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식으로 섬에 요양을 갔던 12살의 나오코는 눈이 부실만큼 달리는 모습이 아름다운 소년 유스케를 만난다. 그러나 그 만남은 곧 슬픈 사건으로 바뀌었으니, 바다에 빠진 나오코를 구하려다 유스케의 아버지가 목숨을 잃게 된 것이다.사건 이 후, 유스케를 잊지 못하고 육상부에 가입한 나오코는 한 육상대회에서 천재 마라토너로 성장한 그와 재회하게 된다. 그러나 둘 사이에 쌓여 있는 아픈 기억은 그들의 시간을 6년 전 그날에서 멈춰 놓았고, 유스케의 마음 역시 굳게 닫혀있다. 그럼에도 그를 떠나지 못하고 주변을 맴돌던 나오코는 역전 마라톤을 준비하는 유스케의 매니저로 지명되어 함께 합숙훈련을 떠나게 된다.바다에서 불어오는 상쾌한 바람을 타고, 멈춰있던 두 사람의 시간도 다시 움직일 수 있을까!
Director
Tomboy Yui (Mao Inoue) brings her 3 male friends along with her to see a live performance of local Okinawan rap group, “Workaholic”. Upon witnessing the crowd reaction, the boys decide to start a rap group of their own to impress chicks—while Toru (Hayato Ichihara) has the added motivation of impressing his older, more sophisticated love interest Nagisa (Ayumi Ito). With only 2 weeks to learn how to play instruments and prepare for their first show, the performance is predictably humiliating. In order to save pride they decide to give it another shot, but this time they ditch the instruments for a sampler and stay truer to themselves. Will Toru be able to capture Nagisa’s heart? Will Yui ever confess her love to Toru or will she just keep practicing her advanced pro wrestling techniques on him instead?