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 Yoshida
출생 : 1974-02-03, Kurume, Fukuoka, Japan
Kyoko Tamura
어느 날 블랙 기업에서 일하고 있는 시이노 토모요를 덮친 충격적인 사건. 그것은 친구인 마리코가 아파트에서 추락사했다는 소식이었다. 그녀의 죽음을 받아들이지 못한 채 망연자실하는 시이노였지만, 소중한 친구의 유골이 폭력적인 부모의 손에 넘어갔다는 사실을 두고만 볼 수 없어 행동을 개시. 식칼을 한 손에 쥔 채 단신으로 "적지"로 향해 마리코의 유골을 탈취한다. 어린 시절부터 아버지나 연인이 휘두른 폭력에 인생을 빼앗기고 있던 친구에게 자신이 할 수 있는 것은 없는 것일까. 시이노가 찾아낸 답은 학창 시절에 마리코가 가고 싶어하던 바다로 그녀의 유해를 가지고 가는 것이었다. 도중에 만난 남자 마키오도 말려들어 처음이자 마지막인 '두 사람의 여행'이 지금 시작된다.
Maya Miyazawa
어느 날 유카와에게 우츠미가 사건의 상담을 위해 찾아온다. 행방불명이었던 여고생이 수년 후에 사체가 되어 발견되었으며, 쿠사나기 형사가 일찍이 담당한 소녀의 살해 사건으로 무죄가 된 하스누마 칸이치 (무라카미 준)가 용의자 선상에 올랐기 때문. 하스누마는 과거의 사건 때와 마찬가지로 묵비권을 수행, 증거 불충분으로 석방된다. 게다가 그는 여생이 살고 있던 마을로 돌아와 당당하게 유족들 앞에 나타나 이들을 도발함으로써 마을 전체는 혼란에 빠진다. 그리고 맞이하게 된 마을 축제 퍼레이드 당일, 하스누마가 살해된다. 피해자를 사랑했던 가족, 동료, 연인 모두에게 동기가 있는 동시에 알리바이가 있고, 모두가 침묵을 지키는데...
In a studio at the foot of Mt. Fuji, Gaku Hamada is struggling to shoot a movie with a dog in the lead role. Enter a huge cast of veteran actors who get involved in misadventures while on set.
Onodera Akari
On March 11, 2021, Kiyoshi Onodera, the owner chef of an Italian restaurant overlooking the ocean on the Oshika Peninsula in Miyagi Prefecture, invites his friends to his restaurant to drink and party on a day when the disaster area is enveloped in a solemn atmosphere. As his friends wonder about his intentions, Kiyoshi begins to tell them about how he became a desperate alcoholic after losing his restaurant and friends in the Great East Japan Earthquake, and how he rebuilt his restaurant and became a chef in pursuit of the best taste.
Akane Yamanisi
Keisuke Kuroda wakes up in a hospital bed unable to remember who he is. While sneaking out of the hospital, he sees a glimpse of the news and realizes that he is the Prime Minister of Japan. His approval rating was the lowest in the history of modern Japan. During a recent speech, a citizen had thrown a rock at him causing him to lose his memory. Keisuke Kuroda’s subordinate takes him to the official residence of the prime minister where he tries to implement changes to the country. The only people aware that he has lost his memory are his three secretaries.
