로도 화제가 된다. 거기서 멈추지 않고 시를 통해 가부장적인 아랍 사회를 비판하며 프로그램 역사상 처음으로 결승에 오른다. 하지만 우리는 프로그램 내내 히사의 얼굴을 볼 수가 없다. 대부분의 사우디아라비아 여성들처럼, 머리부터 발끝까지 베일에 가려져 있기 때문이다. 목숨을 걸고 무대 위에 나와 자신의 언어로 사회를 비판할 용기는 과연 어떻게 낼 수 있었을까? 이것은 히사의 이야기이다.
The Wound
Co-Producer
Eastern Cape, South Africa. A lonely factory worker, Xolani, takes time off his job to assist during an annual Xhosa circumcision initiation into manhood. In a remote mountain camp that is off limits to women, young men, painted in white ochre, recuperate as they learn the masculine codes of their culture. In this environment of machismo and aggression, Xolani cares for a defiant initiate from Johannesburg, Kwanda, who quickly learns Xolani's best kept secret, that he is in love with another man.
Punk Not Dead
Editorial Manager
Drei gegen Troja
Executive Producer
테크놀러스트
Commissioning Editor
유전공학자 로제타는 비밀리에 자신의 DNA를 컴퓨터에 다운로드해서 루비, 올리브, 마린이라고 이름 붙인 세 명의 복제인간을 만들어낸다. 로제타를 똑 닮은 이들 사이버-인간은 Y 염색체가 없으면 생명을 유지하기 힘들고, 이 때문에 루비는 밤마다 현실 세계로 외출하여 남자의 정자를 수집한다. 이 과정에서 루비와 성관계를 맺은 남자들은 성 불능이 되고, 사건이 일파만파로 확대되자 FBI에서는 대대적인 수사에 돌입한다. 파시즘적 민족주의와 국가발전주의 안에서 착취되어 온 여성의 몸에 대한 논의는 새로운 것이 아니지만, 최근 몇 년 황우석의 줄기세포 연구와 관계된 일련의 사건들을 지나오면서 이 문제는 남성화된 과학기술 및 의료산업의 문제와 맞물려 더욱 복잡한 화두로 대두되고 있다. 오랜 세월 여성주의 예술가로 여성과 기술에 대한 작업을 해 온 린 허쉬만 리슨의 는 과학기술을 거대 담론의 영역에서 건져낸다. 그리고 단성생식과 사랑으로 이루어진 연대체에 대한 여성의 은밀한 상상을 재현하면서 기술권력을 탈남성화시킨다. 테크노-유토피아의 관점으로 과학기술이 사랑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다는 감독의 상상은 말랑말랑하지만, 기술이 곧 폭력으로 연결되거나 인간의 정체성을 찾는데 다른 존재를 활용하는 등의 고루한 SF 재현 방식을 피해간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사이버펑크가 주류 감성이 되어버린 21세기에 인디 감수성을 즐길 수 있는 저예산 SF 블랙코미디이며, 틸다 스윈튼의 1인 4역이 관객을 사로잡는다. (서울국제여성영화제)
Otomo
Producer
The true story of Otomo, a black man seeking work and asylum in the German city of Stuttgart. However, all he finds is racism, police trouble and his final desti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