Mitsuko
타이지는 어머니로부터 학대 받은 경험이 트라우마로 남아 수년째 소원하게 지내지만 친구들의 격려를 받고 어머니와의 화해를 통해 불행했던 과거를 청산하기로 결심한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어린 시절 타이지는 뚱뚱하다고 구박 받으면서도 아름다운 어머니의 애정을 갈구하고, 아버지는 대놓고 바람을 피고 있으며, 누나는 타이지에게 가해지는 어머니의 폭언과 폭력을 못 본체 외면한다. 타이지가 기댈 수 있는 곳은 어머니의 학대를 막으려 애쓰며 감싸주는 할머니 같은 유모뿐이다. 우타가와 타이지의 자전적인 베스트셀러 만화를 바탕으로, 미노리카와 오사무 감독은 어둡고 충격적인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또 너무 가볍지도 않게 탁월한 균형 감각을 보이며 연출력을 과시한다. 그러나 무엇보다 주목할 것은 타이지의 어머니 미츠코 역할을 맡아 미움과 애처로움의 양가 감정을 끌어내는 요시다 요의 눈부신 연기력이다. (박가언/2018년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Sachi
‘사치’는 하와이 하나레이 해변으로 떠난 아들이 서핑 중 목숨을 잃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그 후 십 년 동안 그녀는 매년 같은 날, 하나레이 해변을 찾아와 홀로 조용한 휴가를 보낸다. 그녀가 하는 일이라고는 푸른 바다를 앞에 두고 홀로 조용히 책을 읽는 것뿐. 어느 날 ‘사치’는 일본에서 서핑 여행을 온 두 소년과 마주치고, 소년들은 그녀에게 외다리 일본인 서퍼를 보았느냐고 묻는다. 고요해 보였던 ‘사치’의 마음은 걷잡을 수 없이 일렁이기 시작하는데...
Yaeko Hirai
토키타 카즈가 일하는 찻집 "후니크리후니쿠라"에는 어느 특정 자리에 앉으면 원하는 시간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이상한 소문이 있다. 과거로 돌아가기에는 여러 가지 귀찮은 규칙들이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지켰을 때는 신비한 기적이 일어나는 것이라고 한다. 오늘도 가게에는 소문을 듣고 온 캐리어 우먼의 키요카와 후미코나 사연있는 단골손님인 타카타케 카요와 후사키 야스노리, 왠지는 모르지만 여동생으로부터 도망치고 있는 히라이 야에코등, 각각 사정을 가진 사람들이 찾아온다 . 타임슬립의 뇌물이 되는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주인공 '카즈'도 이웃의 미대생 신타니 료스케에게 이끌리듯 자기 자신의 숨겨진 과거와 마주하려 한다.
Tomoyo Tachibana
육상부 에이스였지만 예상치 못한 부상으로 달리는 꿈을 잃은 ‘아키라’는 재활훈련 대신 패밀리 레스토랑 아르바이트를 시작하고, 매일매일을 따분하고 또 성실하게 사는 점장 ‘콘도’의 상냥함에 반한다. 반짝반짝 빛나는 시절의 아키라를 보며 콘도도 어느새 잊고 지냈던 자신의 꿈을 마주 보게 되는데...
Asuka Goda
40세의 싱글 여자가 사랑과 이별을 통해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어느 외진 마을에서 지난해 남편을 독살한 혐의를 받았던 여자가 죽어 있는 것을 발견 하게 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
One late night in June 1942, Sakuma Seitaro dangles from the frame of a skylight in an isolation cell in Akita Prison. He forces open the glass window and breaks out of jail. This crime even reaches the ears of Urata Susumu, the chief warden of Kosuge Prison in Tokyo. Urata had been in charge of those sentenced to life in the prison until last year. Although Sakuma is a dangerous person who had also broken out of jail in Aomori, he submits to Urata who is the only person who had treated him kindly in the past. However, three months after escaping from jail, Sakuma shows up at Urata’s house. He has come to complain about the inhumane Akita prison officers. But he is locked up again after Urata notifies the police during an unguarded moment. A year later, Sakuma is sent to Abashiri Prison and Urata is also ordered to transfer as the prison’s chief warden.
Ayako Mimura
어떤 상황이라도 즐거운 일로 바꾸자는 신념으로 살아온 경력 20년 차 베테랑 방송작가 ‘슈지’는 어느 날, 청천벽력 같은 췌장암 말기 6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게 된다. 자신이 세상을 떠난 뒤 남겨질 사랑하는 가족 걱정에 상심에 빠져 있던 ‘슈지’는 우연히 웨딩업체의 광고를 접하게 되고, 한 가지 기상천외한 아이디어를 떠올린다. 그것은 바로 자신을 대신할 새로운 남편을 아내에게 선물하는 것! 과연, ‘슈지’의 인생 마지막 예능은 성공적으로 실행될 수 있을까…?
Akemi Sumita
The morning variety show, a staple of television around the world, offers news and entertainment but TV host Shingo didn’t expect to be himself the source of the news and entertainment.
Sadako Yokogawa
카메라맨인 미야코노죠 시즈카는, 예전에는 여러 전설적인 특종 기사를 썼지만, 지금은 예능 스캔들 전문의 중년 파파라치로서, 빚과 술 투성이의 타락한 생활을 하고 있다. 그러던 어느날, 어쩌다가 사진주간지의 신인기자 나메카와 노비와 콤비가 되어, 일본 전역이 주목하는 대사건에 휘말리게 된다.
Tetsuko Ishida
고지식하게 사람을 구하는 일에 몰두하는 변호사와 남의 호의를 이용하는 천성의 사기꾼이 서로에게 없어서는 안되는 파트너가 되어가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Yoko Honma
High school student Jinta (Nijiro Murakami) is a hikikomori and lives in Chichibu, Saitama Prefecture, Japan. One summer day, when Jinta is absorbed in a video game, a girl suddenly appears in front of him. The girl is Jinta's childhood friend Meiko (Minami Hamabe), but it seems impossible because Meiko died on a summer day. Meiko wears the same white dress when she died, but she looks a little taller. She tells Jinta that she has a wish and that's why she came back as a ghost, but Meiko can't remember what her wish was. To grant Meiko's wish, Jinta along with his friends Atsumu (Jun Shison), Naruko (Airi Matsui), Chiriko (Marie Iitoyo), Tetsudo (Yuta Takahata) and Meiko gather together for the first time in 7 years. Jinta soon realizes that he is the only one able to see Meiko.
Izumi Naruse (voice)
말 하기를 좋아하는 활발한 소녀 ‘준’. 어느 날 무심코 내뱉은 한 마디로 인해 가족이 뿔뿔이 흩어지게 되고, 슬픔에 빠진 소녀 앞에 나타난 ‘달걀요정’은 두 번 다시 남에게 상처 주는 말을 하지 못하도록 ‘준’의 입을 봉인해 버린다. 말을 잃은 소녀 ‘준’은 어느덧 고등학생이 되고, 뜻하지 않게 학교에서 진행하는 지역 교류회의 준비위원으로 임명되면서 비슷한 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세 명의 친구들과 알게 된다. 누구와도 어울릴 수 없을 것만 같았던 외톨이 ‘준’은 자신을 이해해 주는 친구들과의 만남으로 서서히 마음의 문을 열게 되고, 가슴 속에 가둬두었던 자신의 진심과 마주하게 되는데… 과연, ‘준’은 외치고 싶은 자신의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Akira Mochizuki survived a kidnapping as a child. Now, she's a detective, and there are signs that the kidnapper may be back again after 20 years.
Reiko Baba
"이번엔 대사관이다!"
네우스트리아 대사관 근처에서 오사카의 거대 조직폭력단을 둘러싼 사건의 주요 증언자였던 여성이 갑자기 사망하는 의문의 교통사고가 발생한다. 사고를 낸 운전수를 심문하던 도쿄지검의 검사 '쿠리오'(기무라 타쿠야)와 그의 사무관 '아사기'(케이코 기타가와) 앞에 등장한 '쿠리오'의 옛 사무간 '아마미야'(마츠 다카코). 오사카지검의 검사가 되어 조직 폭력단을 조사하던 '아마미야' 역시 이것은 단순한 사고가 아님을 직감한다.
결국 공동수사에 착수한 이들은 현장 조사에 나서지만 사건의 핵심적인 키가 치외법권이 적용되어 수사에 효력이 없는 대사관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게 된다. 자칫하면 외교 문제로까지 커질 수 있는 절대영역. 거대 조직과 네우스트리아 대사 사이에 숨겨진 비밀이 예상되지만 사건의 본질에 접근하지 못하고 난관을 겪는데..
과연, 이들은 권력의 벽에 맞서 진실을 찾아낼 수 있을까?
Satoshi Kuribayashi and his team filmed the insects for over an astonishing 430 days, resulting in breathtaking images and scenes from a still fairly unknown world. Watch a mantis sneak up on its prey and catch it with its razor sharp claws. Experience a deadly, thrilling wasp fight. Sit back and watch the world of the insects unfold before you like you have never experienced it before.
Michiko Ueda
Atsushi and Ryoko are a married coupled. They decide they want to live around nature and move to Biei in Hokkaido, Japan. Atsushi isn't sure what to do with his free time, so Ryoko asks him build a stone wall around their house. Atsushi experiences tragedy, but later gets closer to his estranged daughter, Satoko. Atsushi continues building the stone wall.
Ikeda
"내 머릿속의 5가지 감정세포들이
'연애조작단'이 되어 사랑을 돕는다!" 삼십대 초반의 소설가 '이치코'(마키 요코)는 술자리에서 만난 7살 연하의 훈남 '사오토메'(후루카와 유우키)에게 첫눈에 반한다. 어느 날 지하철에서 그와 '운명적인 재회'를 한 '이치코'!
고백을 할까 말까 고민에 빠진 찰나, 그녀의 뇌 속에서는 이성, 긍정, 부정, 기억, 충동 5개의 사고들이 모여 난리법석 회의를 벌인다. 과연 '이치코'의 사랑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을까?
Akari Kudo
친구들과 즐겁게 노는 것이 인생 최고의 낙인 ‘사야카’는 공부와 담을 쌓은 구제 불능 문제아로 학교에서 낙인찍힌다. 하지만 그녀를 절대적으로 믿어주는 엄마와 포기를 모르는 초긍정 ‘츠보타’ 선생을 만나 우등생도 꿈꾸기 힘든 명문대 진학 도전을 선포하게 되는데… 동서남북이 뭔가요? 무지의 여왕 ‘사야카’가 꿈꾸는 인생 최고의 반전! 초등학교 4학년 수준의 상식에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아직도 믿고 있는 무지의 여왕 ‘사야카’ 그녀는 주위의 편견과 자신과의 싸움에서 승리하고 모두가 불가능이라고 말했던 목표를 이뤄낼 수 있을까? 지금! 꿈꾸는 모두를 위한 유쾌한 도전이 시작된다!
Tamiko
에도 시대로 시간여행을 하게 된 여선생과 고등학생들은 일본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중의 한명이자 일본 해군을 근대화한 메이지 정부의 고급관리 가쓰가이슈를 만난다. 그러나 그들이 도착했을 때는 바로 전쟁이 발발하기 직전인 풍전등화의 상황이었다! 일본의 특급스타 타마키 히로시와 이시하라 사토미가 선사하는 기상천외 타임슬립 코미디. (2014년 제18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Shizue
Sumire
마녀들의 규칙, 낯선 마을에서 1년 동안 살기. 열세 살 꼬마 마녀 키키는 그 규칙을 지키기 위해 검은 고양이 지지와 함께 빗자루 여행을 떠난다. 해안가에 위치한 마을 코리코에 도착한 키키는 빵집을 운영하는 소노와 하늘을 나는 것이 꿈인 톰보를 만나게 된다. 키키는 소노의 집에 머물며 ‘마녀 배달부’로 일하게 되는데... 상처받을 때도 많지만 키키는 항상 웃음을 잃지 말라는 엄마의 가르침을 지키려 한다. 귀여운 꼬마마녀의 여행이 지금 바로 시작된다. (2015년 제17회 서울국제청소년영화제)
고등학생 주리가 투신사한다. 그 후, 쥬리는 그녀의 집, 학교, 거리를 배회한다. 그녀는 아무도 그녀를 볼 수 없기 때문에 외로움을 느낀다. 그녀는 그녀의 어머니와 반 친구들을 포함하여 그녀가 만나는 사람들에게 말을 하지만, 아무도 그녀의 말에 응답하지 않는다. 그러자 쥬리는 자살 전에는 본 적이 없는 무시무시한 괴물을 보게 된다. 그녀는 이 무서운 괴물을 "버그맨"이라고 부릅니다. 인간의 마음이 약해지면 버그맨은 사람들을 자살로 유혹한다. 어느 날, 쥬리는 여느 때처럼 길을 걷는다. 그리고 그녀는 주리를 볼 수 있는 소녀를 만난다. 주리는 소녀의 이름을 링고찬이라고 짓고 그녀와 공원에서 논다. 그들의 행복한 순간은 오래가지 않는다.
공원에서 돌아온 주리는 링고찬의 어머니가 험상궂은 얼굴을 하고 있는 것을 본다. 버그맨은 그녀의 엄마 뒤에 서있다.
A small clinic in Kumamoto Prefecture begins accepting anonymous drop-offs of unwanted newborn babies at a residential building. The name of the controversial new program is "Stork Nest."
사립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면접장에 노노미야 부부와 여섯살짜리 아들 케이타가 보인다. 이들은 면접관의 질문에 차분하게 대답한다. 아빠는 아이가 엄마를 닮아 성격이 유순하다고 말하면서 승부욕이 없는 걸 단점으로 지목한다. 아이는 아빠와 캠핑장에 가서 연을 날렸던 것이 가장 기억에 남는 추억이라고 말한다. 료타는 어느 날 병원으로부터 한 통의 전화를 받는다. 6년 간 키운 아들이 자신의 친자가 아니고 병원에서 바뀐 아이라는 것. 료타는 삶의 방식이 너무나도 다른 친자의 가족들을 만나고 자신과 아들의 관계를 돌아보면서 고민과 갈등에 빠지게 되는데...
Matsudo
Shuta (Sota Fukushi), Saku (Shuhei Nomura) and Michiru (Tsubasa Honda) have been best friends since they were kids. Tragedy strikes the friends when during the winter of 2010, Saku dies from a heart attack. After Saku's death, Shuta and Michiru become more distant. On the third year anniversary of Saku's death, Shuta boards a train in the Enoshima subway. Somehow, Shuta travels back in time to 2010, before Saku died from a heart attack. Although Shuta is confused by the time change, he attempts to save Saku by changing the past.
Maruyama's ex-wife
최고의 식재료와 직원들의 건강을 위해 세심히 준비한 레시피, 게다가 저렴한 가격까지 보장되는 사원식당이 있다면? 매사에 소심하고 자신감 없는 타니타는 체중계회사를 운영하는 아버지에게 늘 무시당한다. 어느 날 갑자기 아버지가 쓰러지고 대신 회사의 새로운 프로그램을 책임져야만 하는 타니타. 그는 자신을 포함한 회사 내 과체중 직원을 선정해 체중조절을 감행하고 그 결과를 공개하는 캠페인을 진행하기로 한다. 고등학교 동창인 영양사 나나코를 고용해 다이어트에 돌입하지만…… 왠지 과정은 순탄하지 않다. 실화를 소재로 만들어진 코미디로, 스토리 속에서 다양한 저염식단을 소개하는 등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하고 맛있는 영화.
(2014년 제11회 서울환경영화제)
On March 11th 2011, a massive earthquake strikes eastern Japan. Shoko (TAKEKOU Aya), who works at a shoe store in Tokyo, is unable to contact her boyfriend Masashi (ISOBE Yasuhiro) who lives in the worst-hit region. As aftershocks continue, she finally gets through to his brother who tells her that Masashi has become mentally unstable. Despite her desire to go to his side, she is urged to break up with him for her own sake. As Shoko struggles to come to terms with her feelings for Masashi, he suddenly appears before her...
조산원을 운영하는 엄마 손에 자라난 타쿠미는 친구에게 끌려 이벤트에서 애니메이션을 좋아하는 주부 안즈를 만난다. 그 일이 있는 후 타쿠미와 안즈는 애니메이션 코스튬플레이 놀이를 하며 관계를 맺곤한다. 그리던 어느 날 학교 친구인 나나에게 고백을 받은 타쿠미는 안즈와의 이별을 결심하는데.
여성주의 소설의 베스트셀러 작가 카쿠타 미츠요의 동명소설을 각색. 에리나는 아기 일 때 아버지의 내연녀에게 납치당했었다. 그 사건은 일본을 떠들썩하게 했지만 에리나가 직접 기억하고 있는 것은 거의 없다. 남은 것은 산산조각난 가족의 삶이다. 혼란스러운 에리나 앞에 과거 납치되었던 시절에 대한 이야기를 꺼내는 안도가 나타난다. (2013년 15회 서울국제여성영화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